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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0년 11월2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 2020년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코로나 거리 두기 ‘다섯 단계’로 세분화
→ 1·2·3단계에 ‘1.5, 2.5단계’ 추가.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 단계(1.5~2단계)
▷전국 유행 단계(2.5~3단계)로 나눠.
유연한 대응 중점…7일부터 적용.(걍향 외)
■코로나19 유입 9개월…지속가능한 거리두기 목표
■확진자 '0'은 불가능, 감당가능한 위험 상정하기로
■지역별 격상 기준 세분화…의료역량 고려해 다르게
■2단계까지는 권역별 대응…2.5단계부터 전국적 대응
■격상 가능성 국민들에게 사전에 알려 혼란 방지



2. 한국 청년층 자살률

→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최고인건 이미 10년 넘게 지속돼온 일이다.

이는 고령층 자살률이 높은 게 주요인으로 청년층 자살률은 중위권이다. (중앙선데이)



3. 스웨덴의 상속세

→ 상속세율이 최고 70%에 달했던 스웨덴의 경우 부모의 집을 물려받으면 세금을 내기 위해 바로 팔거나 빚을 내야 했다.


이케아까지 상속세 부담에 본사를 옮기겠다고 나서자 보수 정권이 아닌 사민당 정부에서 2004년 상속세를 폐지했다. (중앙센데이)

*상속세 폐지하는 대신 소득세, 재산세를 높이는 추세
■이건희 회장 별세 계기로 다시 떠오른 '상속세 인하·폐지론'
■국가별 단순 비교만으론 '과도하다' 판단할 수 없어



4. ‘게이트’(gate)

→ 미국 닉슨 대통령의 Watergate 도청사건에서 비롯된 말이다.

당시 도청장치를 했던 건물이 워터게이트였기에 이후 정치권력의 대형 불법 비리 사건에 gate를 접미사로 쓰게 됐다. (중앙선데이)



5. ‘가짜 부수기’(Break the Fake) 캠페인
→ 캐나다 정부가 지원하는 가짜 정보, 뉴스 퇴치 운동.

어떤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반드시 그 진실성을 검증하는 습관을 키우자는 것이 핵심.(중앙선데이)





6. 코로나 ‘불안’... 소비 줄고 저축 늘어
→ 각국 저축률 급증.
영국 25.8%P 상승.
유로존 12.3%P, 미국도 6.9%P 높아져.
소비없이 돈 계속 풀면 부동산 등 자산가격 상승 예상. (경향)



7.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기우는 일본…‘돈 때문이야’

자료 출처 : 독일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처리비용에 370억원…곧 결정
재정화 한계…효과 신뢰 못해
대기 방출, 10배 넘는 3770억원

방류 땐 반년 만에 제주 바다로
1년 반 뒤에는 동해까지 퍼져
“일본, 돈 들여 다른 안 찾아야”

오염수 27%만 기준치 충족
재정화 한다지만 "헛점"
이유는 재정절감

■그린피스 “한국, 일본에 협조 구할 게 아니라 국제법으로 대응해야”
수산물 수입 금지 WTO서 승소
국제해양재판소 가면 힘 실릴 것
한·일 시민사회 연대 필요성도



8. ‘원조 007,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
→ 향년 90세,
1962년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를 시작으로 7편 주연.

스코틀랜드 출생, 스코틀랜드 독립 지지자.(세계)



8. ‘모기 눈알 요리’

→ 쓰촨(四川) 요리.

英 엘리자베스 2세가 1986년 중국을 방문했을 때 대접받은 요리.

모기를 잡아먹은 박쥐 배설물에서 소화되지 않은 눈알을 얻는다고.(세계)




9. 투표 2일 전, 美 대선 벌써 1억명 투표

→ 현지시간 1일 현재 사전 직접투표, 우편 투표 합쳐 1억명 추산...

현장투표보다 5000만표 많을 듯.


우편투표 3230만표 배송 지연 비상.
WP, ‘개표 질질 끌 경우, 내전 수준 소요 우려’.

일부 주 방위군 소집령.(중앙)




10. 농민수 증가 알고보니

→ 농민대상 지원 노린 농지 쪼개기 등이 이유.

지난해 농민수 증가율 3%,
2018년(0.8%)이나 2019년(1.7%)보다 크게 높아.

작년 농민수당 신설한 전남(4.4%), 전북(5.3%)은 농민 인구 증가율 2배 급증.(매경)



11. “음주운전 운전자·동승자, 이젠 모두 살인범입니다” (부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춰라] 3. 음주운전은 살인

경찰이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서 트랩(trap)형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강선배 기자 ksun@

‘윤창호법’ 불구 음주 사고 증가
부산경찰, 음주 관련자 처벌 강화
재범 우려 운전자, 차량 압수 가능



12. [알아두면 쓸모있는 과학](30)공룡은 살아 있다

전남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에 조성된 공룡 모형 / 김형규 기자

공룡은 참 신기한 소재입니다. 5세 어린아이가 어려운 라틴어 이름을 줄줄 외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머리에 툭 튀어나온 뿔이 달리거나 꼬리에 큰 돌이 매달린 공룡, 아파트 10층 높이만큼 키 큰 공룡 등 형태적 특징이 다양하지만, 현재에는 전혀 볼 수 없는 역사 속의 생명체라는 점이 흥미의 요소인 것 같습니다.


흔히 공룡은 ‘멸종’했다고 언급되지만, 사실 과학자들은 공룡은 아직 ‘살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많은 연구 끝에 학계에서는 이제 공룡은 ‘새’로 살아남았다는 학설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육식공룡의 일부가 조류로 살아남았다

공룡학자들은 오랜 기간 공룡을 파충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공룡이 조류와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공룡의 ‘족보’가 바뀌었습니다. 바로 조류인 새가 멸종되지 않은 공룡의 한 종류라는 주장이 학계의 정설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주간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