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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오늘의 역사> 11월 5일

✿ 1937년 11월 5일
조선중앙일보 폐간


1934년 7월 조선중앙일보 여운형 사장
(가운데)과 김동성 편집국장(왼쪽)이 본사
를 방문, 방응모 사장과 자리를 함께했다.

1926년 11월에 중외일보가 창간되면서 조선일보·동아일보가 주도해 온 민간지 신문시장에 3파전이 형성됐다.

중외일보는 1931년 11월에 문패를 중앙
일보로 바꾸고 1933년 2월에는 소유권을 여운형 손으로 넘겼다.

여운형은 중국에서 동명의 중앙일보가 발행되는데다 민족적 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제호에 ‘조선’을 덧붙인 ‘조선중앙
일보’로 제호를 바꿔 신문을 발간했다.

1934년 7월에는 이상의 시 ‘오감도’를 연재했으나 빗발치는 독자의 혹평으로 연재를 중단시켜야 했고, 1936년에는 동아일보보다 먼저 일장기를 말소한 손기정 선수의 사진을 실어 곤욕을 치렀다.

3명의 기자가 구속되고 신문은 무기
정간 처분을 받아 휴간중 발행허가효력이 상실돼 1937년 11월 5일 자동폐간됐다.



▶2015년 히딩크, 첫 방북…
. 평양 풋살구장 착공
▶2010년' 미술사학계 거목(巨木)'
진홍섭 전 교수 별세



▶2008년 ‘쥐라기 공원’의 작가 마이클크라이튼 사망
  - 과학 스릴러의 아버지 마이클 크라이튼

​                      ​- 호박(琥珀) 속에 갇힌 모기 화석

  영화 [쥬라기 공원]의 원작자로 널리 알려진 마이클 크라이튼(John Michael Crichton, 1942.10.23~2008.11.4)은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감독과 텔레비전 시리즈 제작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였던 다재다능한 문화 엔터테이너였다. 66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작고하기 전까지 그가 쓴 소설들은 전 세계적으로 2억 부 이상 팔렸으며, 그중 많은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졌고 지금도 제작되고 있다. 그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과학 스릴러는 과학에 대한 맹신에 따른 인류의 위기에 끊임없이 경종을 울리면서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그에게 에미 상을 안겨준 텔레비전 시리즈 [ER]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현실감 넘치는 의학 드라마의 시초가 되었다. 한마디로 당대 인류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진정한 대중 예술가의 표본이었다.




▶ 2007년 오늘, '한국은행' 백범 김구선생과 신사임당을 향후 발행할 고액권 초상인물로 선정, 발표.




▶2005년 원로 동양화가 박원수씨 별세
▶2002년`국민통합21` 창당, 정몽준의원
을 대통령후보와 당대표로 추대



▶2000년 일본 마이니치 신문, `일본 구석기 유적 날조` 보도

일본 구석기유적 날조사건은
동아시아 구석기유적으로, 중국 베이징 원인은 50만년전, 한국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는 30만년전에 것으로 각각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일본에서 확인된 유적들은 5만에서 7만년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고고학발굴단은
2000년 10월 미야기현 '가미다카모리' 유적지에서 70만년전에 석기 31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11월 5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발굴단장의 '후지무라 신이치'가 유적지 현장에서 몰래 석기를 묻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비디오를 공개했다!
진상조사결과 '가미다카모리'를 포함해, 후지무라신이치가 그동안 발굴에 관여한 유적지 281곳 가운데 162개 구석기 전, 중기 유적이 이처럼 사전에 파묻는 '석기'를 발굴하는 등 날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배하던 1930년대
한국 정선군 동관진에서 동물뼈와 석기 등 구석기유적을 발견했으나 무시해버렸다! 그리고 한반도에는 구석기시대는 없다고 규정했다.
일본에도 제대로 없는 구석기유적이
한국에 있어서는 안된다는 문화적 컴플렉스 결과다.




