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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3년 2월 25일 토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해 3200명 신규의사 배출..인구 주는데 의사 늘리면
15년 후 과잉?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터뷰서 주장.

▷보건사회연구원의
2035년 2만7000명의 의사가 부족할 거라는 전망은 잘못됐다.

의사의 연간 근무일을 226일로 잡았는데 실제는 246일이다.

근무일수를 8.8% 작게 잡으니 의사 수요가 더 나올 수밖에 없다.

▷내년에 의대 정원을 늘리면 이들이 2038년
(의대 6년+인턴레지던트 5년+군의관 3년)에 배출된다.

그 때는 인구 1000명당 의사가 OECD 평균을 넘어 의사 과잉이 될 수 있다.
(중앙)

🔺️최근 의료진 공백으로 응급실이 단축운영되고 있는
강원 속초의료원 전경.

♢23일 지원자 면접 실시,1명 응시·합격, 5월부터 근무
♢나머지 2명 재공모 예정,필수 인력 2명 채워야 '정상화'


2.
우리 국토 정밀지도, 구글에 제공? →

🔺️2016년 구글의 요청에
우리 정부는 안보상의 이유로
최종 불허 결정을 내린 바 있어.

이후 미국은 무역장벽,
관광객 편의 들어 계속 요청.

정부내에서도
국방부와 국정원은 반대,
산업통상부·외교부·문체부
등은 찬성 입장.
(헤럴드경제)

♢구글 지도,
2016년 하반기부터
3년 동안 업데이트 중단
♢신축 아파트 단지,
신규 지하철 노선 등
변경점 전혀 반영 안돼..
실제와 다른 '가짜 지도'
♢국내 이용자들과
관광객들 피해 우려...


3.
전세보증금 안전 검증해주는
유료 서비스 이용 크게 늘었다 →

주거 정보 플랫폼
‘집품’의 경우
유료 이용 400% 증가.

빌라왕 사건 등으로
전세 수요자 불안 가중.

전문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전세 안전정보
제공기능 강화해야.
(헤럴드경제)


4.
하반기 영끌족 물건 쏟아질까?
부동산 경매시장 다시 활기 →

🔺️아파트 낙찰률
지난해 12월 27.5%에서
올 1월 36.5%로 상승,

같은 기간 서울의 경우
17.9%에서 44.0%로 급등.

🔺️주식이나 코인에 실망한
2030 일부도 경매에 관심..
(아시아경제)

🔺️전국 아파트 낙찰률 36.5%…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도
전월 대비 2.2%p 올라
♢재건축·리모델링 매물 '인기'
♢"규제 완화에 저가 매물 수요 늘어,
경매지표 반등"


5.
조개 속 진주는 익히면 끝? →

한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71만회나 조회된
‘홍합 삶아먹다
발견한 진주’가 화제.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
진주의 크기와 색이 변한 것을 두고
주인공은 삶아서
그런 것이라고 했지만
한 아마추어 전공자는
‘진주는 끓는 물에
20분 삶아도 괜찮다’고 댓글.

진주가 아니거나
되다 만 것 등 의견.
(매경)


6.
다시 제자리 찾은 기름값? →

휘발유, 경유값 2원차 재역전.

전국평균 휘발유 1579원
vs 경유 1577원.

🔺️그러나 국제 유가는 배럴당
휘발유 94.51달러,
경유 105.24달러로
여전히 경유가 더 비싸..
(문화 외)

♢휘발유, 경유값 앞질러..
가격 차 전주 30원 → 15원 '뚝'
♢제주시권 대부분 '휘발유 > 경유'..
지난해 4월 이후 처음
♢"최소 4원~20원 격차"..
휘발유 유류세 12%p 축소 탓
♢국제유가 등 대외 변수 유동적,
5월 이후 정책 향방 '촉각'


7.
‘고액연봉’ 옛말…
교수님은 임금투쟁 중 →

등록금 동결 장기화,
학생 줄어
교수들 임금도 정체, 삭감...

지방대학 폐교 늘며
갈등 확산.

교수노조의 중앙노동위 조정
신청건수도 2020년 1건에서
작년 26건으로 급증.(문화)


8.
한은,
기준 금리 3.5% 동결 →

1년 만에 금리 동결했지만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경고.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3.5%가 최종금리"라는
의견이 우세.(한국)


9.
상가임대차
최다 분쟁은 ‘수리비’ →

임대료 분쟁보다 많아.

지난해 서울시의 조정위에
접수된 분쟁 중
전체 188개 건 중
수리비 관련이 28.2%.(경향)


10.
월급보다 물가 더 올라,
실질소득은 마이너스 →

🔺️작년 4분기 가구당
가계소득 4.1% 늘었지만
물가는 5.2% 올라
실질소득은 -1.1%..

그러나 3분기의
-2.8%보다는
개선 된 것.(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