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으며,서쪽지역과 일부 영남 지역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으로 다소 높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며 불볕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아지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저녁 우산 준비하셔요.
■문대통령은11~13일 2박3일 일정 으로 영국에서 개최되는 G7정상회의에 참석 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또 13 ~15일오스트리아를,15∼17일 스페인을 차례로 국빈 방문 하는 등 유럽 3개국을 순방합니다
■더불어당 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으로 탈당권유를 받은 윤미향의원 등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예고한 대로 감사원에 조사를 의뢰했는데 민주당은 시간 끌기 꼼수 라며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들 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를 감사원에 요청한 것이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정작 감사원은 법에 조사 권한이없다고 밝히며 난색을 보였고, 더불어당은 물론 '시늉만 하지 말라' 며 야당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우당 기념관 개관 행사에 참석해 총장 사퇴 후 첫 공개 행보를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려를 다 경청하고, 다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더줄어 당 대표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에 대한 탈당 권유는 "고육지책" 이라며 진화에 나섰 습니다.명의신탁 의혹으로 출당 조치를 받게 된 윤미향 의원의 남편은 대선을 앞두고 짜여진 각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다투는 이준석 나경원 후보가 선거전 막판'감성'에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6·11전당대회를 목전에 둔 두사람은 공개석상에서 연달아 눈물을 보였습니다.각자 처한 상황은 달랐지만 선거 승리를위한 절박한 심정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재개발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서울시가 정부와 재개발 기대감 으로 들썩이는 주택시장 불안을 먼저 잠재우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의 한 국방 전문 위원이 방사청 직원3명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광주 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져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를 덮쳤 습니다. 붕괴 당시 영상을 보면 건물이 버스와 차량을 덮치면서 최소 9명이 사망 했습니다
■육군에서도 모 부대 대대장이 여군 장교와 부사관 들을 상습적으로 성 추행한 혐의가 적발됐습니다. 육군 본부 수사단이 급파돼 조사에 나섰습니다.
■성추행 피해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국방부가 공군검찰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욱 장관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망 18일 만에 사과했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방역 신뢰 국가를 자가격리없이 여행할 수 있는 '트래블 버블'이 추진 됩니다. 싱가포르와 태국, 괌 등이 후보국인데,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단체여행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그간 접종 현장에서는 이른바 '쥐어짜는 주사기'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남아있는 백신은 총 590만6천200회분입니다
■ 국토부와 서울시가 앞으로 재건축 첫 단계인 안전 진단을 통과 하면 입주권을 팔 수 없도록 하는 조합원 지위양도제한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투기 수요를 막겠다는 의도지만, 주민들의 재산권이 지나치게 침해 된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택배노조가 택배 분류 작업 으로 인한 장시간 노동과 과로사 위험을 택배 회사들이 방치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가10회 연속월드컵 본선 진출 대 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 습니다.스리랑카에 5:0으로 대승 했습니다
■ 외제차를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4일 동안 차량 11대를 훔쳤습니다.
■ 오늘 예비군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어제 0시를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한 사람이 920만여 명으로 집계된 만큼 오늘 중으로 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60에서 74세 어르신들이 맞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다소 부족한 상황인데, 보건당국은 얀센 백신 잔여분을 고령층에게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 백신을 맞은 사람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해외여행 제한이 일부 풀립니다. 영화관과 물놀이 시설 등 문화 레저 업계의 이른바 접종자 모시기 경쟁도 치열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대면 다자외교 무대인데요. 정상회의 이후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각각 국빈 방문합니다.
■ 대법원은 오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와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내립니다. 김 전 차관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가 2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초기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을 조사한 경찰이 그 결과를 내놨습니다.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인하고도 사건을 종결했던 수사관만 검찰에 넘기는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 민주당에 이어 정의당과 국민의당 등 5개 당도 권익위에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만 감사원 의뢰를 고집하면서 시간 끌기 꼼수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 미국이 저소득국가에 코로나19 백신 5억회 분을 추가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취임 후 첫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미국과 유럽연합이 코로나19 백신의 수출 제한을 줄이는 데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지지한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대신 EU가 주장한 수출 제한 감축을 통해 공급을 늘리자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앱 '틱톡'과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금지한 행정명령을 취소했습니다. 지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서명한 행정명령을 뒤집어 버린 것입니다.
■ 전 세계 범죄단체 조직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아놈'이라는 스마트폰 암호 메신저 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앱은, 미국 FBI가 몰래 만들어 함정 수사를 한 건데, 실제 조직범죄단체에 큰 타격을 줬습니다.
■ 최근 한 달 새 비트코인이 40% 이상 폭락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위장 계좌나 타인 명의로 된 이른바 벌집 계좌에 대해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광주 시내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도로에 멈춰 있던 버스를 덮쳤습니다. 건물 잔해에 매몰돼 있던 버스 탑승객 가운데 현재까지 9명이 숨졌고 구조된 8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육군에서도 부대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군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육군 중앙수사단은 강원 모 부대 대대장인 A 중령에 대해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군수도병원 의사가 자신이 치료했던 공군 여 장교를 성폭행하려다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통령 주치의 출신인 이 의사는 피해자가 이미 성폭력 피해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걸 알고도 성범죄를 시도했습니다.
■ 소개팅 앱에 여성 사진을 올려놓고 여성인 척하며, 1천300명이 넘는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음란행위를 유도한 뒤, 이를 몰래 녹화한 영상을 판매해온 피의자 김영준의 신상 공개를 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2만 명을 넘어 경찰이 '피의자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어제 서울 송파구 복합물류센터에서 노조원 2천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전국의 택배 기사가 5만 5천여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전체 기사의 11%가 파업과 준법 투쟁에 나서는 만큼 일부 택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 1인당 국민총소득이 원화 기준 소폭 상승했지만 달러화 기준으로는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실질 국민총생산이 계속 상승세를 보여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최대 4.2%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대학 입시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서울대와 서강대, 중앙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대회나 시험이 연기되고 무산된 상함임을 고려해서 실기 전형에 반영할 실적 기준을 완화한 대학도 22곳이라고 합니다.
■ 올해 초 성과급을 둘러싸고 갈등을 잊었던 SK하이닉스 노사가 2012년 SK그룹 편입 이래 최대폭인 평균 8퍼센트 임금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합니다. 합의안이 확정되면 SK하이닉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보너스를 빼고도 5천만 원을 돌파한다고 합니다.
■ 다음 달부터 건강검진 결과 '비만'이나 '고혈압' 판정을 받은 사람이 꾸준히 운동하고 목표한 혈압과 체중에 도달하면 현금성 인센티브 5만원을 주는 시범 사업이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다고 합니다. 시범 지역을 곧 결정한다고 합니다.
■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에 대해 부동산 투기지역 내에서 적용 중인 대출한도 제한이 세종시에 한해서 풀린다고 합니다. 보금자리론은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서민에게 2퍼센트 후반대 금리로 집값의 최대 70퍼센트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빌려주는 정책 상품입니다.
■ 토스뱅크가 어제 은행업 인가를 받아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와 함께 먼저 중금리대출 시장을 두고 경쟁을 벌여 인터넷은행 삼국지 시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CARD SPORTS NEWS
'간추린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장전★주요이슈 점검 (0) | 2021.06.10 |
---|---|
2021년 6월 10일 목요일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 들 (0) | 2021.06.10 |
<오늘의 역사> 21년 6월 10일 목요일 (0) | 2021.06.09 |
<오늘의 역사> 6월 10일 (0) | 2021.06.09 |
2021년 6월 9일 수요일 HeadlineNews (0) | 2021.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