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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5월 20일 수요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며,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과 만나 국정과제 필수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맞아 정부와 여당의 원내대표단이 국정 운영의 강력한 원군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삼성전자 노사 갈등부터 공소취소 특검까지 현안마다 대여 공세의 전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막판 뒤집기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다음 달 5일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 후보에 조정식 의원을, 국민의힘은 야당 몫 부의장 후보로 박덕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란이 미국에 전쟁 종식과 배상을 제안했지만, 입장 차이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동결 자금 반환이나 배상금 규모를 놓고 근본적인 인식 차이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기습 공습을 보류하고 협상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 문제가 종전 딜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해상에서 발이 묶여 있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한 달 더 거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여파로 국제유가 급등 우려가 커지자 제재 완화 카드를 연장한 것입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제도를 두고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최종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삼성전자 노사 협상에서 한 가지 쟁점이 남았다며 자율 합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쟁점이 해결되면 노사가 자율적으로 합의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파업 위기가 국회에서도 중요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은 경영진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 탓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 데이' 이벤트 논란이 커지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오월 단체는 사과 방문을 거부하며 정확한 경위 파악과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서 7살 초등학생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사유지라는 이유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MC몽의 불법도박 연루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민종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평판 훼손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더위를 식힐 비가 내리며, 내륙에도 최고 100mm 이상의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李 대통령은 “제가 나고 자란 안동에 총리님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벌써 네 번째 만나게 됐는데 한일 셔틀외교 진면목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영 기자]



1.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액화천연가스를 넘어 원유 확보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입니다.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한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국제정세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양국이 서로에게 얼마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지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도 “양국이 인도·태평양지역 안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李·다카이치105분 정상회담
◇李 "국제정세 폭풍우 몰아쳐"
◇안보정책협의회 차관급 격상
◇다카이치, 정보공유 강화 제안
◇우주·바이오·AI 전방위 협력



2. 정부가 수도권 등 송전망 계통에 여유가 있는 지역에 기가와트급 태양광 발전단지 10곳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원전 1기의 설비 용량이 1~1.4GW인 것을 감안하면 ‘원전급’ 태양광 발전단지가 곳곳에 조성되는 셈입니다.
2030년까지 시화·화옹 지구 등 초대형 플래그십 태양광 단지 10곳을 발굴합니다.
평택항·평택호, 충청권 석탄발전소 폐부지, 경기 북부와 강원도 접경지역 등도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됩니다.

◇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2030년 100GW 청사진
◇4대 정책입지에 태양광 44GW
◇국내 모듈 생산능력 10GW로
◇2035년 반값 전기료 승부수
◇"국내 제조생태계 이미 무너져... 세제지원으로 회복할지 의문"



3. 올해 1분기 한국의 베트남 투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28.8% 증가한 6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섬유·가전 등 노동 집약적 제조업에 집중되던 투자 미래 산업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기는 베트남 타이응우옌 지역에 약 1조9000억원을 투자해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의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매경 글로벌포럼 20일 호찌민서 열려



4.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픈AI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상대로 제기한 약 226조원 규모 ‘세기의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오픈AI는 올해 기업공개를 앞두고 발목을 잡아온 최대 변수를 걷어내면서 인공지능 패권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머스크·올트먼 소송전 결과
◇오픈AI 영리 전환두고 충돌
◇美법원 "소송 너무 늦었다"
◇배심원단 만장일치 패소 평결
◇머스크 "항소할것" 즉각 반발
◇오픈AI, 경영 불확실성 걷어내
◇이르면 연내 기업상장 가능성



5. 조선·증권 더 달린다…2분기 코스피 '쾌청'

올 2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은 반도체, 조선, 정유화학, 증권사가 호조를 보이며 역대 최대 기록을 또 한 번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상장사 313곳 영업익 전망
◇1분기 대비 92% 급증할듯
◇삼전 84조·닉스 62조 벌고
◇조선은 수주실적 반영 본격화
◇정유화학, 업황회복 기대
◇증권사 호실적도 이어갈듯



6.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에…정용진 "변명 여지 없는 잘못"

전날 스타벅스는 텀블러 판매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와 함께 5월 18일을 두고 ‘탱크 데이’라는 문구를 함께 표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선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재명 대통령도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했다.

◇대국민 사과에도 비판 여론 거세
◇美스타벅스 본사도 사과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