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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0대 확진자 발생률 성인 추월 →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 동안 발생률은 0~18세가 인구 10만명당 99.7명으로 19세 이상(76.0명)보다 많아. 낮은 백신 접종률 영향. 그러나 전면 등교는 당분간 계속 방침.(국민)


2. 우리와 다른 방역의 길 걸었던 일본... 코로나 급감 → 세계가 주목. 지난 8월 2만5천여명까지 갔던 확진자 11월 22일 50명... 올들어 최저. 하루 100명대 이하. 사망자 역시 거의 없어. 백신 접종률 50% 무렵부터 급감. 백신접종률도 76.2%로 우리(79.1%)보다 낮아.(중앙 외)


3. 저금리 시대의 종료? → 한은, 8월에 이어 금리 두 번째 0.25%P 인상, 기준금리 1% 시대. 지난해 3월 이후 미국(현재 0.25%)보다 금리 높아져. 가계 이자부담 올해만 5.8兆↑... ‘내년 기준금리 1.75%’ 전망도.(문화)



4. ‘배추’ → 지난해 대비 가격 두 배... 한국인 1인당 배추 소비량은 47.5㎏으로 전체 채소류 소비량의 3분의 1. 지금의 배추는 1950년대 우장춘 박사가 개량한 한국 고유종으로 인정받는다.(문화)


5. 서울시도 다주택 고위직 인사 불이익 → 승진에서 배제되고, 주택 관련 업무도 맡을 수 없게 돼. 오세훈 시장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일각에서는 도덕적 검증 잣대로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아시아경제)


6. 스웨덴 최초 女총리, 선출 7시간 만에 사임 → 야당 반대로 예산 통과 못하고 연정파트너인 녹색당이 연정 탈퇴하자 사임. 새 총선 통해 사회민주당 단독내각 만들겠다는 의지로 분석.(문화 외)


7. ‘바이러스’ → 1935년 미국의 화학자 웬들 스탠리가 그 무렵 발명된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처음 관찰 성공. 인간 세포의 크기가 야구장만 하다면, 대장균은 투수 마운드 크기이고 바이러스는 야구공 정도로 가늠할 수 있다.(경향)


8. 다시 방역 죄는 유럽, 한번도 경험 못한 규제카드 → 독일 등 미접종자 활동 강력 제한. 백신 접종 의무화·부스터샷 확대. 유럽은 백신 도입 초기 접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랐지만 백신에 대한 불신이 퍼지며 현재는 접종률이 57%에 머물러 있다고.(국민)


9. ‘윤창호법’ 일부 조항 위헌 결정 → 헌법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과거 음주운전 전력 기간 등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음주운전 2회 이상 이면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1,000만~2,000만 원의 벌금형은 과중하다 판단.(한국 외)


10. 코로나 새 변이('누') 출현 → 아프리카서 감염자 확인. 현재 델타보다 강력하고 전파력도 강해 기존 백신 무력화 가능성도. 과학자들, ‘누 변이’처럼 단백질 변이 수가 너무 많으면 바이러스가 불안정해지고, 이에 따라 확산하기 전에 소멸할 수도 있다는 의견.(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