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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8월 8일 금요일



■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을 심사하기 위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장시간 논의 끝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와 최강욱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조국 전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올랐지만, 최종 결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몫입니다. 정치적 파장이 적지 않아 대통령의 고심이 길어질 전망입니다.

■ 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재시도했지만, 강한 저항에 부딪혀 두 번째 집행도 무산됐습니다. 특검이 향후 어떤 수순을 밟을지 주목됩니다.

■ 불법 계엄 사태 이후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초유의 상황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미 구속된 상태에서, 김 여사에 대한 영장 청구가 이뤄진 상태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이춘석 의원의 차명 주식거래 의혹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춘석 특검법’을 당론 발의하며 공세 강도를 높였습니다.

■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 경선 구도가 ‘찬탄파’와 ‘반탄파’ 2대2 대결로 굳어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복당 문제를 두고 후보 간 입장 차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 경찰이 법원 폭동 배후 의혹과 관련해 전광훈 목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 목사가 보수 유튜버에 자금을 지원하며 우파 여론을 관리한 정점에 있었다는 의심이 제기됐습니다.

■ 미국 상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에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지으면 관세를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공장을 짓는 우리 기업들도 관세 부담을 피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효 이후 미국 고용 지표가 악화하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했습니다.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이 맞물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주 정상회담을 열 전망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를 회담 장소로 제안했으며, 교착된 휴전 협상에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 한미 양국이 후반기 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18일부터 11일간 실시합니다. 다만 야외 기동훈련 절반은 다음 달로 미뤄 남북관계 개선 기조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정부가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해 하반기 전공의 채용 자율권을 병원에 전면 위임했습니다. 정원 초과까지 허용하지만, 군 복무 전공의·전문의 추가 시험 등은 추후 논의합니다.

■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둔화하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6주 만에 다시 확대됐습니다. 경기 지역도 5주 만에 반등하며 규제 효과 약화 우려가 제기됩니다.

■ 국세청이 강남3구 고가 아파트를 보유하며 세금을 회피한 외국인 4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탈세 규모는 최대 3천억 원에 달하며, 미국과 중국 국적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 정부가 오늘부터 공연·전시 할인권 210만 장을 선착순 지급합니다. 2차 추경 예산으로 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노립니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24도로 열대야는 없지만,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습도도 높아 온열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8일)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애플의 미국 투자 발표 행사가 열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악수하려고 손을 내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이 향후 4년간 미국에 6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 美투자한 애플 내세워 … 트럼프 "미국서 칩생산" 압박

◇ 트럼프 "반도체 美서 만들라, 아니면 100% 관세"
◇ 상호관세 끝나자마자 새카드
◇ 반도체 기업 대미투자 메시지
◇ 中공급망 붕괴도 함께 노린듯
◇ 애플, 투자 1천억달러 늘려...팀쿡 "190억개 칩 만들 것"
◇ 'made in USA' 명패 선물도
◇ 젠슨황도 트럼프 비공개 회동


■ '반도체 최혜국' 보장 받았지만…삼성·SK 불확실성 여전

◇ 트럼프 "반도체 100% 관세...美 생산 약속하면 면제"
◇ 100% 관세 가능성은 낮아
◇ 삼성은 파운드리, SK는 패키징...이미 美에 대규모 투자 진행 중
◇ TSMC처럼 면제 받을 가능성
◇ EU와는 반도체 15%로 합의
◇韓도 '동일 수준' 관측 나오지만... 일각선 "추가 투자 압박할 수도"
◇ 美, 이르면 내주 세부 조건 발표



1.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첨단 반도체 칩 생산을 수주했습니다.
최근 테슬라와 23조원 규모 대형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애플까지 고객으로 끌어들이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저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가 커집니다.

■ 삼성, 10년만에 애플과 협력 … 아이폰 첨단칩 설계부터 생산까지

◇  삼성전자, 테슬라 칩 이어 애플 이미지센서 위탁생산
◇ 애플 "삼성 텍사스팹서 제조 아이폰에 칩 공급하게 될 것"
◇ 일본 TSMC 팹서 생산하려다 트럼프에 호응해 미국내 생산
◇ 삼성 시스템LSI·파운드리 동시에 기사회생 '일석이조'
◇ 삼성, 빅테크 고객 속속 회복
◇ 파운드리 적자 개선 기대



2.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손잡고 중남미 시장과 북미 시장에 판매할 차량 5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공동 개발과 물류 협력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으로는 중남미 시장 공략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저가 전기차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중국에 공동 대응한다는 전략입니다.

