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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베트남 국가주석과 국빈 만찬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 시설을 활용한 건데요. 새 영빈관 신축이 윤 대통령의 철회로 백지화된 만큼 기존 영빈관 활용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여야는 오늘부터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3+3 협의체'에서 최종 담판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넘긴 가운데,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입건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사고와 관련한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간부 2명은 구속됐지만, 핵심 피의자가 구속을 면하면서 특수본의 향후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공영방송 MBC에 대한 언어적 공세와 차별적 조치가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국경없는기자회는 어제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MBC에 대한 차별적 조치 철회와 무기한 중단한 출근길 약식기자회견 재개를 촉구하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 21대 국회의원이 임기를 시작한 지 2년 6개월이 됐습니다. 의원들이 당선 당시 내건 총선 공약, 모두 만 개가 넘습니다. 임기가 1년 6개월 남은 지금 이 가운데 몇 개의 공약을 지켰을까요? 이행률은 27%에 불과합니다. 선거 때면 한 표를 호소하며 내거는 공약, 하지만 당선되고 나면 공약을 이행했을 때만 홍보하고 보류나 폐기는 소리소문없이 이뤄집니다.
● 최근 환경을 생각해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농가가 많은데요. 그런데 이런 농민들의 믿음을 저버리고, 값싼 원료를 사용하거나 넣어야 할 원료를 넣지 않는 등 불량 비료를 만들어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제주 지역 천 7백여 농가에 판매해 벌어들인 금액이 57억 원에 이릅니다.
●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 금융사기, 이제는 무심코 내려받는 앱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문자 메시지나 SNS 등을 통해 받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주소는 절대 눌러보지 말아야합니다. 신고 기관에 전화를 걸어도 사기 일당에게 연결되도록 하는 '악성 앱'이 기승인데 일반적인 앱과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1조 원대 이혼 소송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2017년 양측이 이혼 절차에 들어간 지 약 5년 만입니다. 노 관장이 2019년 맞소송을 내며 위자료 3억 원과 함께 청구한 최 회장의 SK 주식 42.29%에 대한 재산분할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 민주노총이 산하 화물연대 파업의 투쟁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오후 전국 15곳에서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서울·경기의 경우 오늘 오후 2시 경기 의왕의 창말·의왕테크노파크 인근에서 집회가 열리고, 인천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집회가 진행됩니다.
●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우리 경제의 약한 고리인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영세한 업체들이 모인 산업단지에선 공장 임대부지가 팔리지 않고 급전이 필요해 폐업한 업체들이 처분한 중고 기계 매물도 쌓이고 있습니다. 사가는 업체가 없다 보니, 헐값에 고철로 처분해야 할 지경입니다.
● 지난달 24일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로 13일째입니다. 기름이 떨어진 주유소는 또 늘어 100곳에 육박했고, 출하가 막힌 제철소는 철강재를 쌓아둘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산업계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규모 확대가 이번주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전시의 실내마스크 해제 선언과 관련해 중대본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 대전에 이어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를 풀 수 있다고 선언했는데요. 지자체의 잇단 선언을 계기로 마스크 해제를 둘러싼 논의가 가속화하는 모습입니다.
● 애플사의 비접촉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내년 초쯤 대형 유통 카드가맹점을 중심으로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 호환 단말기 보급과 관련한 문제를 추가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른바 '아이폰 시티'로 불리는 중국 정저우 봉쇄 사태를 겪은 애플이 '탈중국'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도 인도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애플은 구형 아이폰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14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 4,000 가구가 넘게 공급되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청약이 특별공급으로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의 신청을 받고, 내일은 서울시 2년 미만 또는 수도권 거주자, 모레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둔촌주공의 청약 성패가 향후 분양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겨울 한파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진 지난달 30일, 전국적으로 최대전력은 8만2천여 메가와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렀던 전날의 7만5천여 메가와트 대비 약 7천 메가와트 급증한 겁니다.
