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추린뉴스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신과에서만 처방했던 ‘우울증 약’
→ 복지부, 앞으로는 내과, 가정의학과 등 어떤 의사를 방문해도 우울증 약 처방 받을 수 있게 규제 해제.

정신병 환자로 낙인받을까 우울증 치료 꺼리던 현실 개선.(헤럴드경제)

급증하는 우울증 환자… 부작용 극복 나선 제약사들

♢얀센의 '난치성 우울증' 치료제 '스파라바토'
♢마약 남용 우려 '케타민' 개량… 부작용 우려 크지 않아
♢FDA 승인 '오벨리티'...새로운 기전으로 부작용 극복
♢국내에서는 전자약 통한 우울증 극복 시도




2. 일본 또 승부차기로 8강 진출 실패
→ 한, 일, 호주 아시아 3팀 모두 8강행 좌절.

일본은 크로아티아와 1대1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4명중 3명이 실패, 1대3 패.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도 파라과이에 승부차기(3대5)로 져 탈락.(중앙)



3. 6년만 다시 ‘북한군은 적’...
→ ‘2022 국방백서’ 초안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2016년 이후 6년 만에 부활.

다만 2000년까지 유지됐던 ‘북한은 주적(主敵)’이라는 표현은 사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문화)



4. 고정금리? 변동금리? 선택 혼란...
→ 일부 은행,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더 낮아.

신한 전세자금 대출 고정(2년) 5.26%~6.21% vs 변동(1년) 5.65%~6.65%.
NH농협 5.82%~7.12% vs 6.03%~7.33%... (아시아경제)



5. 2021년 출생아 기대수명 83.6년
→ 여 86.6년 vs 남 80.6년, 6년 차이.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성은 3.4년, 여성은 2.6년 늘어.

5명 중 1명꼴로 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암을 정복한다면 기대수명은 3.5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청 생명표.(경향 외)





6. 우크라이나, 개전 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 공격
→ 러-우크라전 새 국면...
드론으로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의 전략 요충 공군기지 타격, 본토 타격 능력과 의지 입증.

러, 드론 공습 직후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수십발로 보복.(세계 외)▼




7. 재벌 이혼, 물려받은 재산, 상장회사의 기업경영으로 이룬 재산 증식 분은 분할 대상 아니다
→ SK 최태원-노소영 재판 이혼...
법원, 재산분할금액 665억 판단.

노씨측은 1조 3000억원대 SK 주식 50% 분할을 청구했었다고.(중앙)



8. 코로나 확진자 7만 7,604명... 83일 만에 최다
→ 중앙 정부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요구하며 자체 추진 시도하던 대전, 충남도 속도 조절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

정기석 자문위원장, 자연면역과 인공면역이 합쳐지면 거의 대부분이 면역을 갖게 되는 1월 말이면 해제 가능 할 것 전망.(한국)





9. ‘만 나이’법 국회 법안소위 통과
→ 만 나이 사용을 명시한 ‘민법’ 일부개정 법률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 연이어 의결.
국회 본회의 통과 후 공포 6개월 후 시행 예정.(국민)



10.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 ‘고블린 모드’
→ 다른 사람 시선을 의식하지 않거나 포기하고 부리는 ‘방종, 게으름, 탐욕스러운 행동’ 유형을 의미한다고.

‘고블린’(Goblin)은 판타지 영화, 애니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로 덩치가 작고 사악하거나 탐욕스러운 요괴로 그려진다.(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