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1월 14일 수요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특검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를 반국가세력에 의한 헌법질서 파괴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사형이 구형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9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계엄 목적과 사전 계획성 여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특검은 비상계엄 선포로 우리 사회에 심각한 국론 분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계엄 해제 이후 윤 전 대통령의 선동이 법원 폭력 사태로 이어지며 법질서가 크게 훼손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외신들도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 소식을 일제히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사례처럼 최고형이 구형됐지만 한국은 30년 넘게 사형 집행이 없다는 점을 함께 짚었습니다.

■특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는 등 비상계엄 가담 인물들 모두 중형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과 통일교 게이트 특검 추진을 위해 공조에 나섰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연대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제명 처분에 불복한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거듭 결백을 주장하며 탈당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는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하며 이달 안에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병기 의원을 수사 중인 경찰은 최근 김 의원 아파트 CCTV 확보를 시도했습니다.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동작구의원이 같은 아파트에 거주해 접촉 여부를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통신 내역을 분석 중입니다. 휴대전화 포렌식은 비밀번호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으며, 김경 서울시의원도 재소환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당원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당원 자격을 박탈하는 최고 수위의 조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나라 현 방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파격적인 영접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총리가 직접 숙소로 마중을 나왔고, 단독회담에서 한국어 인사도 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히며 저항을 이어가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은 이란 내 자국민에게 즉각 출국 경고를 내리며 군사적 긴장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다시 1,470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대외 불확실성과 엔화 약세, 수급 요인이 겹치며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국내 한 교육기업이 서울대학교에 1,000억 원 규모의 연구기금을 기부했습니다. 자연과학 연구 환경 개선과 함께 필즈상·노벨상급 인재 양성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시간제 일자리 지원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은퇴 이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중장년층과 기업 모두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발 크루즈선이 이틀에 한 번꼴로 부산을 찾을 전망입니다. 한중 관계 개선과 중일 관계 경색 속에 항로가 우리나라로 옮겨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로 반려동물 식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양과 기호성을 모두 고려한 ‘K-펫푸드’ 개발에 국내 업체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은 어제 새벽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출근길은 반짝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눈이 쌓인 곳에서는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로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4일)

1. 12·3 비상계엄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독재와 장기집권을 목적으로 장기간 준비한 끝에 비상계엄을 선포했음이 명백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습니다.

■내란특검 "위헌적 포고령 발동은 폭동…전두환보다 엄벌해야"
◇'내란 혐의' 尹 사형 구형
◇전두환 사형 구형 이후 30년만
◇"반국가세력의 중대한 헌법파괴...감형 사유 없고 반성도 안해"
◇노상원 30년·조지호 20년 구형
◇尹 "계엄은 사법심사 대상 아냐"
◇11시간 변론…구형직후 옅은 미소
◇靑 "국민 눈높이 맞는 판결할 것"




2.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60년의 원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도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간에 논의를 심화시키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 회담장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이 대통령을 숙소 앞에서 직접 영접하며 파격 예우했다. [나라 김호영 기자]

◇李·다카이치, 나라현서 회동
◇88분간 소인수·확대회담 진행
◇CPTPP 구체적 합의 못이뤄
◇향후 양국 실무협상 가능성
◇日, 수산물 규제완화도 요구
◇조세이탄광 수몰 유해 발굴
◇과거사 문제 의미있는 진전



3. 하루 이용객이 500만명에 달하는 서울 시내버스가 일제히 운행을 멈추면서 시민들이 출퇴근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3일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을 선언한 뒤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버스 파업에 시민 불편
◇전체 시내버스 7%만 운행
◇지하철엔 직장인 대거 몰려
◇"문열리는 순간 퇴근하고파"
◇용산서 서울역 걸어가기도
◇14일 오후 추가교섭 재개




4.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핵심 부서인 첨단차플랫폼 본부 사장으로 박민우 엔비디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연구 상용화 총괄 본부장을 이르면 다음주 영입합니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보틱스와 피지컬 인공지능 연구개발 체계를 재정비한다는 구상입니다.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R&D 새 판 짠다…
◇송창현 사퇴 이후 ‘후임 구도’ 급부상

◇현대차 AVP본부장에 박민우
◇엔비디아 AI·자율주행 총괄
◇테슬라선 오토파일럿 개발
◇포티투닷 대표도 겸임하기로
◇현대차, 그룹내 SW역량 통합
◇글로벌 자율주행 주도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