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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오늘의 역사> 11월 24일

✿1979년 11월 24일
YWCA 위장결혼 사건

YWCA 가두시위에 참석했던 함석헌씨.
계엄하인 1979년 11월 24일 윤보선, 함석헌, 김병걸, 백기완 등 1000여 명의 민주인사들이 결혼식을 가장, 서울 명동 YWCA강당에 모여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잠정 대통령 선출저지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유신철폐와 계엄해제를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결행했다.

10.26사건 이후 유신체제의 앞날은 비관
론과 낙관론이 엇갈리면서 불확실해졌지만 11월 10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대통령 보궐선거 실시방침이 발표되고 최규하 대통령 권한 대행이 후보로 나설 것이 분명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비관론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유신잔재로 유신종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었다. 그 중심에는 윤보선 전 대통령이 있었다. 김대중을 비롯한 정치권은 최 대
행 체제하에서 직선제 개헌을 추진하면 된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었고 결국 비관론자들이 정치권의 외면 속에서 반정부 시위를 결행한 것이다.

12월 27일 계엄사는 민주주의와 민족
통일을 위한 국민연합, 해직교수협의회,
민주청년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명동 YWCA강당에 모여 최규하, 김종필의 유신정부 퇴진 및 건국민주내각 조직과 공화당, 유신정우회, 통일주체국민회의 해산을 요구한 뒤, 유신대통령을 다시 선출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반역이며 우리나라의 민주화에 대한 외부세력의 개입을 일절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가두시위를 벌였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으로 함석헌, 박종태, 양순직, 김병걸 등 96명이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검거됐다.

▶2009년 허정무,
AFC 올해의 감독상 수상

허정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2005년 황우석 대국민 사과

서울대 수의대 정문에서 교수직 사퇴 기자회견 중인
황우석 교수.

2004년 2월 13일 서울대 황우석(黃禹錫)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복제 및 치료용 줄기세포 추출·배양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황우석 신드롬'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과학 붐이 일어났으며, 황 교수는 과학자 중 처음으로 국가요인급 경호를 받게 됐다. 사이언스지는 17일자에서 황 교수의 연구 결과를 올해 10대 연구성과 중 세 번째로 뽑았다.
이어 황 교수팀은 2005년 5월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논문을 발표하고 8월 세계 최초 복제 개인 스너피를 공개해 전 세계의 시선을 모았다. 난치병 환자의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연구 결과에 세계가 놀란 쾌거였다.‘노벨상 후보’ 반열에도 오르내렸다.
그러나 황 교수는 11월부터 급전직하(急轉直下)했다. MBC-TV의 PD수첩이 황 교수의 2004년 사이언스 지 게재 논문에서 사용된 난자의 출처에 대한 의문을 방송하면서 불거진 황우석 사태는 2004년 연구 때 금지되어 있는 ‘연구원의 난자 제공’으로 윤리 규정을 위반했다는 논란, 연구용 난자의 매매 의혹과 함께 2005년의 논문이 결국 조작된 것이라는 파문으로 이어졌다. 황 교수는 한순간에 ‘영웅’에서 추락해 전 국민을 울렸다.
이후 2005년 11월 24일 황 교수는 대국민 사과를 하고 연구원의 난자 이용 시인하고 줄기세포허브 소장 등 모든 겸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결국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의 진위 여부는 법정에서 가리게 됐다.


▶2004년 미국 소설가 아서 헤일리 별세
▶2002년 소설가 겸 음식비평가
홍성유씨 별세


2002년 오늘,

노무현․ 정몽준 대통령후보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후보,단일 후보로 확정

[정몽준 자택] 노무현과 정몽준 운명 바꿔 놓은 그 곳
http://naver.me/F72TI7op
관심을 가지실만한 '비하인드 스토리'!




▶1999년 류찬우 풍산회장 별세
▶1997년 윤보선 전 대통령 부인
공덕귀 여사 별세
▶1992년 중국 여객기 보잉 737기,
이륙 30분만에 추락



1991년  록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 사망

   에이즈로 인해 45세 짧은 인생 마감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의 혼을 빼놓던 록스타는 자신의 생애마저 극적으로 마감했다. 1991년 11월24일 록그룹 ‘퀸’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가 영국 런던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45세, 사인은 에이즈. 대변인을 통해 “에이즈에 감염돼 투병 중”이라고 공식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이었다.

   ‘위 아 더 챔피언스’ 등 세계적 히트곡을 보유한 머큐리는 46년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태어났다. 인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청소년기에 영국 런던으로 이주해 예술학교에 입학했다.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밴드를 조직했다 해체하기를 수차례 거듭하며 음악인의 꿈을 키웠다.

   음악 활동을 본격화한 것은 학교를 졸업한 후였다. 머큐리는 70년 기타 연주자 브라이언 메이, 드럼 연주자 로저 테일러를 만나 새로운 밴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밴드에 ‘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퀸의 인기는 대단했다. 75년 발표한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 음악 차트에서 무려 9주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이듬해인 76년 발표한 ‘섬바디 투 러브’도 영국 차트 2위·미국 차트 13위에 올랐다. 77년 공개돼 영국 차트 2위·미국 차트 4위를 기록한 ‘위 아 더 챔피언스’는 이후 30여년간 온갖 스포츠 경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고전’이 됐다.
  ​
   독보적인 업적과 비극적인 죽음이 만날 때 전설은 탄생한다. 머큐리 사망 5개월 후 열린 추모 콘서트는 7만2000여명의 팬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공연은 전 세계 70개국에 방송됐다. 2006년 시사주간지 타임 아시아판은 머큐리를 지난 6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중 한 명으로 꼽았고, 미국의 대중문화 전문지 롤링스톤은 2008년 머큐리를 가장 위대한 가수 100인 중 18위로 선정했다.

