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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을 폭넓게 받으며 국정 철학과 구상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대 특검법 수정안에 합의해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 논란을 딛고 타결되면서 정기국회 파행은 피하게 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간사 선임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며 서로를 ‘독재당, 내란당, 성추행 당’이라고 지칭하는 등 날 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다 도주한 이기훈 부회장이 목포에서 검거됐습니다. 도주 50여 일 만으로,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 이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민중기 특검의 두 번째 소환 요구에도 불응했습니다. 건강상 이유를 들었지만, 특검은 오는 15일 다시 출석을 명령했습니다.

■미국 구금시설에 수감된 한국인들의 석방이 연기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측 요구에 맞춰 조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곧 석방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 구금시설에서도 변화가 감지돼, 한국인 수감자들의 전화통화가 허용되면서 석방이 임박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인근 식당을 찾았다가 시위대를 맞닥뜨렸습니다. ‘범죄 단속’ 성과를 알리려던 자리였지만, 일부 시위대는 “당신은 히틀러”라며 야유를 보냈습니다.

■정부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기존 100조 원에서 150조 원으로 확대합니다. 이 대통령은 침체된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이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코스피가 어제 장중 3,317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주식 양도세 완화 관련 발언이 나올지 주목되며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역주택조합을 점검한 결과 3곳 중 2곳이 불투명하게 운영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일부 시공사는 근거 없는 공사비 증액으로 수백억 원을 부당하게 챙긴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성폭력에 저항하다 상대의 혀를 깨물어 상해 혐의로 61년간 유죄 판결을 안고 살았던 최말자 씨가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심 재판부는 정당방위로 판단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과 관악구, 경기 광명에 이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등하굣길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귀포에서도 초등학생을 유괴하려던 3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되면서 잇단 유괴 시도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10년간 쌀 소비량이 15%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국산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이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새로운 활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침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다시 무더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19.9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32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큰 일교차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11일)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장충아레나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지식포럼 ‘에드워드 리의 음식과 문화’ 오픈세션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화면 오른쪽)와 나승연 오라티오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수백여 명의 청중이 몰려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호영 기자]



1. 경제 전문가들이 제26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증대가 향후 스태그플래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불법 이민자 추방으로 제조업 노동력이 공급 절벽에 이르면서 경기 활력을 저하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한국을 향해서는 침체에 대비해 HBM 등 첨단 기술을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91만명 하향…최대폭 조정
◇"이달 금리인하 확률 91.7%"



2.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첨단전략산업을 키운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정부가 75조원, 민간에서 75조원을 만들어 AI, 반도체와 같은 신산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단군이래 최대 150조 정책펀드 … 李정부, 운용방안 공개
◇11개 분야 핵심산업에 집중
◇투자 100조·대출지원 50조
◇"한국형 엔비디아 만들겠다"
◇12월초 정식 출범 앞두고
◇75조 민간자금 유치가 관건



3. 앞으로 신도시나 공공택지조성 때 토지 보상 문제를 둘러싸고 퇴거 불응 등 사업 방해 행위를 하는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공공택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 "땅값 더 달라"…보상 손도 못댄 3기 신도시 2500만㎡

수도권 3기 신도시 택지 개발 현장. 매경DB

◇광명시흥·화성봉담 등 4곳
◇토지보상에 최소 20조 필요
◇로펌이 주민에 소송 부추겨
◇LH, 보상비 재원조달 쩔쩔



4. 이르면 11일 오후 도착할 예정이었던 조지아주 구금 한국인 근로자들의 귀국 일정이 늦춰졌습니다.
외교부는 공지를 통해 “미국 측 사정으로 10일 출국이 어렵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정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국자 신병 처리 과정에서 미국 이민 당국의 새로운 문제 제기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韓 전세기, 애틀랜타 도착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대한항공 전세기가 10일(현지시간)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착륙해 있다. 연합뉴스

◇이송 작전에 돌발변수
◇전세기 애틀랜타 도착했지만... 10일 출발 일정 돌연 미뤄져
◇이송 절차 등 이견 가능성
◇완공 2% 남기고 멈춰선 공장
◇조지아 지역사회 충격·우려
◇"해외 투자자들 내쫓는 조치"



5. 서민대출 중도수수료 인하 … 상호금융권 최대 90% 경감

내년 1월부터 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최대 90% 낮아진다.
이에 따라 대출금을 만기보다 일찍 갚은 소상공인들은 부담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금융위, 감독규정 개정 예고
◇신용대출 0.1~0.5%로 낮춰
◇소상공인 연 400억원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