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달빛 마켓 2025. 6. 26. 07:23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직접 고충을 청취했습니다. 이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이틀째 여야의 강한 공방 속에 진행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바보 김민석’이라며 감쌌고, 국민의힘은 ‘무자격 총리’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 김 후보자는 재산 논란에 대해 “제2의 논두렁 시계 프레임”이라며 반박했고, 대통령실과 여당의 지원 아래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소환 요구에 응할 뜻을 보이고 있어, 특검은 오는 28일 오전 9시로 소환 일정을 통보했습니다.

■ 체포영장은 기각됐지만, 내란 특검은 오히려 수사의 주도권을 쥐었다는 평가입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는 계속 높아질 전망입니다.

■ 한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또 다른 특검팀도 소환 불응 시 체포영장 청구 방침을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 파월 의장을 다시 공개 비판하며 후임 후보군이 3~4명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관세가 물가와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 이스라엘과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24시간 휴전을 수용하면서, 12일간 이어진 전쟁이 일단락됐습니다. 이란은 처음으로 핵 시설에 중대한 손상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이란과 대화를 재개할 계획이라며 핵 프로그램 공식 폐기를 압박할 방침입니다. 다만 조만간 다시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강남 아파트값이 주간 기준 0.7%, 연율로는 30% 상승하며 지방과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DSR 규제를 정책대출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 서울의 30평대 아파트를 사려면 평균 소득 기준으로 32년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세제와 대출 규제 등 정부의 근본적인 부동산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불법 모의 총포를 판매한 업자들과 개인 판매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압수된 모의 총포는 820정으로, 일부는 법적 허용치의 7배 위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수원 일가족 전세 사기’ 주범이 항소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서민의 삶을 파괴한 중대한 범죄라며 엄중히 처벌했습니다.

■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당시 영상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검찰은 방화범에게 승객 160명을 대상으로 한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34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혼인 건수도 6년 만에 최대치였습니다. 합계출산율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오늘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다시 무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서울은 현재 20도, 낮에는 27도까지 오르며 체감온도는 더욱 높을 전망입니다. 야외활동 시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을 권장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 뉴스 밴드]

▪️출생아 2만 명대 회복, 출산 증가세 10개월째 이어져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 717명으로 3년 만에 다시 2만 명대를 회복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8.7%로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혼인 증가, 30대 초반 여성 인구 증가,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첫째아 비중이 높아진 반면 둘째 이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한편 4월 혼인 건수도 13개월 연속 증가한 반면, 이혼 건수는 감소했고, 인구는 출생보다 사망이 많아 여전히 자연감소 상태입니다.

▪️이재명 정부, 집값 급등에 정책 '신중 모드'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있지만, 정부는 조급한 대응보다는 신중한 접근을 택하며 정책 검토에 시간을 들이고 있습니다. 7월부터 시행될 3단계 DSR 규제 이후 시장 반응을 지켜본 뒤 대출, 공급, 규제지역 조정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정부는 공급 확대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장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주택자 대출 제한 등 ‘핀셋 대책’을 우선 검토하며 시장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SK 최태원, 작년 그룹 영업이익 1위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이 작년 영업이익 27조1천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대기업 집단 중 영업이익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21조 원을 넘기며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순이익도 전년 대비 2,689% 급증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이 밖에도 한국앤컴퍼니와 고려에이치씨는 각각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크래프톤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은과 BIS, 스테이블코인 확산 위험성 경고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에서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코인런(대규모 코인 인출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외환시장 충격 등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25일, 한은은 ‘2025년 상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경우 대규모 상환 요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앞서 BIS 역시 29일 발간 예정인 연례보고서의 초안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인한 통화 주권 약화 가능성, 투명성 문제, 신흥국에서의 자본 유출 위험 등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 달러보다 금-유로-위안 선호

세계 중앙은행들이 달러에서 벗어나 금, 유로, 중국 위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립적 싱크탱크 ‘공식 통화 및 금융 기관 포럼’이 지난 3~5월 전 세계 75개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곳 중 1곳이 향후 1~2년 내 금 보유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는데요. 또한, 세계 각국 통화 중 향후 1~2년 내 보유를 늘릴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유로(16%)와 위안(14%)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미국 1분기 경상수지, 사상 최대

올해 1분기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전 분기 대비 1,382억 달러 늘어난 4,50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도입을 앞두고 기업들이 서둘러 수입을 늘리면서 상품 수입이 전 분기 대비 1,582억 달러 급증한 영향인데요. 전문가들은 경상수지 적자 확대가 장기적으로 달러화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출처 monimo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6일)

지난 12일 새벽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2번 출구 인근 인력시장에 일용직 건설 근로자 수백명이 몰려들어 일감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새벽 어스름 속 1시간에 걸쳐 하루 치 일감을 고대했지만 실제 채용된 이는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근로자들은 “지난해보다 일당이 줄었는데도 일감 구하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박재영 기자]




1. 최근 달아오른 서울 집값이 무색하게 건설경기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민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36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습니다.
올 들어 폐업신고한 종합건설업체수도 6월24일 기준으로 작년 전체 수치 275곳을 이미 넘어서 311곳에 달합니다.



2. 내수부진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율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안전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2.24%로 2013년 2분기 13.54%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3. 삼성전기가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에 AI 가속기용 기판을 처음 공급합니다.
고성능 AI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기판은 기존 모바일·서버용 제품보다 수익성이 높고 기술 장벽도 높은 만큼 차세대 고부가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입니다.



4.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주만인 25일 더불어민주당의 본진 격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불참을 결정한 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민심을 직접 듣고, 광주공항 이전 문제 등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선 것입니다.



5. 미국 국방정보국이 지난 21일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습이 농축우라늄을 완전히 파괴하지 못했고, 이란 핵 프로그램을 몇달 정도 늦춘 수준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완전한 파괴를 강조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 온도 차이가 나타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