● 일본과 크로아티아는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 골키퍼가 세 번을 막아내면서 일본을 누르고 8강에 올랐습니다. 8강에 진출한 크로아티아는 오는 10일,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 월드컵 첫 원정 8강에 도전했던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에 4대 0으로 패하며 꿈같았던 2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모든 걸 쏟아부으며 후회없이 맞섰지만,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은 너무나도 강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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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전 4시 (한국시간) FIFA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벌인 8강전에서 다시 한번 국민들의 열정을 깨웠다.
투혼을 불사른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김영권, 김민재, 조규성 선수 (왼쪽부터) 의 조별리그 경기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카타르/박형기 기자
1. 한국동서발전이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프랑스전력공사(EDF)’, UAE의 에너지국영회사 ‘마스다르’와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 아말라 지역 일대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건설 사업 입찰에 나섰음.
수주 규모만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임.
5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EDF와 마스다르 합작사인 이머지(Emerge), 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8월 사업 입찰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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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佛·UAE와 드림팀 … 태양광·ESS 수주나서
♢한국 건설사·에너지 기업들 '제2의 중동 붐' 기대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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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홍해 북서쪽 해안 아말라 지역에 건설할 계획인 초대형 리조트 조감도.
【사진 제공=사우디 관광청】
2.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이 넘는 간편결제 금융 앱 ‘페이코’의 서명 키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음.
전자인증에서 일종의 인감도장 역할을 하는 서명 키가 도난당한 것이여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됨.
유출된 서명 키를 악용하면 보이스피싱 앱이 정상 앱인 것처럼 위장하고 고객 개인정보를 빼갈 수 있기 때문.
이미 고객 휴대폰에 수천여개 악성 앱이 위장 설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현재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음.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안솔루션 기업 에버스핀은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고객사 30여 곳에 ‘페이코 서명 키가 유출됐고, 이를 악용해 악성 앱이 제작, 유포됐다’며 주의하라는 긴급공문을 보냈음.
공문은 이미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출된 서명키를 통해 제작된 악성 앱 5144건이 탐지됐다며 고객사들에게 “서명키 관리와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고 대응에 유념하라”고 경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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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자내역까지 술술
♢해커가 폰 원격조종도 가능
♢페이코 서명키 공유는...법인 인감도장 돌려쓰는 꼴
♢허술한 앱 보안의식 도마 위
♢페이코측 “유출경로 파악 중”
3.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 취임 후 단행된 첫 사장단 인사에서 반도체 기술개발과 제조담당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새로 선임했음.
글로벌 반도체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음.
한종희 부회장(DX부문)·경계현 사장(DS부문)의 대표이사 ‘투톱’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각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장들은 큰 변동이 없었음.
이는 ‘위기관리’에 인사의 방점을 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도 배출됐음.
삼성전자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음.
이번 인사에는 모두 7명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2명의 담당 업무가 변경되는 등 9명의 이름이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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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SET(통합) 부문장과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S 부문장.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로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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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김우준, 남석우, 송재혁, 백수현, 박승희, 양걸
♢이재용 회장, 첫 사장단 인사
♢이영희, 마케팅 실장으로 승진
♢반도체 개발·제조 전문가 중용
♢한종희·경계현 투톱체제 유지
4.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미국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사례를 언급하며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사태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음.
5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몇 차례 회의와 대화에서 레이건 전 대통령을 직접 언급했음.
윤 대통령은 레이건 전 대통령이 미국 노동총연맹 산하 협회장을 지낸 이른바 ‘노조 출신’이고 노조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었지만, 항공 관제사 파업 때 ‘결단’을 내렸다는 점을 참모들에게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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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응과 관련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잇다. 대통령실 제공
♢1981년 관제사 노조 파업 강경 대응 레이건
♢1만여명 일시해고·공무원 재취업 막아
♢尹, 화물연대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자격 취소 및 2년 재취득 제한, 각종 혜택 1년간 박탈
♢노조 강경대응 기조에 지지율 5개월만 40% 육박
5. 여권을 중심으로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론’이 본격 점화했음.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내년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들고 나온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에 동조하고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 조기 해제론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커졌음.
김태흠 충남지사는 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코로나19 예방에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기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음.
김 지사는 “출장으로 미국, 유럽 등을 다녀보니 외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있지 않다”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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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효과가 있는지 의문…자율에 맡기는 게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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