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달빛 마켓 2025. 5. 27. 07:25

1. ‘챗 GPT’ 인간 명령 거부 첫 사례? →
AI 안전업체의 인공지능들의 수학문제 풀이 실험에서 풀이 중단 명령을 내리자 다른 모델은 풀이를 멈췄지만 챗GPT-o3는 계속 작업.

‘중단 명령을 건너뛰어라’라고 코드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 AI가 자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종종 중단 지시를 무시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조사팀은 지적.(한경)



2. '댄스 배틀'로 변질된 대선 유세? →
'누가 더 튀는지'를 다투는 춤 경연으로 변질... 후보와 지지자들의 댄스 영상이 유튜브에서 수백만 ~ 수십만 조회. 이렇듯 홍보 효과가 막강하다 보니 의원들의 '댄스'는 선거 운동 공식이 돼. 최근에 본격 춤 연습하는 의원도 늘어.(한국)



3. 흡연율 다시 증가 →
1998년 조사 이후 처음. 성인 남성 (궐련)흡연율은 2022년 30.0%에서 2023년 32.4%로, 여성은 5%에서 6.3%로 상승.

금연지원에 투입되는 예산이 감소한 탓 분석도. 금연 예산은 2015년 1500억원에서 2025년 900억원으로 계속 감소.(국민)▼



4. 담뱃값이 너무 싼 한국? →
한국의 답뱃값(4500원)은 OECD 38개국 평균(9869원)의 절반 수준으로 35위.
한국은 2015년 담뱃값을 4500원(궐련 20개비 기준)으로 인상한 후 10년간 추가 인상없어.

10년간 소득,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실질 담뱃값은 하락한 셈.(국민)



5. 재외국민 투표율 79.5% ‘역대 최고’ →
이번 대선의 재외선거권자는 모두 197만 4375명(추정)이고 이중 25만 8254명이 명부에 등재, 등재자 중 20만 5268명이 투표에 참여. 전체 대선 유권자 수는 총 4439만 1871명.(경향)



6. 인구의 14%가 ‘경계선 지능인’ →
IQ 71에서 84 사이, ‘지적 장애’는 아이큐가 70 이하로 규정돼 있어 공식적으로 ‘장애’가 아니다.

하지만 학습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수준. 인구의 14%로 700만명에 달해. 나라마다 아이큐 범위가 다르게 설정돼 있다.(경향)



7. 세부담 증가율 물가의 4배 →
중산층 가구 세 부담 연 888만원, 근로소득세, 금융소득세, 주택분 재산세, 자동차세, 취득세, 개별소비세 등 6개 세금. 1주택 경상소득 3~4분위(상위 40~60%)

근로자 가구 조사 결과. 10년 새 2배, 물가 상승률(20%)의 4배. 매경이 한국경제인협회에 의뢰 조사.(매경)



8. 부정선거 막으려면 투표용지 접어야 한다? →
음모론 확신에 ‘모두 수개표 한다’ 선관위 해명자료 내. 투표지 분류기가 후보자별로 분류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전부 육안으로 확인한 뒤 심사계수기로 이를 검증하는 시스템. 한편 ‘개인도장 날인’, ‘투표관리관에게 자신의 투표지를 보여주고 기록하도록 요구’ 등도 확산. 그러나 이렇게 하면 모두 무효 처리돼.(세계)



9. 헬스장 ‘먹튀 피해’ 피하려면 →
사업자가 피해 예방 위해 보증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 필요.

가입했다면 이용자에게 그 종류와 보장 내용을 고지하도록 의무화.

또 휴·폐업 2주 전 사전 통지도 의무화. 공정거래위원회 체력단련장(헬스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세계)



10. 예비 임차인, 임대인 전세 사기 등 조회 가능 →
임대인 동의 없이 공인중개사 확인서 있으면 가능.
가능 정보는
▷‘HUG 전세보증 가입 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임대인이 HUG에 진 채무’ 등이다.
(동아 외)

출처 : 자전과 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