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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매일NEWS-BRIEFING


●내 나이 마흔둘인데 명퇴하라네요.. 은행의 추락
●92명 숨진 미 토네이도.. 날아간 욕조 속 살아남은 아기
●"바지에 손 넣는 선생님께 아이를 보내시겠습니까?"
●여야, 낙태처벌법·공직선거법 입법 공백 방치
●'직원들이 절도 행각'..쿠팡, 역대 최대 매출에도 울상

●진중권, 尹에 쓴소리 "경력위조 사실 인정·사과해야, 이 정도 판단 못하면 대통령 될 수 없어"
●신임 해군 참모총장 "경항모 등 첨단 입체전력 역량 집중"
●이재명 "공시가격 전면 재검토"에 전문가들은?.."실행 여부 미지수"
●이재명 손 잡은 '자객' 양부남 "괴롭지만 윤석열 파헤치겠다"
●모더나 2차 맞고 23일 만에 숨진 청주 40대 사인 '급성 심근경색'
●李아들 "돈 따서 너도 사먹어라" 성매매 암시한 글 잇달아 나와
●"아파트 계단서 성폭행 당했다" 여고생, CCTV 보니..화장 고치고 뒤따라가
●"K방역 때문에 K왕따 됐다"..'나홀로 연말' 미접종자의 눈물
●윤석열, 22일부터 2박3일 호남行..전두환 사과 후 '민심잡기'
●아시아나, 설 연휴 추가 항공편 띄운다.."국내선 10.9만석 공급"
●"VIP인데 내 선물은 어디서 받나요?" 샤넬 파업에 속 타는 고객들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이유 묻자 질병청 "무증상 감염 많아서"
●갈라파고스의 SOS..中불법어선 막는 韓해경함, 또다른 작전
●"감히 우리 새끼를"..인도 원숭이 무리, 개 250마리 학살 '복수'
●[조조할인] "명작의 귀환"..할리우드 인기작 잇달아 극장가로
●김건희, '삼성플라자 전시' 해명했지만..그조차 '다른 전시'였다
●'복귀전' 타이거 우즈 부자 준우승..우승은 '악동' 존 댈리 부자
●"57세라 해도 믿겠다"..30대 김정은, 급격한 노화에 '화들짝'
●"최근 4년간 0.78%→1.22%..韓부동산 보유세 비중, OECD 평균 넘었다"
●"백신, 안전하지 않다" 실명 내건 의사들 영상에 불신 확산
●이준석, 與 '뉴욕대 허위이력' 공세에 "당시 사진 속에 김건희 있다" 반박



■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이틀 연속 천 명을 넘어서며 병상 포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4천8백여 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요일 같은 시간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5, 6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가 중단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전면 등교를 유지하고, 다른 학년은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데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유럽 등 주요국이 잇따라 강력한 봉쇄 조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오미크론이 맹위를 떨치면서 몇 달간 힘든 겨울이 될 것이라며 최선의 방안은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공약을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전방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한 뒤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합니다.

■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 3도로 어제보다 9도나 오르는 등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대신 중서부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많겠습니다.



■"공시가격 제도 전면 재검토" 이재명, 또 정부 정책 뒤집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동산 공시가격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집값 폭등으로 인한 부담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며 “재산세나 건강보험료는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방침에 이어, 부동산 세금 제도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하려는 시도로 분석됩니다. 
민주당은 오늘(20일) 국회에서 정부와 공시가격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관련 논의에 나서는데요.
공시가격 현실화를 추진해온 정부 정책 기조와는 차이가 있어서 당정, 당내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30대 장관론' 띄운 윤석열 "디지털 플랫폼 정부 만들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만들어 청년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이 구상하는 정부는 데이터화와 과학화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라며 “이 정부의 주역은 당연히 청년”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되면 아마도 30대 장관이 많이 나오게 될 것”이라며 30대 장관 기용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정책 행보로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를 둘러싼 허위 이력 논란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선대위는 는 “지금까지 ‘상품화’가 안 됐던 정책들을 주 1회 정도 후보가 직접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 '팔자' 2년 6개월 만에 최고.
서울 주택 매매시장에서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의 비중이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집주인 가운데 보유세와 대출이자 부담에 ‘버티기’를 포기하고 아파트를 처분하려는 의사를 보인 사람이 급증한 건데요.
반대로 같은 기간 아파트 매수 비중은 급감하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이달 13일 기준 51.8로 201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이날 0.07%를 기록해 상승폭이 둔화됐고 아파트 거래량도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올 1월만 해도 5,800건에 육박했지만 9월 3,000건 아래로 줄어든 뒤 지난달에는 1,233건에 머물렀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부동산 정책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내년 대선까지는 거래 절벽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中 시장 탈환"…전담 조직 만든 삼성전자, 총괄 수장 바꾼 현대차.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현대자동차·기아가 내년 중국 시장 탈환을 위한 내부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먼저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속으로 ‘중국사업혁신팀’을 신설하며 중국 시장 다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지난 2016년 급격히 꺾인 이래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중국 사업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통'으로 알려진 이혁준 베이징현대(HMGC) 전략기획담당 전무에게 중국 사업 지휘를 맡기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현대차그룹은‘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SUV GV70을 세계에서 처음 공개하는 등 중국에서의 판매량 확대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데요. 
이번 인사 역시 새로운 사업 방향을 구상하며 재도약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됩니다.

■"실손보험료 할인 없애달라" 보험업계 금융당국에 건의.
보험 업계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850만 명에게 작년부터 적용된 '안정화 할인 특약'을 종료해줄 것을 금융당국에 건의했습니다.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2017년 4월 이후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보험료가 10%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안정화 할인은 2019년 말 금융당국과 보험 업계 간 협의에 따라 3세대 신규 실손보험 계약자의 보험료를 2020년 1년간 9.9% 할인해주기로 한 조치인데요. 

👉12월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당국 요청에 따라 계속 유지돼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도 혜택을 받았습니다. 
안정화 할인이 결정된 2019년 당시만 해도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위험손해율)은 101%로 손익분기점에 가까웠지만 계속 악화돼 올해 9월 말 112%까지 상승했는데요. 
이에 업계는 안정화 할인을 유지하는 것은 보험 업계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것"이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