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 45년 전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헌혈과 주먹밥으로 상징되는 '대동 정신'을 기리며, 전국에서 릴레이 헌혈과 기부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기 하방 압력이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차 추경 추진과 함께 구조개혁 필요성도 시사하며 위기 대응에 나섰습니다.
■ 최근 4년간 건강보험을 취득한 내국인은 3만2천여 명 줄어든 반면,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가입자는 2만6천여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건보 적용에 있어 ‘상호주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월 기준 4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일시적 해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강남·서초·용산 등은 규제 재시행 이후에도 상승 거래가 이어졌습니다.
■ 거래 증가 여파로 가계대출도 빠르게 불어나, 이달 들어서만 3조 원 이상 급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20일 대출 규제를 한층 강화하는 '3단계 스트레스 DSR'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32시간 넘게 이어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전국 소방력 총동원 끝에 큰 불길은 진화됐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진화에 안도감이 돌고 있습니다.
■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관세 협상에 비협조적인 국가엔 높은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교역 규모가 작은 국가들은 지역별로 묶어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도 언급됐습니다.
■ 백악관 갈등 이후 처음으로 만난 JD 밴스 미 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푸틴의 강경 행보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통화가 향후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 멕시코 해군 훈련함이 뉴욕 브루클린브리지와 충돌해 최소 2명이 사망했습니다. 범선이 잘못된 방향으로 항해하며 사고가 났고, 경찰은 기계적 결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4세 고시'라 불리는 영어유치원 레벨테스트에 대해 정부가 처음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 하지만 추가 입법 없이는 단속이 어렵다는 한계도 제기됩니다.
■ 새벽 시간 금은방을 절도하려던 30대가 철제 셔터를 자르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절단 모습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 오늘은 어제와 달리 하늘이 흐리고 중부지방엔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부는 맑지만 한낮 더위가 예상되며, 일교차가 크니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출처:간추린 아침 뉴스 밴드]
▪️제조업 취업자, 15.5%로 역대 최저치
올해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15.5%(올해 1~4월 월평균 439만 5천 명)로 떨어지면서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용 유발 계수가 낮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미룬 영향인데요. 2분기부터는 미국 관세 부과 조치가 본격화하므로, 생산과 수출을 포괄하는 제조업 관련 경제 지표들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5월 가계대출, 전월 대비 2.9조 증가
5월 15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2조 8,979억 원 불어난 745조 9,82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초 금리 인하와 규제 완화 등으로 2월에 반등한 뒤 증가 기조가 5월까지 이어졌고, 국내외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어지는 ‘빚투’도 가계대출 상승에 일조했는데요. 오는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가 시행되기 전, 미리 대출을 받아두는 선수요도 겹쳐 6월까지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1만 건 돌파
서울 아파트 3월 거래량이 1만 6건으로 집계되면서 4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줄고, 상승 거래 비중도 감소했지만 인기지역은 오히려 상승 거래 비중이 확대됐는데요. 상승 거래는 마포구, 성동구 등 강북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노원구와 도봉구 등 서울 외곽지역은 토허제 확대 이후 하락 거래 비중이 커져 대조를 이룹니다.
▪️원/달러 환율, 5월에 25원 이상 출렁
‘제2의 플라자합의’에 대한 경계감 속에, 5월 원/달러 환율이 하루 평균 25.26원 출렁이며 외환시장이 크게 요동쳤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미 간 협의가 실제 시장 개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고, 플라자합의처럼 달러 약세를 유도하는 방식의 공식 합의는 재현되기 어렵다고 분석하는데요. 현재 환율 상승은 국내 펀더멘털 부진 탓이며, 미국은 루머 유포나 정책 신호 등 간접적인 방식으로 원화 강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중국, 미국 국채 보유 순위 3위로 하락
중국이 지난 몇 년간 미국 국채 보유량을 꾸준히 줄인 결과, 올해 3월 기준으로 미 국채 보유 순위 3위로 내려왔습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7,654억 달러(약 1,072조 원)로, 전월보다 189억 달러(약 26조 원) 줄어들며 영국에게 2위 자리를 내줬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가 미중 무역 전쟁의 흐름과 맞물려, 중국이 미국 국채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와도 연결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금감원, '부실정리 지연' 저축은행 현장검사
금융감독원이 이번 주 자산 기준 2위 대형사인 OK저축은행을 시작으로 10여 개 저축은행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합니다. 검사 대상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과정에서 부실 사업장 정리를 미루고,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 관리도 소홀했던 저축은행들인데요. 금감원은 이와 별도로 모든 저축은행에 연체율 관리 목표 제출을 요구했으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으로 인한 수신 경쟁과 고위험 투자 확산 가능성을 선제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출처 monimo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9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18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주관한 대선 1차 토론회(경제 분야)에 앞서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선 후보들은 오는 23일(사회 분야)과 27일(정치 분야) 같은 시간대에 두 번 더 TV 토론을 한다.
나머지 후보들은 19일 별도로 토론회를 갖는다.
국회사진기자단
1. 지난밤 선관위가 주관하는 첫 대선 후보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치열한 토론이 오갔지만 토론 주제였던 경제 문제와 무관한 정치적 공방이 많아 아쉬웠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2차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23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2. 무디스가 108년만에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낮췄습니다.
무디스는 정부 부채 증가, 지출 대비 감세 등을 이유로 삼았습니다.
미국의 재정건전성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경고입니다.


3. 미국 신용등급 강등 발표 직후 뉴욕 국채시장에서 15분만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0.04%p 치솟았습니다.
안전자산으로 인정받던 미국 국채의 지위가 흔들린 것입니다.
특히 향후 트럼프정부 경제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무디스, 108년 만에 美 신용 강등
◇최고 등급서 한단계 내려
◇막대한 국가 부채에 경고
■ 한국도 나랏빚 빠르게 불어나…4년 만에 310조 급증

◇비기축국 중 두번째로 빠른 속도
◇고령화로 지출 느는데 개혁 외면
4. 17일 금호타이어 광주 2공장에서 발생했던 화재가 발생 31시간 40분만인 어제 오후 3시경 초기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2공장 생산 라인의 50~60%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파악됩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화재 현장을 찾아 “대피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17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광주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2공장 50~60% 소실…타이어 공급 '비상'
◇17일 2공장 정련공정서 발화
◇이틀간 소방당국 진화 총력전
◇광주공장이 생산 5분의 1 담당
◇곡성공장서 대체생산한다지만
◇국내외 공장 풀가동…쉽지 않아

◇사태 장기화 땐 물량 뺏길 수도
5. 5대 시중은행 영업점 월평균 방문객 숫자가 800만명 아래로 줄어들었습니다.
금융거래 대부분이 온라인·모바일로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령자 등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이 커지면 안된다는 금융당국 방침이 확고해 은행들의 고심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현금 결제’ 비중 10%대로 뚝…모바일 금융, 고령층도 절반 넘어
6. 월급 30% 주거비로 … 월세푸어 서울 청년들

◇매경·주거복지포럼 공동기획
◇주거사다리 복원하자
◇전세 갈수록 희귀 원룸월세 '껑충'
◇중소형 매매가 10년새 2배로
◇내집마련 꿈 갈수록 아득
◇대선후보들도 대책마련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