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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에서 ‘전쟁 추경’의 신속한 통과를 요청하며 현재 위기를 소나기가 아닌 폭풍우에 비유하고 적기 재정 투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위기라는 표현을 28차례 언급하며 강한 대응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냉각된 정국 속에서도 국회를 찾아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박수로 호응한 반면 국민의힘은 침묵으로 대응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김관영 전북지사 제명 이후 전북지사 선거 구도가 급변하며 안호영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경쟁이 본격화됐고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칸쿤 출장’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갈등과 법원 제동이 겹치며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덕흠 공천관리위원회’ 체제로 재정비했으며 장동혁 대표는 사법부를 향한 강경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김건희 씨의 디올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검찰 압수수색에 나섰고 영장에는 김건희 씨와 윤 전 대통령,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성과를 과시하며 추가 압박을 이어갔지만 종전 계획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시장 불안과 미국 내 불만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끝까지 항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더 강력한 보복을 경고해 중동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며 안보와 무역 분야에서 추가 압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이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을 빼자 40여 개국이 긴급 회의를 열었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각국이 에너지 확보 경쟁에 나서는 상황입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지난달 석유류 가격이 10% 가까이 상승했고 특히 경유는 17% 급등해 4월 이후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건설 현장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공사비 보전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합성수지와 식품 포장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식품업계까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선금 없이는 원료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노선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약 5% 급락하고 환율은 1,520원대 재진입을 위협했습니다.

■경기 광명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가 설계 부실과 부실 감리 등 총체적 관리 실패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되며 인재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대전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가해자인 전직 교사 명재완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되며 계획범죄라는 판단이 최종 인정됐습니다.

■초등학교 인근에서 장기간 운영된 성매매 업소 등 유해시설 90여 곳이 무더기로 적발되며 지역 안전 관리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20개월 영아 방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충분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가 존재했다는 점이 드러나 복지 시스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독감으로 고열 상태에서도 근무하다 숨진 20대 유치원 교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유치원을 압수수색하고 원장을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며 대기질은 점차 개선될 전망입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3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1일 오후 6시 35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솟구쳐오르고 있다.
이번 탐사에 나서는 우주비행사 4인은 달 궤도를 열흘간 선회하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UPI연합뉴스]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 이란 전쟁’과 관련해 종전 대신 확전을 시사하는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종전 기대감에 부풀었던 글로벌 자본시장과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패닉에 빠졌습니다.

전날 8.44% 급등했던 코스피는 이날 4.47%나 빠지며 롤러코스터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동맹국에 '각자도생' 압박
◇"미국서 석유 사라" 또 반복
◇"전례 없는 승리" 자화자찬
◇중간선거 겨냥 지지층 달래기
◇이란 제시한 호르무즈 통행료... 배럴당 1달러·한척 30억원선
◇스테이블코인·위안화로 징수


■국제유가 '천당과 지옥'… 다시 100弗대

■ 3월 소비자물가 2.2% 상승…"당분간 오름세 확대될 듯"

◇경유 17%로 1위…쌀 15% 뛰어
◇공정위 제재에 설탕·밀가루↓



2.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과 관련해 “위기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만큼 긴 안목과 호흡으로 지금의 위기를 넘고, 내일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 연설’을 통해 “현재 조성된 위기는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가 아니라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거대한 폭풍우와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위기' 28번 외친 李 "민생경제 전시상황…골든타임 놓치면 안돼"

◇李대통령, 26조 추경 시정연설…초당적 협력 요청
◇"최악 에너지 안보 위협" 강조
◇지원 18번·국민 16번 언급
◇"피해지원금 서민숨통 트일것"
◇정부, 석화제품 매점매석에... 무관용 원칙 제재 방안 추진
◇李, 여야 대표에 '개헌' 언급



3. 미국이 54년만에 유인 달 비행을 재개하며 ‘심우주 패권 경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아르테미스 2호가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는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달 자원과 기지 확보의 서막을 여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아르테미스2호, 비행사 4명 태우고 열흘간 비행
◇비행사 선발에 다양성 고려
◇서울~부산 36초 속도로 비행
◇인류 최초 달 뒷면 보고 귀환
◇에너지난 해결할 '헬륨3' 탐사
◇"우주 자원패권 쥔다" 中에 맞불



4. 정부가 30년만에 정유사의 공급 가격을 강제로 제한하는 이른바 석유제품 죄고가격제를 도입한 지 3주가 지나면서 당초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시장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간유통망 대리점들이 마진 푹소 등을 이유로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물량을 줄이면서 상당수 주유소가 판매할 석유제품 자체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석유 최고가격제의 역설
◇대리점서 떼오던 기름 확 줄고
◇값싼 정유사 직영에 손님 뺏겨
◇기름 다 팔아도 대출상환 못해
◇장거리 화물차 많은 남부권... 공급제한 피해 더 커질 우려



5. 與 전재수·김부겸으로 '동진' 박차 … 野 최후 방어선 대구도 위태

◇두달 앞으로 다가온 6·3지선... 민주, 광역 15대1 압승 노려
◇전재수 "해양수도 부산 완성"
◇홍준표 前시장도 김부겸 지지
◇전북엔 안호영 경선 참여 선언
◇국힘, 지지율 하락에 적신호
◇서울·부산 현역 사수 안간힘
◇대구는 공천내홍·경기 구인난



6. "원료 끊기면 끝장"…기업들 재고 쌓아두는 '값비싼 전략' 택했다

'효율에서 생존으로, 재고는 비용이 아니라 생존 수단.’

글로벌 제조기업의 공급망 관리 전략이 반세기 만에 근본적인 변화를 맞았다.
1970년대 이후 표준으로 자리 잡은 JIT(just in time·부품 적기 조달) 전략을 대신해 JIC(just in case·돌발변수를 대비한 조달) 전략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이은 두 번의 전쟁이 효율보다 안정적 공급을 택하게 만들며 세계 무역질서를 재편하고 있다.

◇JIT 시대 끝…이젠 '재고 비축 전쟁'
◇'Just in Case' 전략 부상
◇코로나·전쟁에 공급망 붕괴
◇기업들 'Just in Time'서 선회
◇원조 도요타조차 원칙 포기


■ 물가 자극하는 JIC…고민 커진 각국 중앙은행

◇기업 비용 전가땐 인플레 재점화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 복잡해져



7. "탈모 치료는 미용 아닌 생존"…건강보험으로 지원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M자형 탈모로 불리는 안드로겐성 탈모를 건강보험 적용 범위에 포함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미용 문제가 아니라 생존 문제”라며 대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M자형 탈모'도 건강보험 적용
◇李대통령 지시에 포함 가닥



8. 국민성장펀드, '현대차그룹 새만금 사업'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9조원 규모의 새만금 첨단산업 프로젝트에 국민성장펀드가 투입될 전망이다.
국민성장펀드 운용을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과의 협의가 본격화하면서다.

◇산은·수은 등 6개 기관 협약
◇수조원 규모로 참여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