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약 2시간 20분간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함께 노력하면 성과가 있을 것이라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직전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지만, 회담 뒤 이 대통령의 설명을 듣고 3시간 만에 오해였다며 입장을 철회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민중기 특검 조사에서 다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이번 주 금요일 김 씨를 기소할 예정이며, 이후 다른 의혹들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권한과 인력을 크게 늘리는 ‘강화 특검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기국회 처리를 목표로 하지만, 국민의힘은 정략적 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가 오늘 선출됩니다. 결선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각자 보수 색채를 부각하며 최종 승부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아침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점검합니다. 기재부가 마련한 안을 국회 제출에 앞서 여당과 협의하는 자리로, 김병기 원내대표와 구윤철 부총리 등이 참석합니다.
■국민의힘은 대부업체 사내이사 겸직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김상욱 의원을 오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입니다. 당 차원에서 징계 요구안을 공식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여파가 소포까지 번졌습니다. 미국 정부가 800달러 이하 물품에도 세금을 부과하면서, 우체국은 소포 발송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민간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능하지만 요금이 더 비쌉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다시 추진하고 싶다며, 올해 안에 만나길 바란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단정하지 않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소비와 수출이 살아나며 소비자심리지수가 7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월 지수는 111.4로, 전달보다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60~64세 중 절반 이상이 연금소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정년을 점진적으로 연장하는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23개 시군이 오늘부터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1년간 효력이 적용됩니다. 앞으로 외국인이 해당 지역 부동산을 사려면 관할 지자체 허가가 필요합니다.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매달 전처와 아들로부터 생활비 640만 원을 받아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원이 끊기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올해 20~34세 응시자는 12만9천 명으로 4년 연속 감소했고, 통계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서쪽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출근길은 시간 여유를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공군 1호기(전용기) 안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50분 동안 기자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협상하는지 ‘거래의 기술’에 다 써놨더라”며 “대화가 그리 무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도쿄/김호영기자]
1.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처음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활발히 선박 건조에 나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 다시 위대해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중재자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애비 존스 미국 국무부 부의전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2박3일간 미국 순방 일정을 소화한다. 워싱턴 김호영 기자
■ MASGA 협력 힘싣는 李 美필리조선소 현장 시찰
◇ 李대통령 '공식 실무 방문'
◇ 블레어하우스 대신 호텔 숙박
◇ 美CSIS 참석해 정책연설하고...알링턴 국립묘지도 찾아 참배
◇ 경제사절단 韓기업들 분주
◇ 삼성그룹 주요 경영진 총출동
◇ 조선·바이오 추가 투자 가능성
◇ SK, 에너지 사업 등 확대 검토
◇ HD현대는 '마스가' 1호 협약
2.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3시간 가량 앞두고 본인 SNS에 “한국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거기서 사업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내란특검의 교회·미군기지 압수수색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회담 전 상대 정상을 압박하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협상 전략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열린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경 여사, 이 대통령,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 워싱턴 김호영 기자
◇ 한미정상회담 전후 분위기 '롤러코스터'
◇ 트럼프, 만남 3시간전 SNS에..."한국서 숙청·혁명 일어난듯"
◇ 특검상황 겨냥한 게시물 올려
◇ 李 정상회담서 질문 나오자
◇ "내란 상황에 대한 조사" 해명
◇ 트럼프 "오해라고 확신한다"
3. 더불어민주당이 일명 ‘더 센 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 대해 집중투표제 도입을 의무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기존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경제8단체는 유감의 뜻을 나타내며 “이번 상법 개정으로 경영권 분쟁 및 소송리스크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 2차 상법 개정안, 국민의힘 없이 처리 >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더 센 상법'으로 불리는 2차 상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2명 가운데 찬성 180명, 기권 2명으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김범준 기자
◇ '더 센 상법' 與주도로 국회 통과…비상 걸린 재계
◇ 기업 경영권 방어 '비상'
◇ 2兆이상 상장사, 집중투표제 의무
◇ 감사위원 분리 선출 1명 → 2명
◇ 204곳중 절반 경영권 흔들릴 수도
◇ 경제계 "더 센 상법 통과 유감"
◇ 개정한지 한 달 만에 추가 규제
◇ 공격적 경영 못해 투자감소 우려
◇ "경영판단원칙 명문화 등 시급"
원·하청 노조, 한 교섭 테이블에…"勞勞갈등 불가피"

◇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교섭창구 단일화' 유지로 가닥
◇ 단일화 방식은 입법 공백상태
◇ 교섭방식 당사자 자율에 맡기되... 합의 안될 때는 중노위가 개입
◇ 원·하청노조 함께 교섭 나서면
◇ 노조간 제로섬 게임될 가능성도
4. 통계청이 약 30년 후인 오는 2052년에는 1인가구 중 51.6%가 65세 이상일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가족이 없는 1인가구는 고독사와 노인빈곤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1인가구 고독사는 3661건 발생해 4년 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 무직 독거노인 177만명 …"연락도 끊긴 자식 때문에 복지 박탈"
◇ 2049년 1인가구 과반이 고령층
◇ 1인가구 고령층 취업률 40%뿐
◇ 경제적 불안에 고독사 우려도
◇ 가족구성 중심 복지제도 한계
◇ 호적상 자녀 있는 노인이라면... 부양 못받아도 의료급여 제외
◇ 전업주부 지내다 황혼이혼 땐... 생계유지 힘든 쥐꼬리 연금뿐
5. 4대 시중은행 '깡통대출' 4조원 늘었다

◇ 이자 못내는 중기·소상공인 늘어
◇ 건설업·도소매업 연체율 '비상'
◇ 전담조직 신설 등 부실 관리 총력
■ 불황 직격탄 지방銀 '깡통대출' 역대 최대

◇ 이자도 못받는 대출 2조 육박
◇ "중기 자금난에 건전성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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