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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 수도권에 다시 강한 비가 내리며 출근길 혼잡이 우려됩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극한 호우가 쏟아져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 서울도 오전까지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일부 도로는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어 외출 전 교통 상황 확인이 필요합니다.

■ 밤새 경기 북부 곳곳이 침수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 지방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국지성 폭우가 가능해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구속된 김건희 씨가 서울 남부구치소에 정식 수용돼 독방에서 수사받게 됐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인에게 주어지는 예우나 경호는 없으며, 오늘 구속 후 첫 특검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내란 특검이 ‘국회 계엄해제 방해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비판에 대해 수사하지 않는 것이 직무유기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주요 외신들이 김건희 씨 구속을 긴급 보도했습니다. 한국 역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됐으며, 전 영부인 구속 사례는 유일하다고 전했습니다.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배신자’ 연호를 주도한 전한길 씨의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결과에 따라 경고부터 당원권 정지, 최대 제명까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 조국혁신당이 내년 7월까지인 현 지도부 임기를 단축하며 사실상 조국 전 대표 재추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일(15일) 열리는 ‘국민 임명식’은 사면 후폭풍 속에 여당 단독 행사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긴장 완화 조치를 평가절하하며 대한민국을 ‘가장 적대적인 위협 세력’으로 고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미국 방문 전 일본을 들러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국 대통령이 미국보다 일본을 먼저 찾는 것은 이례적이며, 한일 협력 강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저사양 AI 칩 대중국 수출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매출의 15%를 정부에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전례 없는 조치로, 법적 논란과 중국 시장 내 불이익 우려가 제기됩니다.

■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달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6·27 대출 규제와 3단계 스트레스 DSR 영향이지만, 금융당국은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 국정기획위가 국정과제 이행에 210조 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세수 94조 원 확충과 지출 116조 원 절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으로, 증세와 고강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합니다.

■ 경기도의 ‘아동 언제나 돌봄서비스’ 이용자가 3만7천여 명을 돌파했습니다. 새벽, 주말, 휴일 등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 대응할 수 있어 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4일)

13일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 인근에 내린 폭우로 도로에 물이 차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수도권에서는 시간당 강우량이 100㎜를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경의중앙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비피해가 잇달았다.
기상청은 14일까지 수도권과 서해5도에 50∼150㎜, 인천·경기북부·서해5도에 많게는 20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일보>

< 범람한 중랑천…차량 전면통제 > 13일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이 집중호우로 범람해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시내 29개 하천 출입을 모두 통제했다. /문경덕 기자



1.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123개의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5년간 총 210조원의 재정 투입을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씨를 한 됫박 뿌려서 가을에 한 가마를 수확할 수 있다면 당연히 빌려다 씨를 뿌려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확장재정을 강조했습니다.

◇ 123개 국정과제 발표
◇ 300여개 사업에 210조 투입
◇ 첨단 전략산업 금융 지원하고
◇ 에너지고속도로 구축도 속도
◇ "잠재성장률 3% 목표 달성하려면...노동 시장 개혁 방안 등 추진해야"



2.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명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명됐고, 금융감독원 원장 후보로는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깜짝 내정됐습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이, 여성가족부 후보자로는 원민경 변호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 문재인 정부 기재부 1차관... 거시경제 전문가
◇ 불공정거래 엄단 등 현 정부 핵심과제 총괄



3.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거액의 과징금부터 인허가 취소까지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안전 종합대책’이 9월 중 발표됩니다.

정부의 방침이 알려지자 HDC현대산업개발 주가가 11.09% 급락하는 등 국내 건설사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 건설사 고난도SOC 기피 심화
◇ 가덕도신공항 등 지연 불가피
◇ 포스코이앤씨·DL 공사 중단
◇ 일자리 15만개 날아갈 위기



4. 5개월째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는 15개 점포를 폐점하고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제도를 시행하는 등 고강도 자구책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125개 점포 중 모두 23개 점포가 사라지게 됐습니다.

◇ 가양·화성동탄점 등 15곳
◇ 임대료 조정 안돼 순차 폐점
◇ 전직원대상 무급휴직제 시행
◇ 노조 "MBK가 회사 쥐어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