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국정 운영과 검찰 개혁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야당과의 회동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히며, 추석 전까지 개혁의 틀을 마련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 지방을 배려하는 차원을 넘어 ‘우선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앙-지방 간 불균형 해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입법부와 행정부 권력 집중 우려에 대해선 국민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며, 60% 지지율도 높지 않다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직 사회를 만화 '로봇태권V'에 비유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선 6억 원 대출 규제는 '맛보기'일 뿐이라며,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한 강력한 추가 대책이 준비돼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 김건희 특검팀이 출범 하루 만에 삼부토건 본사와 관계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주가조작 의혹이 첫 수사 대상이 됐고, 김 여사 소환 시점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 특검팀은 인적·물적 수사 대상이 계속 확대될 수 있다며, 고강도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 내란 특검도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조사도 곧 이뤄질 예정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각국에 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장관도 협의 지연국에 기존 관세율을 적용하겠다며 압박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서민 복지 축소로 인한 정치적 부담과 함께,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의 손실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납북자가족모임이 대북전단 살포를 전격 중단하기로 하면서 접경지역의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탈북자 단체들의 향후 대응에도 이목이 집중됩니다.
■ 정부는 6·27 대출 규제를 피한 편법 거래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사업자대출을 통한 주택 구매, 고가주택 증여 등 불법·이상 거래 여부를 철저히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 근로자들, 특히 농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열 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 오늘 서울 방학동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도로 돌진 사고가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았던 배우 유아인 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을 확정받았습니다.
■ 서울시에는 ‘러브버그’로 불리는 벌레가 대량 출몰하면서 상반기에만 방역 요청 민원이 4천 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속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첫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요청하는 기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취임 30일 만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민생의 고통을 덜고, 다시 성장과 도약을 이루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김호영 기자]
1.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수요 억제책은 아직 엄청나게 많이 남아있다”며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한 추가 규제를 예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지난 주 발표된 새 정부의 첫 부동산 규제와 관련해 “이번 대출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대통령 취임 한달 기자회견
◇"주택공급 다양한 방법 있어"
◇집값 불안땐 추가대책 시사
◇"민생지원금 효과 확실할 것"
◇관세협상엔 "매우 쉽지 않아"
◇집값 잡겠다 강력 시그널…"계획된 3기 신도시 공급 빨리 할 것"
◇추가 신도시 만들면 수도권 과열…목마르다고 소금물 마시는 격
■ 과천·분당 집값 더 뛰었다 … 정부 "경기권도 자금출처 조사"

◇고가주택 몰린 강남3구 등
◇한강벨트 집값 상승폭 주춤
◇재건축 기대 지역 '풍선효과'
◇영등포·과천·분당은 더 올라
◇국세청 '부모 찬스'도 단속
◇사업자 대출 주택구매 적발땐
◇최장 5년간 재대출 제한하기로
2. 1주택 이상 보유자가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경우 기존 보유 주택을 팔지 않으면 대출이 거절됩니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일단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서울 0.40%↑…22주째 상승
◇분당 1.17% 뛰어 7년만에 최대
◇과천도 개발 기대로 집값 급등
◇서초구 전셋값은 하락 추세
◇'메이플자이' 호가 1억 떨어져
◇하반기 전월세 시장 불안 전망
■ "사업자 대출로 주택 사면 5년간 대출 제한"

◇정부, 6·27 대책 후속 조치
◇적발 시 사업자 대출금 즉각 회수
◇우회 대출·편법 증여 집중 점검
◇탈루 의심 땐 고강도 세무조사
◇LTV 강화 등 추가 규제도 예고
◇"과도한 빚내 집 구입 악순환 차단"
3. 미국 정부가 관세협상을 서두르지 않으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마이클 폴켄더 재무부 부장관은 2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다음주 많은 무역합의가 발표될 것”이라면서 “협상이 실질적으로 진척되지 않은 나라들은 다음 주에 (높은) 관세율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령층 전용 ‘시니어 TV’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시니어 소비자를 직접 겨냥한 가전제품이 개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제품은 TV 화면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고, 리모컨 크기를 키우고 버튼 수를 최소화했습니다.

◇LG전자 시니어TV 연내 출시
◇65세이상 시장 갈수록 커져
◇설계·기능등 전분야 특화전략
◇조주완 '고객중심 혁신' 강조
◇세상에 없던 가전 신시장 개척
◇냉장고·공기청정기도 진화
◇영양 설계, 호흡기 질환 대응
5. 하루 만에 '6000억' 싹쓸이…삼성전자 '깜짝 전망' 나왔다


◇외인, 6000억 싹쓸이…"삼성전자 더 간다"
◇'6만전자' 안착 후 상승세
◇올들어 하루 최대 규모 순매수
◇일각 "소외 종목 키맞추기" 분석
◇유진證 "2분기 실적이 저점"
◇KB證 "엔비디아 품질 승인 예상"
◇골드만, 목표가 7만4000원으로
◇"삼전 오르면 코스피 추가 랠리"
■‘코인 개미’까지 돌아오나… 주식 예탁금 한달새 10조 뛰어

◇코인 거래량은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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