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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2. 1. 24 월요일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7천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 영향으로, 새 방역체계로의 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주 국내 확진자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47.1%로 오미크론은 사실상 우세종이 됐습니다.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 이후 다음 달 초·중순에는 하루 2만 명에서 3만 명까지, 이후엔 더 폭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옵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 등 접종 이상반응자를 대상으로 방역패스 적용 예외 범위가 확대됩니다. 반면,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접촉 면회가 다음 달 6일까지 금지됩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포공항 주변을 신규 택지로 개발하고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총 311만 호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육아 재택근무 허용 등 시민이 직접 제안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오미크론이 확산하며 미국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또 식료품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식료품 공급망 위기가 재연되는 분위기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일손이 부족해져 식품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유통망도 타격을 받게 됐다는 겁니다.

● 일본 역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10여 일 앞두고 이번 달에만 올림픽과 관련해 중국에 입국한 3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사흘째 이어진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오늘부터는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24시간 체계로 전환됩니다. 해외 대형 재난현장에 파견돼 구조활동에 참여했던 전문 구조대원 14명이 우선 투입됩니다.

● 관세를 내지 않으려고 소액으로 쪼개서 해외직구를 하는 이른바 '쪼개기 직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본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해외직구를 할 경우에는 150달러, 미국 직구는 2백 달러까지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구매 횟수에 제한이 없다 보니, 이 점을 악용해서 한도 내에서 여러 차례 나눠 직구한 뒤에 물건을 국내에 되파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주요 원자재 가격이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전 세계 우라늄의 40퍼센트를 생산하는 카자흐스탄에서 소요사태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대비 54%이상 올랐고 겨울철 대표적 난방 연료인 천연액화가스, LNG 가격도 겨울철 수요 증가와 함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위험에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 올해 설 연휴 기간 서울시내 대중교통의 막차시간은 연장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는 증차하는 반면 지하철·시내버스 등은 평시 휴일 수준으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 기초단체가 전국에서 최초로 초등학생 용돈 수당을 지급했습니다. 대덕구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만 10살부터 12살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매달 2만 원씩 용돈을 받게 됩니다. 어린이도 소비할 권리가 있고, 합리적인 경제교육이 필요하다는 건데, 선심성이라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골프장 이용 합리화와 골프산업 혁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회원제와 비회원제로 나뉜 골프장 체제에 '대중형 골프장'을 추가해 세 가지 체제로 개편하고, 대중형 골프장에 세제 해택을 줘 이용료를 낮추고, 캐디와 카트 이용 여부를 선택, 이용료가 10만 원 이하인 공공형 골프장도 늘릴 계획 등입니다.

● 정부가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업 허용 여부를 대통령 선거 이후에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는 시장 진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고차업계는 대기업 진출을 막는데 사활을 걸고 있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회식 문화가 바뀌면서 '쿠폰 회식'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배달앱 쿠폰과 외식 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MZ세대 직장인들은 '꿩 먹고 알 먹기'라며 반기고 있지만 4~50대 이상 기성세대는 부원들과의 교류가 없어 아쉽다며 '쿠폰 회식'을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한 달에 7만 9천 원을 내고 명품을 마음껏 쓰거나 편의점에서 하루 5300원으로 비싼 골프채 세트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그동안 렌탈 시장의 주 고객층은 중장년층이었지만 최근엔 2030세대가 무서운 속도로 약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이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98.96점을 획득한 차준환은 총점 273.22점으로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1999년부터 열린 4대륙 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오늘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비교적 맑은 가운데 구름이 많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 전북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24일)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본격적인 긴축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치자 뉴욕증시가 폭락하고 있음.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기술주에 대한 자사배분이 2008년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음.
증시 폭락에 따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은 더 크게 하락하고 있음.

랠프 아캄포라 알타이르캐피털파트너스 대표는 "앞으로 증시는 20% 이상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2. 빅데이터 분석도구 썸트렌드를 통해 최근 한달(지난해 12월 16일~올해 1월 15일)  SNS(소셜네트워크) 상에서 대선 후보들의 이름과 함께 언급되는 단어(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부정적 평가와 이미지를 담은 표현이 많았음.

 

3.OCI솔라파워가 작년 하반기 매각한 파커 태양광단지(200MW규모·오스틴 북동쪽 위치)는 미국 유명 석유회사인 '벅아이 파트너스(Buckeye Partners)'가 인수해 화제.

매각대금은 비밀유지 조항 때문에 밝혀지지 않았지만 재생업계에서는 2000억원대 중반으로 추정.

벅아이파트너스는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석유회사로 1만km에 달하는 석유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국 동부와 중서부 석유 공급을 담당.
석유회사가 대규모 태양광 개발지를 사들였다는 것을 두고 '이제 신재생에너지 시대가 도래했다'는 평이 나옴.

OCI솔라파워가 개발한 미국 텍사스 태양광 단지 전경. [사진 제공 = OCI솔라파워]

 


4.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경제 회복에 낙관적이다. 대규모 부양책으로 경제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

옐런 장관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 '다보스 어젠다 2022' 폐막 세션에 참여해 "코로나와 공급망 붕괴가 경제에 큰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진단.

최근 40년만에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옐런 장관은 "전문가들은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언급.

비대면으로 열린 다보스 포럼 폐막 세션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는 옐런 장관.

 


5.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귀성을 포기한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호텔로 향하고 있음.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호텔에 2박 이상 묵는 연박 상품 예약 건수는 지난해 대비 11배 이상 증가.

설을 맞아 특별한 호캉스 패키지도 눈길.
떡국 반상, 윷놀이, 복주머니 등을 제공하며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 호텔까지 등장.

♢"호텔 설캉스 가려면 미리 준비하세요"
♢설 연휴 '장기 호캉스' 인기
♢여기어때 "2박 이상 호캉스 예약 작년보다 11배 증가"


 


6. 남과 북이 새해들어 잇따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위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고위급 소통채널을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 

23일 정부 고위관계자는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도 북한과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남북 간 물밑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음.

현재 양측 간 의사소통은 남측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북측 대남·외교 전반을 관장하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미사일 도발 와중에도 대화
♢美北간 대화재개도 탐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