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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면뭐하니' 이효리 "'못친소' 하면 이상순 보내겠다" 폭소



이효리가 이상순을 '못친소'에 추천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지난해 고마웠던 동료들에게 전화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유재석에게 최근 예능 판도에 대해 물었다. 유재석은 "예전에 비해서 예능 프로그램이 많아졌는데 다 재밌고 각자의 색깔이 있지만 새로운 예능 스타가 나오기 힘든 시스템이 된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예전엔 '동거동락'이나 '엑스맨' 등 버라이어티를 통해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며 많은 스타가 나왔다"며 "최진실이 나를 PD에게 추천해줘 처음으로 '동거동락' 메인 MC로 캐스팅된 것이었다. 그게 잘 돼서 지금의 제가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전화했다.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고, 유재석은 "네 덕분이다"고 화답했다. 유재석이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은 이불 드레스에 대해 묻자 이효리는 "이틀 전에 트로피가 택배로 왔다. 상 받는데 트레이닝복 입기 그래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너는 예능 천재다"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2021년에 '동거동락' 같은 걸 해보려고 한다"며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이효리는 "'못.친.소'하면 이상순을 보내려 했다"며 "제격이지 않으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효리는 "'못.친.소'를 하면 이상순을 보내고 '동거동락'을 하면 내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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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이효리 "'못친소' 하면 이상순 보내겠다" 폭소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이효리가 이상순을 '못친소'에 추천했다.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지난해 고마웠던 동료들에게 전화했다.이날 김태호 PD는 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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