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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투표지 사태'와 관련해 여야가 동수로 구성된 기구에서 특검 추천권을 합의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전하던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도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내일 열립니다. 대출 규제 완화 요구와 보유세 강화 반발 속에 대통령의 답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 대납 혐의로 오늘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유무죄가 갈렸던 만큼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불로소득이 국민 통합을 저해한다며 조세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유세 등 세제 개편 방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지하 핵시설을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교적 중재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항구 이용을 경고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호르무즈 우회로인 홍해 봉쇄 불안이 커지며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납니다. AI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회동으로 AI 성장세 재확인이 기대됩니다.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를 9월 4일까지 연장했습니다. 2천억 원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마지막 회생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발령됐던 국가소방동원령이 일부 해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합동 감식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찰이 체포 과정에서 과잉 진압으로 이민자가 숨지면서 이탈리아에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모로코 대사관과 이탈리아 야당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친모가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범행을 무겁게 꾸짖었지만, 우울증을 겪은 점을 양형에 참작했습니다.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 카타고와의 접바둑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시대에 사람의 바둑 실력도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입니다.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뒤 난투극에 FIFA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 무거운 징계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어제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극한 호우가 예보됐지만, 대부분 북한 쪽에 집중됐습니다. 장맛비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황강댐 물을 무단 방류하면서 임진강 남측 필승교 수위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상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낮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우산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2일)

지역별로 폭우와 폭염이 오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일대에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왼쪽). 같은 날 폭염경보가 발효된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1.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 노조가 ‘광주 반도체 팹 2기 투자’에 대해 교섭사항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놓고 정부가 새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개정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선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상 결정’을 단체교섭·노동쟁의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수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삼성전자가 로봇을 ‘갤럭시 신화’를 이를 새로운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물론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21일 삼성전자는 노태문 DX부문 대표이사 직속으로 ‘RX 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RX 사업추진실은 삼성전자 내 ‘실’급 조직으로, 노 대표가 추진실장을 겸직합니다.



3. 예멘의 친이란 무장 조직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하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단호한 조치’를 천명하며 전면 반격에 나섰습니다. 중동 전쟁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홍해로까지 전선이 확대될뿐만 아니라 기존 미국·이스라엘 측에 사우디가, 이란엔 후티 반군이 각각 가세해 전쟁 참가국도 늘어나는 형국입니다. 20일 아랍 연합군 대변인 투르키 알말키 소장은 성명을 통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 후티의 모든 위협은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상선 보호를 위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국방부가 경기도 고양시와 평택시, 서울 용산구 등에서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에 이르는 2916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공공주택 개발 등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곳은 강원도 고성군·속초시, 경기도 고양시·평택시, 서울 용산구 등 5곳의 862만8000㎡입니다. 국방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군사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 이들 지역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풀어 군부대 동의 없이도 건축행위 등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의 첫 AI 랙 시스템 ‘헬리오스’가 올해 하반기 출하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습니다. 지난 1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후 주요 고객사와 공급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엔비디아가 95% 이상 장악한 데이터센터 GPU 시장에 실질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