▶1998년 조치훈 명인, 세계최연소-세계
최단기로 1,000승 달성
         - 조치훈 본인방 일본 기록  
             - 일본 바둑계를 제패한 조치훈





▶1998년 국제천문연맹, 아마추어
천문가 이태형씨가 국내서 첫
발견한 소행성 공식 인정
▶1997년 영국 자유주의 사상가
이사야 벌린 사망
▶1996년 클린턴 미국 대통령 재선
▶1996년 민속학자 김두하 옹 별세
▶1995년 국제공산당 `코민테른` 재 창설
▶1993년 유럽통합군 창설


▶ 1993년 오늘, '문민정부'김영삼 대통령, '중앙박물관'건물  철거 결정.

옛 '조선총독부' 철거 전과 철거 후!



▶1991년 필리핀, 태풍`셀마`로
4천여명 사망.실종
▶1991년 영국 언론재벌 총수
맥스웰 사망


▶1991년 고당 조만식선생 국립묘지에 안장
평양 만세시위' 주도. 해방직후 북한지역 '민족진영'을 이끌었다.




▶1989년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사망




▶1986년 김대중씨, 직선제를 수락한다
면 대권출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
▶1984년 다니엘 오르테, 니카라과
대통령선거 당선
▶1982년 자원관리법안 국회제출
▶1981년 정부, 제2제철 광양만에
건설키로 확정
▶1980년 정치풍토 쇄신을 위한
특별조치법 공포
▶1980년 한국-바누아트 국교 수립
▶1979년 이란, 대(對)미 우호조약 파기
선언
▶1978년 한국-투발루 국교 수립
▶1974년 제1회 세계식량회의
로마서 개막
▶1973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로머 사망
▶1970년 춘천호(의암댐)서 나룻배 전복
▶1966년 휴 헤프너의 `플레이 보이`
왕국 공개
▶1962년 제5차 개헌안
(대통령중심제-단원제) 공고
▶1961년 미국 국제개발처(AID) 발족
▶1960년 미국 슬랩스틱 희극의
아버지 마크 세넷 사망
▶1958년 이승만대통령 월남방문
▶1956년 유엔, 중동경찰군제 창설 결의
▶1951년 유엔총회에 한국대표 파견
▶1949년 한국, 유엔식량농업기구 가입
▶1945년 조선노동조합 전국평의회 결성
▶1944년 프랑스의 생물학자 알렉시
카렐 사망. 혈관봉합술 발달.
공로로
▶1912년 노벨의학상 수상
▶1940년 에콰도르 대통령 롤도스
아길레라 출생
▶1940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최초로 대통령에 3선


▶ 1937년 오늘, '조선일보, 동아일보 폐간'!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우승한 손기정선수의 '일장기말소사건'으로
'무기정간'을 받고 끝내 폐간되었다.

오른쪽 사진 일장기말소



▶  ​1935년 레벤스라움(Lebensraum) 비밀회합
  독일이 2차 세계대전 때 소련을 침공하지 않았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까. 장담할 수 없지만 전쟁이 보다 오래 지속됐을지도 모른다. 승승장구하던 독일이 수세로 돌아선 분기점이 소련전선이었으니까.
참모들의 반대에도 히틀러는 왜 인구와 공업생산력을 자랑하던 소련과 전쟁을 벌였을까. '레벤스라움(Lebensraum)'에 대한 광신 때문이다. 생활권(Living Space)을 뜻한 레벤스라움은 1901년 독일의 지리학자 레첼이 만들어낸 단어. '독일 민족은 영국과 프랑스처럼 생활권역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며 선보인 신조어다.
'미주 대륙은 신이 백인에게 내려준 선물'이라며 미국인들이 인디언을 몰아내고 멕시코를 침략한 논리였던 '명백한 운명'론(1854년)에 영향 받았다는 레첼의 레벤스라움은 독일민족 정체성 확립과 식민지 확보를 강조한 초기와 달리 시간이 흐르며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진화해나갔다.
히틀러는 감옥에서 저술한 '나의 투쟁'에서 동쪽 땅을 구체적인 생활권으로 제시했다. '혈통이 깨끗하고 우수한 독일인은 중부유럽에서 우랄산맥까지 지배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생각이 책에 머물지 않고 국가시책으로 정해진 것은 1935년 11월5일. 베를린에서 군 수뇌부 6명과 비밀회합을 가진 히틀러는 4시간 동안 레벤스라움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실행방안의 결과는 익히 아는 대로다. 2차대전과 제3제국의 몰락. 일본이 부르짖은 '대동아공영권'도 레벤스라움과 용어만 다를 뿐 내용은 비슷하다.



