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만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2주 뒤 하루 평균 확진자가 1만명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는데, 정부도 확진자 감소세에 맞춰 격리 의무 해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할 전문가 TF가 구성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일상회복 조치를 논의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이라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여당 지도부도 자만하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겠다며 한껏 자세를 낮췄습니다.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당 지도부인 비상대책위가 총사퇴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당무위원과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청룡장'을 수여했습니다. 체육훈장 중 최고등급입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과 브라질의 평가전도 관람했습니다.
●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한국과 미국, 일본 북핵 수석대표들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대북 대응 방안을 협의합니다.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의 대면 회동은 지난 2월 하와이 호놀룰루 회동 이후 약 넉 달 만이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처음입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오늘로 꼭 100일이 됐습니다. 서방의 경제제재에도 러시아의 공세는 한층 강화돼 점령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쟁 여파로 밀가루 등 원자재 수급 차질과 고유가가 계속되면서 무역적자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방으로부터 추가 생산 압박을 받아온 OPEC+가 증산 속도를 대폭 높였습니다.이번 결정으로 유가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북한이 제7차 핵실험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오늘 서울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만납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한 대응과 코로나19 사태 등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검찰이 본격적으로 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상자가 800명이 넘는데,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당선인도 50여 명도 포함됐습니다.
● 탈모와 관련한 허위·과장 광고 2백여건이 무더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 '두피관리기'라는 제품을 팔면서 '모발 성장 촉진' 같은 문구를 넣어 의료기기인 것처럼 속인 경우도 있었고요. '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 화장품 광고도 적발됐습니다.
● 경남 밀양 산불이 축구장 천 개 규모인 737ha를 태우며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기준 진화율이 90%에 달했지만, 산불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와 산불 3단계는 밤새 유지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해가 뜨는 대로 헬기를 다시 투입해 오전에 주불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 채식주의자들이 늘면서 대형 식품업체들이 잇따라 관련 전문식당을 열고 경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채식 인구는 250만 명으로 3년 새 60%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른 대체육 시장도 2025년에는 271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식당 영업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수요 예측을 발빠르게 해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 불법 추심에 시달리고 있거나 법정 금리보다 비싼 대출을 받은 경우 도움을 받을 길이 있습니다. 불법사금융신고센터나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변호사가 무료로 지원하는데요. 지난해 지원한 건수만 4천 건이 넘습니다.
● 구글이 이번 달부터 자사의 결제 정책을 따르지 않는 앱을 퇴출하기로 하면서, 주요 웹툰과 웹 소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앱 대부분 이용료가 평균 15~20%씩 올랐는데요. 저렴하게 쓸 수 있는 꿀팁이 있습니다. PC나 모바일 웹에서 결제하면 오르기 전 가격으로 쓸 수 있는 앱도 있는데요. 웨이브와 티빙의 경우, 월 이용권이 앱에서는 12,500원이지만,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10,900원입니다.
● 참치회, 비싸서 못 드셨던 분들께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형마트들이 할인 행사를 합니다. 이마트는 오늘부터 나흘간 국산 참다랑어회를 20% 할인하고요.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참치 모둠 회를 40% 이상 싸게 팝니다.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세계최강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5대 1로 크게 져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연달아 골을 허용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벤투 감독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 베스트셀러 저자 김훈이 단편소설집 '강산무진'을 낸 데 이어 16년만에 두번째 단편소설집 '저만치 혼자서'를 출간했습니다. 총 7개의 작품을 엮은 이번 소설집에서는 부조리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아픔과 세상에 진입하려는 젋은이 등 청춘의 고뇌를 함께 고민했는데요. 특히 국가폭력을 다룬 두 작품은 작가 본인이 살아온 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에 올 때마다 열과 성을 다한 팬서비스로 정평이 난 스타 톰 크루즈. 그가 이번 달 또 한 번 한국 팬을 보러 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신작 '탑건 매버릭' 홍보차 국내 배급사와 내한 계획을 논의 중입니다. 영화가 오는 22일 개봉하는 만큼 19일과 20일 전후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도 전해졌습니다.
● 우리 영화 '범죄도시2'와 할리우드에서 온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이른바 쌍끌이 흥행을 시작했습니다.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봉일인 지난 1일에만 76만 3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일 뿐 아니라 첫날 관객 7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는 2019년 4월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3년여 만입니다.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3일)
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도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개표 9시간 만인 2일 새벽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역전한 뒤 0.15%포인트 차이로 승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새벽 대역전극 덕분에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석 획득 이상의 정치적 성과를 얻어.
이번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2곳, 민주당이 5곳을 승리.

