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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저출생 반전 ‘청신호’? →
저출산위, 25∼49세 2592명 인식조사. 2030 결혼·출산 의향 확 늘었다...

30대女 ‘결혼할 의향’ 반년 새 12%P 상승. 20대女의 ‘자녀 선호’는 14%P 뛰어, 20대男의 ‘결혼 긍정적’은 7%P 올라.(세계)▼




2. 2022년 기준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전업 유튜브 1만 4558명 →
이들의 평균 수입은 연3300만원, 상위 10%는 1억 8800만원, 하위 10%의 평균 수입은 300만원.(헤러드경제)▼




3. 기업들, ‘이력서에 자신의 SNS 적어주세요’ →
취준생 사생활 침해 논란. 대부분 불이익 우려해 제출. 일부는 별로도 보여주기식 구직용 SNS를 만들어 관리하기도. 현재 국회에는 ‘SNS 요구 금지법’이 발의돼있다.(아시아경제)



4. 심부름센터·흥신소... 죄다 '탐정' →
2020년 '탐정' 명칭 사용 합법화. 그러나 구체적인 역할, 자격 규정없어 혼란. 자격증 발급 단체, 협회만 106개... 탐정업은 현재 자유업으로 신고만 하면 바로 활동 가능. 불륜 증거 잡다가 탐정은 스토킹 혐의로, 의뢰인은 교사범으로 처벌받은 사례도 있어.(아시아경제)



5. 한국 문학 저력은 진작 시작되었다 →
2016년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문학의 국제문학상(만화상 포함) 수상은 31건, 후보에 오른 것은 97건.(문화)



6.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식품비 지출액 →
82만 8000원. 하위 20% 가구는 34만 3000원, 상위 20%인 가구 107만 원.(문화)



7. 세계 경제규모 10위권 국가의 풍요로움 속에 우리는 품위를 잃고 있다 →
한강의 작품을 다수 내기도 한 문학과지성사 김병익 고문은 ‘한국의 새 길을 찾다’(니어재단 편저)에서 “예의(품위) 없음이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허용되고, 정당화됐다”고 지적했다.(세계, 편집인 칼럼)



8. 156조 국내주식 보유한 국민연금…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 →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5.9%에 달헤.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고ㅣ 이어진 연휴에 10일(금요일) 하루만 연차를 사용한다면 주말까지 포함해 총 10일 가능. 인기 휴양지 항공권 가격, 예년 대비 5~8배까지 치솟아.(매경)▼




10. 의식주 해결하고 월급 받기 위해 대리 입대 →
사상 첫 대리 입대 적발. 타인 신분증으로 대신 군대에 간 20대 구속. 3개월간 군 생활... 적발 될까 겁이나 자수. 병무청과 군 당국의 신분 확인절차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한국)

출처 : 자전과 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