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2025년 5월 2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달빛 마켓 2025. 5. 2. 10:32

1. 관세폭탄 첫달, 4월 수출 4.7% 깜짝 증가
→ 대EU 수출액 18.4% 증가,
테슬라 불매 운동으로 한국산 전기차 수요가 커지면서 자동차 수출이 34.2% 늘고. 중국 수출도 3.9% 늘어.
그러나 대미 수출은 6.8% 감소,
특히 자동차(-16.6%), 일반기계(-22.6%)에서 대폭 감소.(한국 외)

◇'잔인한 4월' 대미수출 -6.8% 충격 … 평택항 부두 텅 비었다
◇트럼프 스톰 한국 강타 … 車수출 전진기지 가보니...수출품 놓여야 할 야드 썰렁
◇"들어오는 물량 자체가 없다"
◇손님 뚝 끊긴 주변식당 폐업
◇자동차 대미수출 19.6% 급감
◇주력 품목 기계·유화도 추락
◇반도체마저 美 시장서 고전



2. 남녀 주연배우 출연료만 160억... 잘나간다는 K콘텐츠의 이면
→ 국내 증시에 상장된 영화·드라마 제작사 중 절반 이상이 지난해 영업손실.
급증한 제작비를 감당하지 못해 제작 편수가 20% 이상 감소. '
'K웨이브' 견인차 역할을 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면  K뷰티, K패션, K 푸드 등 연관 산업도 부진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 나와.(한경)

◇"남녀 주연배우 출연료만 160억"…잘나가던 K콘텐츠 '눈물'
◇제작사 절반이 적자…K콘텐츠 생태계 휘청
◇영화·드라마 제작도 20% 줄어



3. 지금도 직장인 34%가 소득세 한푼 안 내는데 근로소득세 감면 확대?
→ 대선 주자들 또 선심 공약...
현실은 고소득자 세율도 선진국에 비해 낮고, 소득 5000만원 이하 구간도 세율이 지나치게 낮기 때문에 각종 공제를 적용하면 전체 근로자의 33.6%가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는다.

영국 (5.9%), 캐나다(10.1%), 호주(12.6%), 일본 (15.1%)보다 훨씬 많다.(중앙)



4. 지난해 수익률 15%, 국민연금의 올 1분기 선택은
→ 주가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개미들, 국민연금, 증권사 선택 관심...
국민연금은 증권, 석유화학, 화장품 업종 매입 늘려.
또 증권사가 자기 자본으로 투자해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에는 고배당 업종인 은행과 리츠가 많아 눈길.(한경)




5. 한덕수 최상목 한덕수 이어 결국 이주호 권한대행?
→ 최상목 부총리, 민주당 탄핵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자 사의...
이렇게 되면 교육부총리 이주호 권한대행.
권한대행 총리·부총리 최소 1인 4역,
국정 전반 마비 우려 정부 내부 혼란.(국민)



6. 빈집 가장 많은 곳, 군산
→ 광역시·도 중애서는 전남.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중 빈집이 가장 많은 곳은 군산(3672호)으로 집계.
이어서 여수(2768 호), 전주(2160호), 정읍(2060호), 부산 서구 (1865호), 익산(1862호), 대구 동구(1849호), 진주(1843호) 순...(국민)



7. 피터팬증후군 막는다… 中企 기준 완화
→ 중소기업에 주는 세제 등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을 더 이상 키우지 않고 분사 등 편법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 기준 완화 추진.

정부, 10년 만에 매출기준 1차 제조업 등은 1500억서 1800억으로 상향.
이렇게 되면 중견기업 500곳 다시 중소기업으로 신분 복귀...(매경)




8. 유망 스타트업, 천만원이 넘는 월세 줄이려 강남에서 일산으로 이전했는데 더 곤란해 진 이유
→ 월세는 소폭 저렴해졌지만 일하러 오겠다는 사람이 줄고, 투자사들도 "상황이 어려워 본사를 이전 한 것 아니냐"며 투자를 꺼리는 통에 자금난은 더 심각해졌다...
채용·투자유치, 서울 소재 기업 선호도 여전.(매경)

◇월세 1천만원 못견뎌 … 스타트업 '脫서울'
◇경기行 기업수, 서울行 추월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도
◇강남 사무실 유지 힘겨워
◇서울 소재 기업 선호도 여전
◇채용·투자유치 새 골칫거리



9. 'K-아그로 헤리티지(K-Agro Heritage)', 전남 완도 청산도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 자연경관과 전통 농업유산이 어우러진 지역을 선정,
국민에게 소개하고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청산도는 부족한 물을 지키기 위해 논 밑바닥을 구들장으로 깐 '구들장 논 유산'이 있고 5월엔 청보리, 유체가 아름다운 곳.(세계)

농림축산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K)-푸드'에 이어 전통 농업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케이 아그로 헤리티지(K-Agro Heritage)'의 대표 사례로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30일 소개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10. 학교에는 교사 말고도 '80여개직 종사자'들이 있습니다…누구일까요?
→ 조리사·돌봄전담사 학교 보안관, 스포츠 강사 등 계속 늘어나.
교사와 행정 직원은 '교직원'이라고 부르고 이들은 '교육공 무직'으로 불린다.
대부분 비정규직, 현재 18만명 추산,
전체 학교 교직원의 48%에 이르는 인원.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