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처리를 추진하는 가운데, 야당은 필리버스터로 맞서면서 강대강 대치 정국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본회의 직전까지 법안 수정이 계속되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이른바 ‘통일교 특검’ 도입을 두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전격 합의했습니다. 다만 특검 도입의 열쇠를 쥔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실제 출범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통일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신속한 수사를 위해 내일부터 수사 인력을 대폭 보강합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혐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재소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고 9시간여 만에 귀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심스러운 정황은 있었다면서도 자신을 공범으로 엮는 것은 무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는 28일 김건희 특별검사를 끝으로 내란 특검과 채 상병 특검 등 초유의 ‘3특검’이 모두 종료됩니다. 김건희 특검은 막판까지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수사 무마 의혹 등 일부 사안은 결론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 여부를 가를 심문이 진행됩니다. 체포 방해 혐의 재판도 이번 주 변론을 마무리하고 검찰의 구형이 예정돼 있어, 윤 전 대통령에게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방분권의 첫걸음으로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한다며 ‘원 포인트 개헌’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세종에서 열린 첫 정책설명회에서 과거 행정수도 이전이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무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지지자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대형 토크콘서트를 열고 당 지도부와 당내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같은 진영 내 비판은 감수할 수 있지만, 당 권한을 이용한 노골적 공격은 전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용산에 있던 대통령실이 이번 주 대부분 청와대로 이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청와대에서 공식 집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쿠팡을 상대로 주주 집단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초유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수사 대상이 된 쿠팡을 둘러싸고 과로사 은폐 시도 등 각종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노조와 유가족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처음으로 3%대를 기록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전 지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전세 물량이 줄고,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지난 7월 이후 이번 달까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화 기준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 전반에도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내년 미국 경제가 투자 확대와 감세, 금리 인하 효과로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관세 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인공지능 확산으로 고용이 둔화할 수 있다며 금리 인하는 한두 차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금리 인하 여지가 충분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물가가 안정적인 이유로 기업들이 관세를 고려해 가격을 낮췄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SK텔레콤의 정보 유출과 관련해 모든 가입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2조 원이 넘는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동안 정부 조정안을 거부해온 SKT가 이를 수용할지 주목됩니다.
■장교 임관을 포기하고 사관학교를 자퇴하는 생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육군사관학교의 자퇴 인원은 4년 전보다 7배 늘어, 군 초급 간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어젯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방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국방부 주변 경계도 강화했습니다.
■12월 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은 절기상 동지입니다. 밤의 길이가 가장 긴 시기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근길에는 각별히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2일)

이달 초 이스라엘 남부 레임의 추모 공간에 희생자 사진과 애도의 글을 담은 팻말이 빼곡히 늘어서 있다.
2023년 10월 하마스 공격으로 음악축제 중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장소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지난 10월 휴전했지만 산발적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불안 속에서 일상의 삶을 되찾으려 애쓰고 있다. [레임(이스라엘) 김규식 기자]
1. 내년 출시되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가속기 베라루빈에 탑재될 첨단 고대역폭메모리 테스트에서 삼성전자의 HBM4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내년 상반기 엔비디아 HBM4 공급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엔비디아가 요구한 내년 삼성전자 HBM4 공급 물량은 내부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전해집니다.


◇삼성 HBM4 엔비디아서 최고점…맹추격 비결은
◇HBM3E땐 SK와 1년 격차
◇HBM4 퀄 통과는 거의 비슷
◇설계방식 달라지는 HBM4
◇과감히 D램 변경 승부수
◇전영현 부회장 주도로 결정
◇D램·HBM 개발 조직 통합
◇초당 11Gb 가장 먼저 달성
◇中업체는 아직 3세대 수준
2. 서울대학교가 1946년 개교한 이후 처음으로 5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위해 고시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행정고시와 기술고시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설치 요구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대학원생 아닌 학부생 대상으론 처음
◇취업난에 고시낭인 전락 우려감 반영
◇“대학 역할은 취업아냐” 입장서 선회
◇행정고시 합격 역대최저 성적도 영향
3. AI 서비스의 책무와 의무 사항, 위험 분류 등의 내용을 담은 AI 기본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따라 AI 기본법의 영향권에 있는 기업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AI 기본법이 내년 1월 22일 시행되면 한국은 AI 관련 법을 전면 시행하는 첫 번째 국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시행 한달 앞둔 AI기본法…CEO가 체크할 리스트는
◇자사 서비스·제품 분석 필수
◇'고영향 AI기업'으로 분류 땐
◇각종 가이드라인·규제 적용
◇AI생성물엔 '워터마크' 넣고
◇사고대응 인프라도 갖춰놔야
◇정부 "1년간 계도기간 둘것"
4.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로 사회에 피해를 끼친 쿠팡이 홈플러스를 인수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3370만개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을 일으킨 쿠팡을 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홈플러스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여권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 새주인 못찾는 위기의 홈플러스…정치권에선 "쿠팡이 인수하라"

◇홈플 폐점땐 유통업계 쓰나미
◇직원 2만명·협력업체 직격탄
◇與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
◇홈플 떠안는 것으로 만회하라"
■ 한·미 무역회담 돌연 연기 놓고…'쿠팡이 원인됐나' 논란

◇회의 미뤄지자 '아전인수 해석'
◇美정부 '韓디지털 규제' 불만속
◇쿠팡, 백악관·언론 전방위 접촉
◇현지 언론 "쿠팡에 부당 대우...양국 회담 연기의 배경" 보도
◇韓당국 "쿠팡의 해킹사태는...온플법과 관계없다" 선그어
5. 당정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석유화학산업·철강산업의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개편을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공급 대책은 완성도를 최대한 높이고 시장 상황을 점검해 연말 전후로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5차 고위당정협의회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조정해야"
◇철강 구조조정은 철근부터 추진
◇산업위기지역 지원 5배 확대
◇부동산 공급대책 내달 나올 듯
6. 대통령·3실장 한 건물서 집무 … 여민관, 국정 핵심기지로

◇대통령실 연내 청와대 이전
◇본관은 정상외교 무대로 활용
◇관저 시설 훼손·위치 노출에
◇경내 별도장소 개조안 논의
7. 못믿을 신용점수…빚 못갚는 고신용자 '쑥'



◇올 저신용자 연체 5% 늘때
◇초고신용 구간선 29% 증가
◇잇단 신용사면·점수 관리에
◇국민 4분의 1이 초고신용자
◇부실 예측 기능 급속히 약화
8. 美금리인하 타고…개미들 미국채 폭풍쇼핑

◇올해 13조8천억원 사들여
◇3년만에 국채 매수액 추월
◇韓금리동결에 국채는 시들
9. K숏드라마에 AI 침투 … 비용 90% 절감

숏드라마 '서울:2053'에서 AI를 활용해 만든 로봇 이미지. 스푼랩스
◇1~2분 분량 모바일 드라마
◇AI로 표정·손동작 합성해...미래 폐허 도시 실감 구현
◇제작기간·비용 대폭 줄여
◇AI 활용한 드라마 대량생산
◇성장 빠른 북미·동남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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