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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재판이 오늘(26일) 결심공판을 맞습니다. 내란 특검이 기소한 사건 중 가장 먼저 심리가 마무리되는 만큼 특검의 구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내란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가 지난해 5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연락하며 자신의 수사 상황을 챙긴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특검은 김 씨의 사법 리스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동기와 무관치 않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대법원이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변호인들은 오히려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정부가 76년간 유지된 공무원 ‘복종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12·3 비상계엄과 같은 위법한 지휘에 대해선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대미투자특별법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속도를 내며 집권 여당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과의 시각차가 커 진통이 예상됩니다.

■ 내년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은 각 당의 명운을 걸고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견제에 나섰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경북 구미에서 민심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 중국과 일본이 타이완 유사시 대응 발언을 놓고 미사일 배치까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전화 통화를 하며 외교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4월 베이징을 방문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연내 미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최근 통화에서 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미국의 완전고용 수준을 자랑하던 고용지표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소비자 신뢰도와 소매판매가 하락하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 강남권 주택 공급지로 꼽히는 서리풀 2지구 개발이 주민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예정됐던 공청회도 무산되며 정부의 공급 계획에 차질 우려가 나옵니다.

■ 괌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회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2시간 넘게 상공을 선회하며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지만 다행히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 경기 포천에서 16개월 여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친모와 계부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국과수 1차 부검에서 외상성 쇼크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 국내 최대 양돈 사육지인 충남에서 올해 여섯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전국 돼지 농가에 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습니다.

■ 아파트 단지 앞 이면도로에서 산책하던 모녀가 차량에 치이면서 초등학생 딸이 숨졌습니다. 운전자가 좁은 도로에서 속도를 올려 유턴하다 벌어진 사고로 드러났습니다.

■ 제주 우도 차량 돌진 사고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누리호는 목표 궤도 진입까지 1,284초, 약 21분 24초 비행하게 됩니다. 엔진 연소와 단 분리 등 모든 과정이 초 단위로 정밀하게 진행됩니다.

■ 누리호는 고흥에서 발사되지만 엔진은 창원, 구조체는 사천, 위성은 대전·서울 등에서 제작된 순수 K-발사체입니다. 전국 수백 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 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더 추운 아침이 예상됩니다. 서울 4.4도로 시작하며 중부 내륙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6일)

27일 새벽 우주로 비상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 준비를 위해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기립해 있다.
누리호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 등 위성 13기를 고도 600㎞에 안착시키는 임무를 맡았으며, 총 21분24초간 비행하게 된다.
국내 민간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 전 과정을 주관한 첫 사례로, 한국에서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 국제통화기금이 25일 한국의 정년연장과 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법적 정년연장이 고령화에 따른 노동공급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국제통화기금은 “정년연장에 앞서 연공서열 중심의 임금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정년연장 특별보고서 통해... 한국 노동시장 대수술 촉구
◇정년만 늘려선 효과 제한적
◇연금·임금체계 함께 손봐야
◇연금 수급연령 68세 상향땐... 국내총생산 12% 증가 기대
◇정규직에 대한 과도한 보호... 채용 위축 등 부작용만 낳아
◇직무 중심 임금 개편도 필요


■ 한국노총 방문한 정청래 "퇴직 후 재고용도 병행을"

◇민주당·한국노총 정책협의회
◇與 "청년고용 상생안도 논의"
◇勞 "정년연장 입법 서둘러야"
◇민주, 대미투자특별법 곧 발의



2. 구글이 최근 자사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고도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4일 하루새 주가가 6.31% 급등했습니다.
구글 ‘제미나이3’는 챗GPT를 넘어 세계 최고의 AI 모델로 등극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美 기술주에 다시 '온기'
◇올트먼 "우리가 쫓아가는 입장"
◇제미나이, GPT-5 프로 뛰어넘어
◇구글 모회사 알파벳 6%대 올라
◇나스닥, 6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월가 "엔비디아·오라클엔 악재"
◇내달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솔솔


■ AI도 구글 천하 … 검색·유튜브 압도적 점유율로 데이터 빨아들여

◇오픈AI 제친 구글
◇"당장 수익보다 생존의 문제"
◇검색서 AI회사로 과감한 변신
◇'제미나이3 프로' 출시 이어
◇이미지 생성 '나노바나나'까지
◇업계 강력한 AI 기능에 찬사
◇"AGI 달성 구글이 선도할 것"



3. 삼성전자가 25일 AI와 로봇 분야 등 기술 인재와 젊은 인재를 중용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총 161명이 승진하면서 작년 대비 승진자가 24명 늘었습니다.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실시
◇161명 승진…5년 만에 규모 확대
◇인사 키워드는 기술인재·젊은피
◇초슬림폰·HBM 등 성과 인정
◇삼성바이오, 최연소 女부사장 탄생


■ '글로벌 황금인맥' 이재용, 암바니 만나 AI·6G 협력 모색

◇인도 최대 기업 회장 방한
◇노태문·용석우·최주선·오세철 등...삼성
주요 계열사 수뇌부 총출동
◇인도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에
◇반도체·통신망·ESS·플랜트 필수
◇삼성, 토털 솔루션 제안한 듯



4. 금융감독원이 불법 사채업자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명의로 불법 대부계약은 효력이 없다는 내용의 경고장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는 이 원장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연 60%를 넘는 고금리 대출이나 성적 촬영물 요구 등 반사회적 조건이 포함된 불법 대부계약은 무효라는 것을 재확인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금감원장 명의로 직접 발송
◇성착취·협박·폭력땐 무효
◇내년 민생금융특사경도 출범



5. 與 원내대표도 '스테이블코인法' 가세…"은행·핀테크 발행 허용"

◇김병기 법안 단독 입수…입법 논의 급물살 탈 듯
◇발행 규모따라 자본요건 차등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1000억 기준
◇이상땐 100억…미만땐 50억 필요
◇자본력 적은 핀테크에도 문 열어
◇업비트·빗썸 등 거래소 발행 금지
◇상환 요청땐 10일 이내 돌려주고
◇이자·포인트 등 이익 제공 안돼
◇허가 권한은 금융위원회에 부여



6. 예금이탈에 은행채 이달 13조 발행 … 회사채 시장은 찬바람

◇이달 은행채 순발행 역대최대
◇주식으로 예금 이탈하면서... 은행 수신잔액 23조원 줄어
◇은행채 통해 자금조달나서
◇우량 공사채까지 발행 늘어
◇비우량 회사채는 수요 급감
◇내년초 32조 만기, 수급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