▶ 1932년 오늘,
승려 '법정' 태어남.
속명(본명) 박재철.
수필가,'무소유'정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십권이 넘는 저서를 통해 자신의 철학을 널리 전파해 왔다.
1954년 승려 '효봉'의 제자로 출가하였고, 1970년대 후반에 '송광사' 뒷산에 손수 을 지어냈다.





▶1922년 코민테른 제4차 세계대회
모스크바서 개최



▶1916년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이론 발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공원의 벤치에 앉아서 아름다운 여성과 지내는 한 시간은 1분처럼 느껴지고, 뜨거운 난로 위에 앉아 있는 1분은 한 시간처럼 느껴진다.” 상대성이론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겠냐는 질문에대한 아인슈타인의 대답이다.
1916년 11월 5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했다. 이는 1905년 발표한 ‘특수상대성이론’을 확장하여 일반화한 것으로, 중력(重力)을 관성력(慣性力)과 동등한 것으로 간주하는 입장에서 일정한 가속도를 가진 관측자들에게도 상대성원리가 성립하고, 물리법칙이 좌표계의 변환에 대하여 불변(不變)인 형식을 가지도록 체계화한 이론이다. 즉 시간 ·공간이 각각 관측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만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다.
1919년 5월 29일 전세계 과학자들과 언론은 아프리카 기니만의 프린시페 섬에서 날아든 소식 하나에 들끓었다. 영국 런던 왕립학회의 일식 관측팀이 태양의 표면을 지나는 별빛이 뉴턴 물리학에 의한 계산보다 두배 더 휘어지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었다. 설마하며 의심을 받아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진실로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이보다 3년전인 1916년 이날 아인슈타인은 독일의 과학학술지인 `물리학 연보`에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 "우주는 비유클리드 기하학인 리만기하학에 의해서만 분석가능한 휜 공간" 라고 주장했다. 사람들이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자 아인슈타인은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의 하나로 태양 표면을 지나는 별빛이 휘는 정도를 제시했던 것이다.
이 사건으로 아인슈타인은 하루 아침에 새로운 과학을 상징하는 인물로 떠올라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됐다. 상대성이론은 물리학의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현대인의 자연과 우주에 대한 인식도 바꾸어 놓았다. 공간과 시간이 고정 불변의 것이 아니라 물질세계의 운동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개념이란 것을 알게 된 것이다.



▶1916년 폴란드 독립선언
▶1915년 불교중앙학교 설치 인가.
뒤에 혜화전문 동국대학으로
발전
▶1914년 독일의 생물학자 아우구스트
바이스만 사망
▶1914년 독일군, 1차 대전 중에 일어난
아프리카 최초의 `탕가
전투`에서 영국군에 대승
▶1914년 영국-프랑스, 對터어키
선전포고. 키프러스 합병 선언



▶1913년 비비안 리 인도에서 출생
             http://www.imdb.com/name/nm0000046/        http://en.wikipedia.org/wiki/Vivien_Leigh

Vivien Leigh  출연작 Ship of Fools(1965), The Roman Spring of Mrs. Stone(1961), The Deep Blue Sea(1955), A Streetcar Named Desire(1951), Anna Karenina(1948), Caesar and Cleopatra(1945), That Hamilton Woman(1941), Waterloo Bridge(1940), 21 Days(1940), Gone with the Wind(1939), Sidewalks of London(1938), A Yank at Oxford(1938), Storm in a Teacup(1937), Dark Journey(1937), Fire Over England(1937), The Village Squire(1935)




▶1913년 러시아-중국, 외몽고협정
▶1912년 윌슨 미국 대통령에 당선
▶1911년 이탈리아, 트리폴리를 합병
▶1911년 한국인 최초의 방직회사
경성섬유 창립



▶1906년 의병장 최익현, 대마도서 순국
- 74세 나이로 의병일으켜 민족혼 일깨운 조선 후기 문신, 최익현    



▶1904년 전독립협회원, 고종 밀지
휴대하고 미국으로
▶1888년 독립운동가 이규갑 출생



▶1879년 영국 물리학자 맥스웰 사망

맥스웰 [Maxwell, James Clerk, 1831.6.13~1879.11.5]  스코틀랜드의 물리학자.

