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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0년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0년 11월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역대급 투표율, 최고령 대통령... 
→ 누가 이기든 미국의 새 역사. 
투표율 65% 넘을 듯.

1908년 65.4%가 역대 최고. 
바이든이 이기면 77세 최고령 취임. 
이전 기록 트럼프 70세.(경향 외)

2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드라이브인 유세장을 찾아 웃으면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피츠버그|A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기자들에게 말을 하고 있다. 밀워키|AFP연합뉴스


■美 역사상 우편투표 가장 많이 진행
■통상 민주당 지지자들이 우편투표 선호해
■이번 선거 사표 줄어… 증가 추세 '반전'
■흑인·젊은 층 표 집계 확률 높아… 바이든 유리


2. 미 대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 대통령은 하원, 부통령은 상원에서 뽑는다.
1800, 1824년 대선에서 실제 이런 일이 있었다.(문화)

*이번 미 대선에 1200여명의 군소 후보가 등록했지만 이들 중 누구도 선거인단 확보 가능성이 없어 과반 미달 사태는 없을 듯
 

3. 인구 감소... 광역단체들 발등에 불 
→ 17개 광역지자체 중 2017 대비 2020 인구 줄어든 곳 12곳.
4천명(인천)~ 19만명(서울) 줄어. 

늘어난 곳은 경기, 세종, 제주, 충남북 5곳.(문화)

4. 돈풀기 효과? 
→ 소비자 물가 다시 ‘0%’ 대 진입... 

무상교육 확대로 교교납입금 -74.4%, 통신비 지원으로 휴대전화료 -21.7%,  교과서 가격 -67.4%... 등 공공서비스 물가가 하락 주도. 

반면 농산물(18.7%), 외식 등(1.4%), 집세(0.5%)는 상승. (한국 외)

2020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통계청]
 
■상승률 0.9%p↓…
■"4차 추경 통신비 지원·유가하락 원인"
■신선식품지수 19.9%↑…
■"상승폭 점차 완화되는 추세"


5. 삼성 덕에 내년 상속세 세수 55% 는다 
→ 삼성 예상 상속세 10조..,
6년 분할 납부 예상, 1년에 1조 8000억. 

올 상속세 세수 3조 3400억 대비 55% 증가 예상. (헤럴드경제)
 

6. ‘동성커플 지지’ 교황 발언은 오해 
→ 교황청, ‘서로 다른 인터뷰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왜곡’, 해명. 

지난 21일 다큐멘터리 통해 동성애 지지 발언이 소개 되면서 내부에서 큰 반발.(동아)
 


7. ‘위메프체’, ‘싸만코체’(빙그레), ‘김좌진체’(세븐일레븐), ‘을지로체’(배달의민족)... 
→ 고유 글씨체 만들어 보급하는 유통기업들 늘어. 
돈 안되지만 이미지 메이킹에 좋은 수단.(한국)

위메프가 10주년을 맞은 지난달 직원들에게 배포한 기념품. 자체 개발한 위메프체가 적혀 있다. 위메프 제공

빙그레가 싸만코체의 모양과 굵기 등 디자인을 연구하던 중 기록한 문서들. 빙그레 제공

세븐일레븐이 개발한 김좌진 장군체를 포장 디자인에 적용한 상품들. 세븐일레븐 제공

배달의민족이 작년 10월 서울 을지로에서 진행한 행사에 사용했던 을지로체 전시용품. 우아한형제들 제공
 



8. 수능, 코로나 확진 수험생 대비 
→ 총 780여명 까지 확진 수험생을 수용 할 수 있도록 별도 시험실 준비,
1주일 전부터 전 고교, 고사장 학교 원격 수업키로.(국민)
 


9. ‘장모님, 돈 좀’... 이번엔 사위 사칭한 피싱 
→ 메신저피싱 줄지 않고 급증세. 
올 9월까지 6800건. 피해액 297억. 

건수는 14%, 금액은 25% 늘어. 
카톡 악용한 피싱 86% 차지.(세계)

금융감독원 제공
 



10. 김정은 몸무게 140kg대... 
→ 8년새 50kg 늘어. 
건강에 별 이상은 없어. 

국정원 국회 보고자료. 
신장은 170∼172cm로 알려져 있다고.(동아)


11. 한진택배, 심야배송 중단

한진택배는 11월1일부터 심야배송을 중단하기로 선언미배송 물량은 다음날 배송하고 화요일, 수요일에 집중되는 물량은 주중 다른 날로 분산하기로 했다.
특정일에 근무 강도가 비정상으로 높아지는 것을 막으면서도 택배기사들이 받는 수입은 기존보다 줄어들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다.
택배노동자들이 줄여달라고 호소하는 분류작업에도 회사 쪽이 분류 전담 인력 1천 명을 투입하기로 약속했다.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대책이 우리 사회 전반의 장시간 노동 문제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길 바란다. 다음 희생자가 나타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