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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본격 시작됐지만, 첫날부터 파행을 겪으며 순탄치 않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여야 간 '국정 발목잡기' vs '맹탕 청문회' 공방 속에 향후 청문 일정도 진통이 예상됩니다.

■청문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자질 논란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도 고심에 빠졌습니다. 아직은 '전원 통과' 기류가 우세하지만,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면 결단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출근해, 기존 정책을 새로운 시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시대를 반영한 정책 구상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예비 공무원 특강에서 “돈은 천사의 얼굴을 한 마귀”라며 공직자의 청렴과 자기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서유기 속 '파초선'을 언급하며 무거운 책임감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특검의 반복된 소환 요구를 거부하자, 특검은 강제 구인을 시도했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후 2시까지 구치소 측에 윤 전 대통령의 출석을 재요청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 관련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은, 당시 외교·경제안보비서관 등 핵심 인사들을 줄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과거 김건희 여사 논문을 검증했던 교수단체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이 심각하다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연구 부정은 없다고 반박했으며, 모레 청문회에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극우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 관련 수사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압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당시 윗선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해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일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이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방침에 유럽연합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산 항공기와 자동차 부품 등을 겨냥한 보복 관세 준비와 함께 협상 전략 재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미일 간 통상 마찰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의 입장이 바뀌고 있다고 언급하자, 일본은 대응을 자제하고 있지만, 선거를 앞두고 진퇴양난의 처지입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요구 수용 여부에 대해 ‘선택과 결단의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농산물 시장 개방 문제에 대해서도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말 초강력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고점 거래가 줄며, 서울 부동산 시장은 뚜렷한 관망세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급격히 오르면서, 폭염과 국지성 호우 위험이 동시에 커졌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데워지면서 여름철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김밥집 집단 식중독 사태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염 증상 외에 췌장 이상까지 호소하는 환자도 나온 가운데, 업주는 조리 과정에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은 빗방울이 오락가락할 전망으로, 낮 기온은 28도 수준에 머물겠지만,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오를 수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5일)

14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3년10개월 만에 32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6.26포인트(0.83%) 상승한 3202.03에 장을 마쳤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 앞에서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왼쪽).
비트코인 가격이 12만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전광판에 가격이 1억6197만원으로 표시돼 있다(오른쪽).

■ "원화값 떨어져도 GO"…거침없는 코스피

◇코스피 46개월만에 3200돌파
◇원화값따라 출렁이던 코스피...李정부 출범후 영향 덜 받아
◇상법 개정 등 정책기대 지속
◇삼천피 안착 후 연일 강세장
◇일각선 기업실적 미반영 우려


■ 6년만에 줄어든 주식 공급…금융·지주·소비재株 뜬다

◇'공급 축소' 수혜주 분석
◇코스피 지난 5년간 '공급 우위'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늘며...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
◇미래에셋·삼성물산·KB금융 등...주식 공급 축소 수혜주로 주목



1.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14일 12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 대통령’을 자처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지 8개월 만에 약 80% 급등한 셈입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2조4000억달러를 넘어서며 아마존을 제치고 전 세계 주요 투자자산 5위로 올라섰습니다.
비트코인 보다 시가총액이 큰 자산은 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뿐입니다.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한 14일 서울 빗썸라운지 강남 본점 현황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2. 챗GPT로 AI 대중화 시대를 연 오픈AI가 잇따른 악재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윈드서프 인수 무산이 오픈AI 위기론을 키웠습니다.

오픈AI는 지난 5월 30억 달러에 윈드서프 인수를 추진하면서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했지만, 독점협상 기간 내 거래를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이 틈을 타 구글이 24억 달러를 들여 윈드서프의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엔지니어들을 영입하고, 기술 라이선스까지 확보했습니다.

◇MS와의 동맹이 毒 됐나
◇스타트업 '윈드서프' 품으려다... MS와의 IP 계약 문제로 불발
◇결국 구글이 인수, 사실상 뺏겨
◇지배구조 개편해야 투자받는데... MS 협의 늦어져 300억弗 위태
◇치고 나오는 경쟁사 AI모델에... 인재 유출까지 겹악재로 몸살,


■ 핵 물질처럼 감독하라더니… “AI 규제 반대” 외치는 빅테크 CEO들




3. 전기차 시장 캐즘 여파로 직격탄을 맞았던 SK온 북미공장이 개장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풀가동했습니다.
SK온 북미공장의 하루 배터리 생산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대차 조지아주 신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가 올해 본격 가동하며 전기차인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9 양산을 시작하자 여기에 공급하는 SK온 배터리 공급량이 덩달아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SK온 美배터리공장 첫 풀가동
◇현대차 메타플랜트 가동 수혜
◇아이오닉 5·9에 단독으로 공급
◇라인 12개 중 9개가 현대차용
◇기아 조지아 공장에도 들어가
◇생산량 늘며 2분기 보조금 증가
◇배터리 영업손실 감소 전망도



4. 자동차 사고로 동일한 진단을 받은 환자가 보험처리를 할 때 한방 진료비가 양방에 비해 4배 더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원치료 기간도 한방이 양방의 2배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방의 과잉진료가 국내 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경상환자 치료기간을 8주로 제한하는 법 개정을 통해 보험금 누수를 막겠다는 계획이지만, 한의사단체의 반대가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5. "기업 짓누르는 '바위 규제' 치워야 저성장 탈출"

◇맥킨지의 '저성장 경고'
◇ 20년째 똑같은 10대 수출품
◇삼성전자보다 매출 적었던 M7... 20년 만에 수십배 폭풍성장
◇ 실패한 규제가 활력 떨어뜨려
◇상법 개정안·중대재해법
◇"외국계기업들, 韓 근무 피해"
◇'큼직한 규제' 혁파해야 성장



6. 1조 ESS 프로젝트 시동…"국내 배터리 투자 마중물"

◇ESS 사업입찰 3사 모두 참여
◇1兆 ESS 프로젝트 시동
◇"배터리 국내 투자 마중물"
◇전북·강원 등에 540MW 설치
◇국내 3사가 물량 나눠가질 듯
◇화재 리스크 최소화가 관건
◇LG와 SK는 LFP 최대한 활용
◇삼성은 화재억제 기술 적용
◇2038년까지 40조원 투자 계획
◇美·中 이어 韓에도 공장 지을듯

태양광 발전소와 함께 조성된 미국의 한 ESS 단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공



7. 주택 시총 7000조에 담보대출 1100조…빚으로 쌓아올린 집값[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집값 상승률 꺾이고 거래 급감
◇'과열위험'으로 치달은 주택시장
◇담보대출·전세대출 집값 떠받쳐
◇서울 집값, 연소득 대비 10배 넘어
◇공급 확대로 집값 불안감 달래야

지난달 27일 대출 규제 발표 이후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였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단지 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붙은 급매물 안내문. 뉴시스


■ 금감원 "은행 자금, 부동산 쏠림 심화"

◇18개銀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
◇"혁신기업에 자금 지원해야"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도"
◇일각선 '당근책' 필요성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