2일 새벽 극적으로 역전하며 승리를 거머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 개표 상황실에서 꽃다발을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왼쪽).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수원시 경기도당 대강당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선거 패배를 인정한 뒤 꽃다발을 들고 나서고 있다. <김호영 기자>
2.국민의힘이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승기를 잡으면서 지난 4년간 민주당이 독식해온 지방권력의 지형을 뒤집어.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226곳의 구·시·군 기초단체장 자리 중 국민의힘 후보가 145곳,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3곳을 각각 차지.
무소속 후보는 17곳, 진보당 후보는 1곳에서 당선.
직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151곳,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53곳 등을 차지했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


♢광역단체장 최종 '與 12-野 5'
♢출구조사 2위 한 김동연...새벽 5시 넘어 역전하며 0.15%P 差 김은혜 꺾어
♢기초단체장 與가 휩쓸어
♢서울 구청장 '與 17-野 8'...민심 '정권 힘싣기' 선택
3.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화학물질 독성의 강도에 따라 관리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관법(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법률)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독성에 상관없이 획일적인 규제를 적용해 기업들로부터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던 규제를 합리화하겠다는 것.

♢과학기술 발달로 낡고 불합리한 규제
♢선진화하고 과학적·합리적 개선 추진
♢‘현장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의견 수렴
♢경제 개발·환경 보전 조화와 균형 중요
♢원전 포함한 ‘K택소노미’ 보완할 계획
♢안전기준 적용 시점 EU보다 늦어질 듯
♢미군기지 오염문제 ‘선반환·후협의’로
♢위해성 등 국민 우려 없도록 최선 조치
♢환경부 목소리 내야 할 땐 그렇게 할 것
4.금융당국이 외부감사 대상 법인의 회계 감리 기한을 '1년 원칙'으로 명문화하기로.
3년 넘게 감리를 받은 뒤, 분식회계 혐의를 벗게 된 셀트리온그룹과 같은 사례를 막겠다는 취지.
금융당국이 특정사례를 언급하며 이같은 '반성문'을 쓴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지난 정부 당시 무분별한 회계감리로 인한 부작용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평가.

♢불가피한 경우에만 금감원장 승인 거쳐 6개월 단위로 추가 연장
♢조사 참여한 대리인의 수기 기록도 허용하기로

♢제2 셀트리온 논란 차단 위해 감리절차 선진화
♢과거 회계감리 이례적 '반성문'
♢조사자료 요청 서면으로만
♢사전통지 내용도 구체적 제공
♢대리인 조사과정도 기록 허용
5.한국의 연간 임금체불액 규모가 일본 대비 16배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발주한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 감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임금체불액 규모는 약 1조6000억원 수준.
이는 매년 1000억원 가량인 일본의 16배 수준.

♢밀린 월급 年 1조6천억원
♢천억 안팎인 일본과 격차 커
♢인상속도는 일본의 3배 넘고...업종·지역별 차등없이 적용
♢급여 못주는 영세사업장 속출
6.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를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긴축 정책에 따른 경제적 '허리케인' 에 대비하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
다이먼 CEO는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오토노머스 리서치 금융 콘퍼런스에서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난주 (경제에) 먹구름이 끼었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그 말을 바꾸겠다. 그건 허리케인이다"라고 말해.

♢'월가의 왕' 다이먼 "경제 허리케인 온다…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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