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인 윤 전 대통령뿐 아니라 국헌문란 목적을 알고도 주도적으로 내란에 참여한 중요임무종사자들에게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경우 비상계엄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내란 행위를 조장한 측면이 있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지귀연 재판부는 ‘스모킹 건’으로 여겨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이 증거로서 신빙성이 낮다고 봤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1년 전부터 준비했다는 특검의 주장도 정황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 자체는 사법 심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렇지만 계엄 선포가 국회 권한을 침해할 목적이었다면 내란죄는 성립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청와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무기징역 선고 결과에 대해 별도의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반국가 범죄’는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며 ‘내란 청산’ 의지는 거듭 강조했습니다.
■1심 사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은 빛의 혁명에 대한 명백한 후퇴라며 특검에 조속한 항소를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대신 송언석 원내대표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고 당 안팎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단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열흘을 시한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원조자금 모금에 한국도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전 세계를 뒤흔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의 무역 적자가 거의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상품 부문의 적자는 오히려 늘어났고 연방 정부의 관세 수입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파문에 연루돼 왕자 칭호까지 박탈당한 앤드루 전 영국 왕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국왕과 총리는 법대로 처리돼야 한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설 연휴가 끝난 첫날 코스피가 3% 올라 사상 처음 5,600선에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5% 가까이 급등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집값 상승폭이 두 달 연속 확대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91%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맥도날드가 오늘부터 35개 메뉴 가격을 평균 2.4% 인상합니다. 5,500원이었던 빅맥 단품은 5,700원이 되고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는 각각 100원씩 오릅니다.
■롯데마트가 오늘부터 25일까지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반값 할인 판매합니다. 회원 할인을 받을 경우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99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불거진 시설장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 사실을 뒷받침하는 산부인과 진료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20대 여성이 1차 범행 이후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고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보고 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이 동계 올림픽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 랭킹 2위 캐나다에 7대 10으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스킵 김은지를 비롯한 대표팀은 마지막까지 추격전을 벌였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 결승에서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따낸 스노보더 최가온이 세 군데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두 차례 연속 넘어지는 상황에서도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받아내며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큰 만큼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20일)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심석희, 노도희, 이소연, 김길리, 최민정(왼쪽부터)이 메달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따낸 첫 번째 금메달이자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에 이어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은 통산 네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도 작성했다. [연합뉴스]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로 사형이 구형됐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443일 만입니다.

◇"尹 내란 우두머리죄"... 운명 가른 재판 쟁점
◇국회 권한 침해했다면 내란죄
◇주요인사 체포 국회기능 마비 목적
◇계엄, 국회·행정·사법기능 침해 안돼
◇계엄 핵심은 군을 국회로 보낸것
◇폭동행위로 입은 사회적 비용...산정 어려운 수준의 피해 입혀
◇尹측 위기상황 타개 목적 주장엔... "성경 읽겠다고 촛불 훔칠순 없다"
2. 설 연휴를 마치고 증시가 문을 열자마자 코스피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단숨에 560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0.24포인트 오른 5677.25에 마감했습니다.
숨 고르기를 이어가던 코스닥도 4.94% 뛰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6천피 향하는 코스피 … ETF로 자금 대거 유입
◇머스크 발언에 태양광 '후끈'
◇증권株 줄줄이 상한·신고가
◇방산·조선株도 일제히 올라
◇1분기 반도체 최대실적 전망
◇20만전자·100만닉스 가시권


■ 코스닥 올해 두 번째 '매수 사이드카'…2차전지·바이오 불뿜었다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5%↑
◇에코프로 15%·알테오젠 8% 상승
◇삼전은 5% 뛰며 19만원 '최고가'
3. 서울시가 강남 중심의 도시 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강북권 교통망과 산업 거점 구축에 16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합니다.
도로와 철도를 지하로 옮기고, 일자리도 늘려 강북 지도를 바꾸겠다는 구상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시, 강북전성시대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북 전성시대 2.0' 프로젝트 발표
◇12개 과제로 '지역 대개조'
◇20.5㎞ 강북횡단도로 건설
◇동부간선 지하화 2029년 완료
◇삼표레미콘 부지 등 복합개발
◇16조 중 4.8조 특별기금 신설
◇강남권 개발 공공기여금 활용
4. 신한은행이 치매 환자가 가진 재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치매 노인을 겨냥한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보호부, 고객플랫폼부, 시니어자산관리부, 신탁솔루션부 등 7개 부서가 뭉쳤습니다. 연내 치매 고객 안심케어 서비스를 출시하는 게 목표입니다.

◇“치매머니 시장 급팽창”… 은행권 전담조직 신설 붐
◇고령화 발맞춰 서비스 강화
◇신한銀 치매고객 별도창구 마련◇쉬운 신탁계약서도 만들어...
◇농협銀도 신탁상품팀 신설
◇보험사, 치매·간병분야 강화
◇통합치료비 보험도 속속 출시

은행들이 치매 노인을 노린 금융범죄 증가에 대응해 ‘치매머니’ 보호 전담 조직과 신탁·안심케어 서비스 등 자산 보호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5. ‘봅슬레이 영웅’ 원윤종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선거에서 1위로 당선됐습니다.
원윤종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빌리지에서 발표한 투표 결과, 후보 11명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원윤종은 2034년까지 8년간 IOC 선수위원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니콜 호에베르츠(왼쪽부터) 선거관리위원장과 요한나 타리함 당선인, 원윤종 당선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엠마 테르호 선수위원장 | 대한체육회 사진제공
6. '외국인 근로자' 많은 울산에 무슨 일이…HD현대 '파격 선언'

◇HD현대 "외국인 고용 최소화"
◇울산 경제 살아나나
◇조선 1위, 내국인 채용 늘린다
◇외국인 계약 종료 때 내국인 대체
◇정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
◇한화오션·삼성重도 합류 의지
◇상가 공실률 20% 넘는 울산·거제... 청년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
◇업계 "中과 인건비 격차 벌어져... 별도 인센티브 줘야 경쟁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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