  에든버러 출생. 15세가 되기 전에 난형곡선(卵形曲線)에 관한 논문을 에든버러왕립학회에 제출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에든버러대학에 진학하여 《회전곡선의 이론》 《탄성고체의 평형(平衡)》 등의 논문을 쓰고, 1850년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공부했다.

  1855년 펠로로 선출되었으며, 색채론과 전자기학을 연구했다. 1856년 애버딘대학 자연철학 교수가 되었다. 이 무렵 토성고리의 연구로 애덤스상을 받았으며, 1860년까지 재직하다가 런던의 킹스칼리지로 옮겼다.

  1865년 병을 얻어 교수직을 그만두기까지의 5년간 색채론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전자기학 이론의 기초가 되는 《물리적 지력선(指力線)》 《전자기의 장(場)의 역학》 등의 논문을 완성하였다.

  또한 ‘상이한 온도 및 압력에서의 공기의 점성(粘性)’에 관한 연구를 비롯하여 기체의 분자운동론에 관한 중요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전기저항의 단위를 결정하기 위한 실험적 연구도 행해졌다.

  사직 후 커쿠브리셔의 글렌레어로 돌아가 명저 《전자기학》(1873)을 발표하고, 열학(熱學)에 관한 간단한 저술도 했다. 그 무렵 케임브리지대학에서는 대학총장 데번셔공(公)의 기부금으로 1871년 교수직이 개설되고, 맥스웰이 실험소 설립을 담당했다.

  이것이 캐번디시연구소이며, 1874년 연구소 개설과 함께 맥스웰이 소장이 되었다.
  전자기학에서 거둔 업적은 장(場)의 개념의 집대성이다. 패러데이의 고찰에서 출발하여 유체역학적 모델을 써서 수학적 이론을 완성하고, 유명한 전자기장의 기초방정식인 맥스웰방정식(전자기방정식)을 도출하여 그것으로 전자기파의 존재를 증명했다. 전자기파의 전파속도가 광속도와 같고, 전자기파가 횡파라는 사실도 밝힘으로써 빛의 전자기파설의 기초를 세웠다(1873).

  기체의 분자운동에 관한 연구도 빛나는 업적이다. 당시까지의 분자의 평균속도 대신 분자속도의 분포를 생각하며 속도분포법칙을 만들고, 그 확률적 개념을 시사함으로써 통계역학의 기초를 닦았다(맥스웰볼츠만의 분포법칙). 기체의 점성률에서는 분자의 평균자유행로의 개념을 도입하기도 하였다. 1879년 케임브리지에서 암으로 사망하였다.



▶1854년 프랑스의 유기화학자
폴 사바티에 출생



▶1750년 조선후기 실학자 박제가 출생
   - 통상무역을 주장하며 북학의 씨를 뿌리다, 박제가
   - 중국 화가 나빙이 그린 박제가의 모습. 과천문화원 소장.




▶1688년 영국 명예혁명, 청교도혁명'은
시민세력의 성장에 의한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의식'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결국, '왕의 독재는 막았으나
다른 사람(올리버 크롬웰)의 독재를 낳고 말았다.




▶1605년 영국서 화약음모사건 발발,
`가이포크스데이`라 불림

영국 '가이 포크스'(Guy Fawkes) 국회의사당 폭파 실패!
<1570년 4월 13일 영국 요크에서 출생~ 1606년 1월 31일 영국 웨스트민스터에서 사망> 또는,
'귀도 포크스'(Guido Fawkes)는 영국에서 '화약음모사건'(Gun-powder plot)을 계획한 '로마가톨릭 혁명단체'의 구성원이었다. '화약음모사건'은 영국의 왕인 제임스1세를 국회의사당에서 폭탄으로 암살하려다 밀고자의 고변으로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녀석"을 뜻하는 영어 단어"Guy"(가이)는 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1402년 안변부사 조사의(趙思義) 등,
반란 일으킴



https://youtu.be/qTwxkQ85xqQ






출처 네이버지식백과,솦트리종려나무,반가운의hi스토리
편집 달콤쵸콜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