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여권 내부 갈등에 대해 본질을 벗어난 과도한 선명성 경쟁은 기득권 세력에게 반격 명분을 줄 수 있다며 사실상 강경파를 향해 자제를 주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 처리 가능성도 거론되는 가운데 당정과 강경파 사이 의견 조율을 두고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과 관련해 정치권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동 사태 충격 완화를 위해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집행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단순한 재정 투입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며 정부 대응을 견제했습니다.
■잠행 이틀 만에 복귀한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세대교체를 앞세운 혁신 공천을 추진하며 현역 충북지사 컷오프 방침을 밝히는 등 강도 높은 공천 정리에 나섰습니다.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 중진 인사들까지 추가 배제를 예고하자 당내에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주둔한 한국 등을 언급하며 미국의 안보 지원을 받고 있는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협력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또한 이란 최고지도자의 생존 여부를 언급하며 전쟁이 끝나면 국제 유가와 물가가 빠르게 안정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공습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란은 해협 전면 봉쇄 대신 선별 통제로 전략을 수정하며 양측의 주도권 경쟁이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핵심 물류 거점인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항구를 다시 공격하고 홍해 주변 물류기지까지 위협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으며 아직도 수천 개의 공격 목표가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동맹국들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구한 데 대해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책임 전가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방문 연기를 언급하며 압박하자 중국 정부는 공식 대응 수위를 일정 부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동 긴장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중국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사실이 확인되며 국제 유가도 모처럼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돌파해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거래 종가 역시 1,497.5원까지 올라 외환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정유사의 공급가에 상한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면서 국내 기름값은 소폭 하락했지만 시민들의 체감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중동 사태 이후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늘고 도로 교통량이 줄어드는 등 소비 행태 변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고유가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국회 제출을 목표로 최대 20조 원 규모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운항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글로벌 물류 차질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해상 운임까지 급등해 중동 지역으로 수출하던 국내 기업들의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세 배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다만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에서 스토킹 끝에 전 연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범행 이틀 전부터 피해자 직장 주변을 미리 답사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는 차량에서 위치추적 장치로 의심되는 물건을 두 차례 발견해 신고했지만 수사가 진행되던 중 결국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 사건의 피의자인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과거 울산 지역에서 연쇄 방화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가 오늘부터 5월 말까지 양식장과 염전 작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감전과 질식 등 산업재해 위험 요소와 작업 환경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미국이 도미니카공화국을 2대 1로 꺾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에서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은 오늘 열리는 이탈리아와 베네수엘라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됩니다.
■대기질이 악화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2~3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외출 시 호흡기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17일)

제98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오스카)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장편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케데헌’을 연출한 매기 강 감독(왼쪽)과 ‘골든’의 작사 작곡가이자 ‘골든’을 직접 부른 가수 이재. [AP연합뉴스]
1.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폴리에틸렌을 비롯한 화학 기초소재 가격이 오르면서 생활물가 전반이 연쇄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폴리에틸렌은 각종 포장재와 생활용품, 산업소재의 핵심 원료인 만큼 원재료 가격 상승이 소비재 전반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92.1%의 플라스틱 기업이 원료 공급사로부터 가격 인상을 통보받았습니다.

◇전쟁發 플라스틱 쇼크
◇화학소재 공급망 위기
◇직격탄 맞은 석유제품 기업들
◇유가 10% 오르면 비용 6.3%↑
◇원가부담에 납기 리스크 겹쳐
◇中企까지 연쇄 수익성 악화
◇나프타 품귀, 이번주가 고비
◇반도체용 헬륨가스도 '우려'
2. 유통업에 주력해온 신세계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인공지능 기업 리플렉션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일반적인 데이터센터의 6배를 웃도는 250메가와트급 ‘풀스택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신세계,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 美리플렉션AI와 MOU
◇유통사업 정체에 AI 승부수
◇신세계, 용지·인프라 건설
◇리플렉션AI, 운영·SW 개발
◇美정부 'AI 수출' 첫번째 사례
◇정용진 "AI가 미래 성장동력"
3. 정부가 9년 만에 ‘금융과 가상자산 분리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과 증권사 등 전통 금융회사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이나 수탁사 등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 우선 지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정 20조 추경 속도전 "이달내 편성·4월 처리"

◇與 중동사태TF 민생 총력전
◇추경 '에너지 수급 안정' 방점
◇정유사 최고가격제 손실 보전
4. 제98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장편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상 소식에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세계 영화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거둔 뜻깊은 성과에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전 세계의 한국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자부심을 안겨주셨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제98회 아카데미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주제가상
◇'골든' K팝 첫 오스카상 수상
◇보수적인 심사 기준 뚫고 영예
◇매기 강 "모든 한국인에 바친다"
◇수상소감 중단 논란은 '옥에 티'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구하는 대상국을 기존 한국 등 5개국에서 7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파견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이달 말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연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호위' 참여 요구…中엔 정상회담 연기 시사
◇日·英 등 미국 요청에 '신중모드'
◇中은 "불 지른 뒤 비용 전가" 비판
◇이란, 美와 타국들 간 분열 나서
◇"인도 등 호르무즈 통행 허가"
6. K배터리 조단위 릴레이 수주로 분위기 '업'

◇삼성SDI, 美에 ESS배터리 공급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대형계약
7. "완전체 BTS 돌아온다"…부진하던 하이브, 40만원 벽 뚫을까

◇21일 컴백 공연 앞두고 오름세…목표가도 줄상향
◇코스피 5년간 2.3배 오를 동안
◇하이브 주가, 여전히 35만원대
◇BTS, 4년만에 단체 활동 재개
◇월드투어로만 1.2조 매출 전망
◇하이브 영업익 851%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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