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씨는 다음 달 다시 한 번 운명의 날을 맞습니다. 가장 먼저 재판에 넘겨졌던 주가조작과 통일교 청탁 의혹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예정돼 있습니다.
■특검 수사 과정에서 핵심 인물들이 기존 입장이나 진술을 뒤집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 역시 일부 진술을 번복했지만, 여전히 신뢰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건희 특검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사상 초유의 3대 특검 활동이 모두 종료됐습니다. 남아 있는 의혹에 대한 수사는 경찰이 바통을 이어받게 됩니다.
■특검 수사를 통해 소문만 무성하던 김건희 씨의 권력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국정 전반에 관여한 정황에 대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김건희 특검의 통일교 수사는 교단 현안 청탁 의혹에서 출발해 정교유착 의혹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구속 기소됐지만, 수사 과정에서 잡음도 적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학자 총재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원주 전 비서실장을 피의자로 전환해 다시 소환 조사했습니다.
■통일교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야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신천지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자고 요구하자, 국민의힘은 물타기 특검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내년 초 기획예산처 출범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야당 출신인 이혜훈 전 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전격 발탁했습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는 중도 보수 성향의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직을 수락한 이혜훈 전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당헌당규에 따른 해당 행위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밝혔습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국회 연석 청문회 불출석 방침에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가 미진할 경우 국정조사 추진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쿠팡의 실질적 소유주인 김범석 의장은 모레부터 열리는 국회 연석 청문회에 또다시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한 달 만에 공식 사과문을 냈습니다.
■쿠팡이 혁신과 상생을 강조하면서도 정산 기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평균 정산 기간은 52.3일로 법적 상한에 근접해 있었고, 공정위는 정산 기한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에 증시가 오르는 이른바 산타 랠리가 올해도 나타났습니다. S&P500 지수는 이 기간 사상 최고치를 세 차례 경신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10주년을 맞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전 총리가 합의를 바탕으로 소녀상 문제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과거사 문제로 한일 관계가 다시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 보장을 언급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조속한 평화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북·중·러 정상이 나란히 선 장면은 반미 연대를 상징했지만, 신냉전 구도 속 미묘한 균열도 함께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년 전 179명의 희생자를 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1주기를 맞았습니다. 추모식을 앞두고 사고가 발생했던 무안국제공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무대행 플랫폼 삼쩜삼이 거짓·과장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환급을 과도하게 강조한 광고 문구가 소비자를 오인하게 했다는 판단입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곳곳에 눈비가 내려 도로가 미끄럽겠습니다. 일부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북과 경북 서부까지 눈비가 확대되겠고, 특히 강원 영서에는 많은 눈이 예보돼 빙판길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9일)

지난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6.5원 내린 1735.3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1.0원 하락한 1641.7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1.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코빗을 전격 인수합니다.
미래에셋그룹은 코빗 인수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결합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로 고착된 국내 코인 시장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과 전통자산 융합 출사표
◇韓서 코인자금 해외로 160조 유출
■ 올 가상자산 투자 160조 해외유출…규제 풀어 국내 유턴시켜야


◇세계 2위 시장 한국의 역설
◇가상자산 해외 수수료 올 4.8조
◇국내 5대거래소 수익의 2.7배
◇국내는 투자자 보호가 최우선
◇레버리지·파생상품 거래 꽁꽁
◇전통금융사도 '금가분리' 막혀
◇벽 허물어야 해외와 경쟁 가능
2. 쿠팡과 다이소 등 대형 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서 물품을 직매입할 경우 대금 지급 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대폭 단축됩니다.
일부 업체의 늑장 대금 지급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취지지만 쿠팡을 겨냥한 긴급 조치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공정위, 쿠팡 다이소 등 늑장 정산' 제동…대금 지급기한 절반으로 줄인다
3.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발탁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인 이혜훈 후보자는 17·18·20대 의원을 지냈습니다.


◇기획처 초대 장관 후보에 '보수진영 경제통' 이혜훈
◇경제부처에 野인사 적극 중용
◇이 후보자 "민생에 좌우 없어"
◇장관급 경제자문회의 부의장...바른미래당 출신 김성식 임명
◇격앙된 野, 이 후보자 제명 결정
■대통령 정무특보에 6선 조정식, 국토부 2차관은 '경기도 라인'

◇정책참모 이한주도 특보 임명
◇농식품부 차관에 김종구 실장
4. 정치권과 정부 일각에서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론이 거론되자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는 수도권에 구축된 전력·용수·인재·생태계를 고려하면 비수도권 이전이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미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전 논의가 이어질 경우 반도체 산업의 ‘투자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미 인프라스트럭처를 조성 중인 산단의 기업 이전은 오히려 산업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사진은 경기 용인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 이승환 기자


◇반도체 산단 이전론에…전문가 "국가경쟁력 자해"
◇김성환 장관 전력난 거론하며... 용인입주 우려에 업계 화들짝
◇화성·수원·용인·이천·평택 등... 수십년 걸쳐 반도체 벨트 구축
◇전력 안정성·용수·인재부터...투자실기·경쟁력 추락 이유
◇지방이전 현실적으로 불가능
■ "전기있는 지방으로" vs "이미 천문학적 투자"
5. 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 … 李대통령 29일 첫 출근

◇용산시대 3년7개월만에 끝
◇29일 0시에 靑 봉황기 게양
◇'대통령실' 명칭도 사라져
6. 해외 IB들 내년 환율 전망 “1400원대 뉴노멀”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앞으로 1년간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평균 1420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평균 원화 환율이 1420원 수준으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연평균 환율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400원대 환율이 ‘뉴 노멀(새로운 기준)’로 자리 잡는다고 본 것이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나오고 있다. /뉴스1
◇이틀간 급락했어도 올해 연평균 환율 1421.9원
7. 국민성장펀드에 뉴딜펀드 수준 혜택…수익률 달라질까

◇국민성장펀드 배당소득에 '9% 분리과세'
◇벤처기업 투자 BDC도 분리과세
◇코스닥벤처펀드도 혜택 넓힐 듯
◇관제펀드 수익률 대부분이 저조
◇"파격 혜택 없인 과거 전철 밟을 것"
◇정부 일각선 "세제 혜택 과도"
◇투자업계 "성과·책임 따져야...도덕적 해이 방지할 수 있어"
8. 퇴직 앞둔 '50대 베테랑'…"시급 100만원" 유혹에 기술 넘겼다


◇글로벌 기술사냥, 표적된 K인재
◇인재 저격수 '기술탈취 브로커'
◇쩐의 유혹에…'총리 표창' 명장도 기술 넘겼다
◇LG화학 50대 POE 기술전문가... 브로커 통해 中에 기밀 빼돌려
◇"자문료 시급 100만원" 헤드헌터의 미끼... 퇴직 앞둔 韓베테랑 노렸다
◇링크트인 경력정보로 표적 선정…컨설팅 빌미로 기술연구원 접근
◇실제론 신사업 계획·핵심 공정 등…민감정보 캐물어 기술탈취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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