   그러나 퀸이 이룩한 음악적 성취와는 별개로, 머큐리의 성적 지향은 호사가들의 좋은 먹잇감이었다. 살아있을 때 머큐리는 양성애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상을 뜬 후에는 에이즈 감염 사실을 오랫동안 숨겼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1984년 한국표준연구소,표준주파수
와 표준시간 알리는 표준주파수국 개국
▶1983년 호요방,
북한 아웅산테러 간접비난
▶1983년 이스라엘-PLO 포로교환
▶1982년 일본, 왜곡교과서 시정키로
결정
▶1981년 미국 보잉사,
크루즈미사일 첫 생산

나토의 유고 공습에 사용된 미국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

▶1981년 한국 근.현대문학을 정립한
문학평론가 조연현 사망
▶1978년 전세계 라디오 주파수 변경


▶1976년 염동균 WBC 슈퍼밴텀급
세계챔피언 획득

염동균 선수



▶1975년 유엔, 고문금지선언 채택
▶1969년 미-소, 핵확산방지조약 비준
▶1966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창립 총회
▶1965년 정부와 여당
제2차 5개년 계획 요강 마련
▶1963년 케네디 대통령
암살범 오스왈드 피살
▶1961년 유엔총회
아프리카 비핵지대안 가결
▶1960년 사회대중당 결성.
위원장 김달호
▶1956년 한국-이탈리아 국교 수립
▶1950년 네덜란드군, 한국참전
▶1950년 맥아더장군,
한국전에 종전 총공격을 명령
▶1949년 한국,유엔식량농업
기구(FAO)에 가입



▶1944년 미공군 B29 70여대, 일본의 동경 첫 공습

미국의 전략 폭격기인 B29는 1942년에 첫 비행실시하고 1944년 6월부터 실지전투에 참가.
B29의 무게는 64t에 9t의 폭탄을 실을 수 있고, 20mm 기관포 6문과 13mm 기관총 16문 장착돼 있다. 프로펠러 4발 엔진에 최대항속거리는 9,650km, 실용상승한도는 1만 2,500m, 최대 시속은 576km.




▶1934년 조선일보, 조선박물전람회 개최
▶1919년 델리에서 全인도
칼리프옹호대회
▶1912년 제2인터내셔날 바젤대회 개최
▶1911년 무용가 최승희 출생
▶1902년 소설가 주요섭 출생
▶1894년 중국혁명가 손문,
미국 하와이에서 흥중회 창립


1875년 오늘,
일본의 군인 아베 노부유키!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출생( ~ 1953년 9월 7일 사망) 제36대 총리대신 임기 1939년 8월 30일 ~ 1940년 1월 15일 마지막 조선총독을 지냈다. 일본의 패전 이후 할복 자결을 시도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기념일 11월24일
진화의 날 :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간된 것을 기념하는 날.




▶1739년 프랑스, 혁명력을 공포.
. 1806년 폐지
▶1713년 영국 소설가 로렌스 스턴 출생


▶1632년 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 출생

스피노자 [Spinoza, Baruch de, 1632.11.24~1677.2.21]

   1632년 11월 24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합리론으로 유명한 철학자 스피노자가 태어났다. 유대교도였던 포르투갈인 부모는 종교의 자유를 찾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했고 1638년경 스피노자는 유대인 소년학교에 다닌 것으로 여겨진다. 독창적인 성서 해석이 문제를 일으켜 1656년 7월 유대교는 스피노자를 파문했고 암스테르담 시 당국도 잠시 그를 추방했다. 스피노자 철학은 유대 철학과 데카르트 철학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독창적인 견해들은 대부분 데카르트 철학의 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귀결된다. 불후의 저작 〈기하학적 방식으로 다룬 윤리학 Ethica in Ordine Geometrico Demonstrata〉(1662~75, 출판 1677)에서 스피노자는 시대를 훨씬 앞질러 성서 문헌 해석에 역사적 방법을 적용하는 것을 옹호했다. 스피노자는 정치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정치론 Tractatus Politicus〉을 쓰기 시작했지만 완성하지 못한 채 1677년 2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독일의 레싱과 괴테, 영국의 콜리지는 스피노자를 사상적으로 매우 높이 평가했으며, 19세기에 이르러 절대적 관념론자, 마르크스주의자, 경험론자 등 많은 전문 철학자들이 스피노자를 연구했다.


▶1617년 이항복, 광해군의
폐모론을 반대하는 상소문 올림

조선 중기의 문신 이항복

▶ 1560년 임꺽정 일당 체포

https://youtu.be/Ox_kbVjndWI







출처 네이버지식백과,솦트리종려나무,반가운의hi스토리
편집 달콤쵸콜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