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추린뉴스

2025년 4월 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커피 마셔야 할 이유 한가지 늘었다?  장내 유익균 최대 8배 늘어
→ 장 건강에도 효과. 국제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 발표.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연구팀, 미국, 영국 성인 2만여명 조사.
디카페인 커피에서도 비슷한 효과.
커피 속 항산화 성분이 중요한 역할.(세계)

◇커피는 장내 유익균, 특히 '로소니박터 아사카로라이 티쿠스(Lawsonibacter asaccharolyticus)'라는 유 익균의 수를 증가
◇커피 속 항산화 성분인 '퀴닉산(quinic acid)'이 유익 균 성장에 중요한 역할
◇커피 속 폴리페놀류 성분이 장내 유익균에 프리바이 오틱스 효과를 부여



2. 농식품부 공공 배달앱 통합포털 '더 외식' 출범
→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12개 사가 운영 중인 공공 배달앱 연결 가능.
수수료 낮춰 소상공인 지원 강화,
소비자에게도 선착순 5만명에게 3000원 쿠폰 등 프로모션.(헤럴드경제)

공공배달 통합포털 PC 화면.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3. 관세가 미국 경제를 살리는 약?
→ 관세 전쟁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때 론 약을 먹어야 문제가 해결된다” (Sometimes you need to take medicine to remedy a situation)며 계속 강행 의지 보여.
지지했던 월가 거물들도 등돌리기 시작.(문화 외)



4. 올 8경기서 2루타 6개
→ 이정후 살아난다.
7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44(32타수 11안타) 기록.
특히 이정후는 2루타 6개로 이 부문 MLB 전체 1위.

타구 속도가 시속 95마일(152.8km) 이상인 하드 히트(hard hit) 비율도 지난해 41.8%에서 47.8%로 올라 타격의 질 개선.(문화)

◇2루타 6개로 현재 1위
◇타율 0.344에 팀은 서부지구 1위로 등극
◇7경기 연속 안타 연일 맹타로 거액 투자 적합성 입증



5. 봉준호 감독 신작 영화 '미키 17' 저조한 극장 흥행
→ 워너브러더스가 투자했고, 미국 할리우드의 흥행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극장 상영 매출에서 만 약 1,169억원 손실입고 적자 상태로 미 아마존 게열의 '프라임비디오' 등 OTT로 넘어가.(한국)




6. 이번엔 다를까? '개헌', 대선 때마다 이슈였지만 번번이 흐지부지...
→ 1987년 직선 5년 단임 제9차 헌법 이후, 권력구조 개편 꾸준히 제기돼.
1990년대에는 내각제, 2000년대엔 중임 허용이 핫 이슈.(세계)

◇우원식, 대선일 개헌 동시 투표 제안
◇국힘 “동참” vs 민주당 “내란 청산 우선"
◇이재명 “개헌 필요, 지금은 부적절”
◇탄핵의 후속 조치도 끝나지 않았는데, 개헌 논의는 시기상조”.
◇4년 중임제·책임총리제 포함 논의

※ 개헌안 발의는 최소 국민투표 38일 전에 이뤄 져야 하며, 국민투표법 개정도 필요하다.
이를 감안하면 개헌 논의와 법적 절차 모두를 대선 일정에 맞춰 추진하기엔 물리적 시간이 촉박하다.



7. 수업거부 의대생 '유급 예고', 수험생 부모는 '원칙대로 제적하라'
→ 일부 대학, 등록을 했으나 강의를 듣지 않는 학생 계속. 유급예정 통지서를 발송키로.

이런 분위기 때문에 정원 원상 복구에 대한 의견도 갈려.
수험생 학부모들 “원칙대로 제적하고 증원하라” 요구.(중앙)



8. 21대 대선일 6월 3일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로 잠정 결정,
규정이 정한 가장 늦은 날.

8일 오늘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대선일을 확정해 공고할 계획.
궐위 시엔 60일 이내 대선, 선거일 50일 전에 공고.
예정대로면 5월 11일 후보 등록 마감.(중앙)

◇국힘 잠룡 10여명 대권 앞으로
◇"수능 2번 치고 대입 단순화"
◇홍준표 가장 먼저 공약 발표
◇보수후보 지지도 1위 김문수...전직의원 125명이 출마 촉구
◇안철수 8일 광화문 출정식
◇유승민 "완전 국민경선하자"
◇오세훈 한동훈 이철우도 채비



9. 철강회사들이 '평일 밤'과 '주말'에만 일하는 이유
→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중소 철강 업체들은 전기요금이 비싼 '피크타임'을 피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만 조업,
최근엔 주중 이틀만 공장을 돌려.
산업용 전기요금 2021년 108원에서 2024년 185원으로 거의 80% 올라. (한경)




10. 대졸 신입 연봉 6000만원 넘지만 은행 입사 포기 늘어난 이유
→ 한 시중은행의 경우 130명 중 절반이 입사 포기.
고스펙 지원자들이 중복 합격한 것도 한 이유.
그러나 연봉은 높지만 은행의 조직문화, 발전성 등 때문에 대기업이나 IT쪽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고. (메경 외)

출처 : 자전과 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