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4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겨울 추위는 모질어도 보리는 파릇파릇...
→ 매년 4월 ‘청보리 축제’를 여는 고창 ‘학원농장’의 보리밭에는 지난해 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황토밭을 초록으로 물들이고 있다.
주말 이후언 서울 영하 추위 더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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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선데이)
2. 눈 건강을 위한 ‘20-20-20 규칙’
→ 미국검안학회가 권고하는 눈건강 생활 수칙.
스마트 폰, 책 등을 볼 때 20분마다 20초간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물체를 바라봄으로써 눈의 조절 기능을 이완시키면, 눈의 피로가 줄어들어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것.(세계)
3. ‘미쉐린 빕구르망’
→ 같은 미쉐린이 선정하는 맛집이지만 ‘미쉐린’ 식당이 정찬을 위주로 한 고가격 식당을 대상하는 반면 ’빕 구르망‘은 일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저가 식당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빕 구르망에는 만두집, 칼국수집도 있다.
가격 기준은 서울 4만 5000원 이하, 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000엔 이하다.(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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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 난 빌라 강제로 열었다고 800만원 배상 요구받은 소방당국
→ 새벽 4층 빌라의 2층 화재에서 이웃으로 퍼진 연기로 의식을 잃은 거주자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두드려서 응답이 없는 세대의 문을 강제 개방 수색...
이 과정에서 현관문 잠금장치가 파손된 주민이 배상 요구...
통상 화재보험으로 처리하지만 화재 가구는 사망하고 이웃은 화재보험 안들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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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빌라 화재 현장.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5. 동물보호에 관한 역설?
→ 고양이 애호가에게 고양이는 더 없이 보호해야 할 동물이지만 그 고양이는 미국 본토만 매년 10억 마리에서 40억 마리 사이의 새를 죽인다.
또 사람들은 쥐를 죽이려고 쥐약을 놓으면서도 쥐가 실험동물로 쓰이는 데는 항의한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달라진 미국...
→ 세계 대전을 두 번씩이나 치르고 난 후 영토 주권, 자결권 등 국제 규범 기반 질서를 만들고 주도해 온 것이 미국이었다.
그런데 지금의 미국은 그런 미국이 아닌 것이다.
세계가 2차 대전 이전의 정글의 세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다.(선데이중앙,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7. 근거없는 혐중론 확산
→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화교들이 입시, 교육비, 주거 지원 등 각종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게 주요 내용.
대부분 거짓이거나 왜곡된 정보임에도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
중국인과 화교의 특혜 폐지 국민 청원 한 곳에만 7만여명이 서명,(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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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미 전기차 배터리는 중국산이 대새?
→ 중국의 CATL(37.9%), BYD(17.2%) 2곳만 해도 점유율 55% 넘어,
10위권 내 나머지 중국 기업 4곳 합치면 66% 넘어.
10위권 안 중국 기업아닌 4개사는 한국 LG에너지솔루션 10.8%, SK온 4.4%, 일본 파나소닉(3.9%), 삼성SDI 3.3%...(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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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코로나‘ 다시 오나
→ 중국 우한에서 감염력 강한 신종 코로나 발견.
박쥐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HKU5-CoV-2)는 일반 감기 바이러스(NL63)와 유사하지만,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인체 감염력이 더 강하다고.(한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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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60년 된 씨간장, 미국 역사보다 길어’
→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청와대 만찬의 한우 갈비에 사용된 간장이 360년 동안 이어져온 진장임을 외신들은 이렇게 전했다.(중앙선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