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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틀 만에 날아든 ‘위드 코로나’ 청구서 → 하루 확진자 1078명 증가, 역대 최대. 3일 0시 기준 확진자 2667명으로 전날(1589명)보다 1078명 증가. 하루에 1000명 이상 늘어난 것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처음.(서울)

♢3일 0시 기준 전날보다 1078명 늘어
♢36일만에 최다…역대 4번째 규모
♢"현 의료체계 하루 5000명이 한계"



2. ‘요소수 품귀', 유독 한국만 심각 → 디젤차량 많은데다, 원재료를 중국에 의존하다 중국이 석탄가격 상승 등으로 원료 암모니아 수출 중단... 요소수는 디젤차의 오염배출 감소가 주된 목적이지만 요소수를 넣지 않을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65%까지 떨어진다고.(한국)

♢수입선 다변화 시기 불투명
♢2015년 이후 출시된 경유차...언제 멈춰설지 모르는 상황
 



3. 패스트패션의 빛과 그림자 → 자라, H&M, 유니클로 등 패스트패션은 누구나 양질의 옷을 싼 가격에 입을 수 있게 ‘패션의 민주화’를 이뤘다는 찬사를 얻기도 했지만 짧은 유행, 쉽게 버리는 옷으로 지구 환경에는 큰 짐.. 2030년엔 지구 탄소배출량의 49%가 의류에서 발생 전망.(헤럴드경제)


4. ‘훈맹정음’(訓盲正音) → 한글 점자.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일본어 점자로 교육해야 하는 현실의 부조리를 깨닫고 7년간의 연구를 거쳐 1926년 11월 4일 한글 점자를 완성 ‘훈맹정음(訓盲正音)’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헤럴드경제)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 (출처=국립한글박물관)


조선총독부 산하 제생원의 맹아부 교사로 재직하던 송암 박두성 선생이 맹인을 위해 창안하여 1926년 11월 4일 발표한 한글 점자



5. 교내서 ‘폰 끄기’는 인권침해라는데... → 휴대폰 허용하면 과연 수업이 될까 갑론을박. 인권위, 학생들의 교실내 휴대폰 사용금지가 인권적으로 부당하며 5년간 50건 진정에 계속해서 같은 판단. 교사, 학부모들은 현실 무시한 처사라는 의견.(서울 외)

♢인권위, 전면 금지한 사립고에 개정 권고
♢교사들 “수업권·학습권 고려를” 볼멘소리


6. ‘초중학교’ →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해서 운영하는 학교. 작년 3월 기준 전국에 119개교. 폐교는 1982년부터 올해 3월까지 3855개교로 지금 있는 학교의 32.2%에 해당하는 숫자.(문화)


7. 바이든, 취임 1년도 안돼서... 가시밭길 예고 → 취임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에 밀려. 내년 11월 중간선거도 위기. 트럼프는 공화당 후보 지지 유세.(아시아경제)


8. 백령도 공항 → 정부의 내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 인천시 2027년 개항 목표. 현재 뱃길로 4시간 거리...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는 1시간에 가능.(경향)

♢2027년 비행기 타고 백령도 간다… 백령공항 예타 선정



9. 한팔 피트니스 선수, 3관왕 → 3년전 교통사고로 한팔 잃은 여성 피트니스 선수 나윤, 비장애인과 경쟁 3관왕... ‘한팔없는게 부끄럽지 않다’. ‘장애인들 밖으로 나오게 하고 싶다’.(중앙)



10. EU의회 대표단, 대만 첫 공식 방문 → 中, ‘핵심 이익 침해’, 거센 반발. 다음 美대선 직전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과 대만의 핵무기 보유 주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대만 간 군사적 긴장감 최고조.(세계)
출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