■ GM 픽업트럭, 현대차 하이브리드 강점…"5개 차종 年80만대 생산"
◇ 양사 차량 플랫폼 공유
◇ 관세 부담에 비용절감 나서
◇ 현대차, 소형 픽업·SUV·전기밴
◇ GM, 중형 픽업트럭 플랫폼 맡아
◇ 차량 내·외장은 각자 개발키로
◇ 대당 수천억 개발비 절반 감축
◇ 年 450만대 중남미 공략 가속



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수사 개시 36일 만입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 구속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 특검, 김건희 소환조사 하루 만에 전격 구속영장 청구
◇ 신병 확보하고 방대한 16대 의혹 규명 나설 듯
◇ 출석요구서 적힌 죄명 중 3개만 골라 영장 청구
◇ 김 여사 진술 '거짓 입증' 유리한 혐의로 구성해
◇ 심혈 기울이는 모습…향후 정치인 등 수사 동력



4. 정부의 상생 출연 압박과 조 단위 과징금 예고가 잇따르면서 4대 금융 지주가 밝힌 올해 하반기 3조 8000억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이 근간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막대한 지출로 인해 자사주 소각 등 주주들을 위한 재원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권 밸류업을 강조하던 정부가 금융지주 건전성 관리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면서 정책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LTV 과징금·교육세 인상에
◇ 배드뱅크 3500억 지출하면...금융지주 자본건전성 흔들
◇ 10조원대 추가지출 반영하면
◇ 4대지주 배당여력 2.5조 급감
◇ 정부 100조 첨단기금 출범
◇ 금융사 출자요구 더 거세질듯



5. 잇달아 인명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전국 103개 공사 현장의 작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정부는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고 면허 취소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태스크포스와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경남 함양 울산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곳에서는 6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재발 방지를 강조했지만, 이레 만인 지난 4일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또 감전 사고(추정)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연합뉴스




6. 이재명 대통령·트럼프, 첫 정상회담 25일 유력

◇ 성사땐 李정부 출범 82일만
◇ 관세 후속·안보 논의할 듯
◇ 주한미군 역할·국방비 증액 등... 동맹 현대화 방안이 주요 의제
◇ 11일엔 韓·베트남 정상회담...대통령실 "원전·고속철 등 협의"



7. 반도체 수출 날았다…6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

지난 6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배당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 143억달러 흑자…40% 증가
◇ 반도체·의약품 수출 호조 덕분
◇ 배당소득수지도 대폭 늘어



8. "AI 문해력 키우자"…전국민 맞춤형 교육

◇ 정부, AI 교육 내년부터 시행
◇ 전 국민 'AI 전사화 사업'
◇유치원생부터 군인·일반인까지...대상별 교육 통해 AI 인재 키워
◇ 인적 역량 높여 AI 대전환
◇ 韓기술력, 세계 10위권 턱걸이
◇ 兆단위 예산 투입해 역량 강화



9. 소비쿠폰 음식점서 1조 썼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주 만에 지급액의 46%가 사용됐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 쓰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 이전과 이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학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2주간 사용 분석
식료품·편의점·병원 順
매출액 증가 1위는 학원



10. 탈세로 '강남아파트 쇼핑' 외국인 철퇴

◇ 부동산 탈세 49명 세무조사
◇ 편법증여 16명·탈루소득 20명
◇사업매출 수십억 세금 안내고... 유령회사 세워 법인자금 세탁
◇ 1인당 평균 4.7채…7할이 강남
◇ 6·27규제 이후 내국인만 철퇴
◇ 외국인 조달제한 없어 역차별 논란 커지자 국세청 핀셋조사
◇ 비거주 외국인 혜택제외 논의

민주원 국세청 조사국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 에서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외국인 탈세자의 세무조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11. 50% 관세 맞은 印…美 압박할수록 브릭스와 '밀착'

◇ 美 "25% 관세 추가 적용"
◇트럼프 "中도 러 석유 수입 땐...인도처럼 '2차 관세' 부과" 경고
◇ 모디, 7년 만에 중국 방문 앞둬
◇ 러시아와도 국방·안보 협력 강화
◇ '50% 관세' 브라질도 연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