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달빛 마켓 2025. 7. 31. 12:33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리나라 무역협상단이 오늘 백악관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상호 관세 부과 시한을 하루 앞두고 한미 간 관세 협상이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에서 이틀 연속 미 상무장관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 밤에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미 재무장관과 막판 담판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이재명 대통령은 협상단에게 당당한 자세로 임하라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우리 협상단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워싱턴DC로 향하며 대미 협상 지원에 합류했습니다. 한화 김동관 부회장과 삼성 이재용 회장에 이어 세 번째로 재계 인사가 투입됐으며, 정부와 민간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방송3법,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처리를 추진 중이고,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설 방침입니다. 법안 우선순위를 놓고 여야 간 수 싸움이 치열합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내란·김건희·건진법사 특검을 전방위로 지원할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내부 갈등으로 단일 대응 체제를 마련하지 못한 채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 민주당은 미국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압박을 규탄하고 나섰고, 국민의힘은 협상 마지노선을 15%로 설정하며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구속됐습니다. 특검은 청탁이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을 보고, 한학자 총재와 최측근에 대한 수사도 예고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 악화로 실명 위험이 있다며, 진료 의견서를 구치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특검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김건희 여사의 명품 목걸이는 잠겨 있던 가방 안에서 발견됐고, 감정 결과 모조품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바꿔치기 가능성과 뇌물 혐의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 중입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브라질에 50%, 인도에 25%의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도 중국과는 공정한 합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을 우려하며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 북한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괴담이 퍼지면서 강화도 관광객과 수산물 소비가 반 토막 났습니다. 인천시와 강화군은 해수·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안심 소비를 당부했습니다.

■ 감사원이 우리 군 전쟁지휘부의 EMP 방호시설이 부실하다고 지적한 가운데, 14곳 중 13곳이 EMP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군 기밀이라는 이유로 공식 공개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튀르키예 이스탄불발 인천행 아시아나 항공편이 승객의 분실 보조배터리로 인해 회항했습니다. 화재 위험 때문이었으며, 출발이 19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중복을 맞아 낮 기온이 38도에 달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은 7월 기준 열대야 일수가 118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고, 6월과 7월 평균 최고·최저 기온 모두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29.4도로 초열대야 기준인 30도에 육박하며, 한낮엔 36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수분 보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31일)

한-미 통상협의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 李대통령 "관세협상 타결로 수출 불확실성 없애…한·미 동맹 확고 계기"

◇3500억 달러 규모 펀드 합의…2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 예정
◇자동차 관세 15%…쌀·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 않기로
◇李대통령 "양국 전략산업 협력 기반…우리 기업 美시장 진출 도울 것"



1.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기업들에게 배임죄 완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규제완화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추가 개정과 ‘노란봉투법’ 입법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재계의 반발이 커지자 ‘당근’을 꺼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 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한국에서 기업 경영 활동하다가 잘못하면 감옥 가는 수가 있어서 국내 투자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며 “배임죄가 남용되면서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점에 대해서 제도적 개선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 기업 안나서면 성장 못해 … 李 "불필요한 규제 최대한 폐지"
◇재계 달래기 나선 李대통령
◇李, 최근 기업총수 잇따라 만나... 상법 등 '3중 배임죄' 문제 공감
◇노란봉투법·법인 증세 논란속
◇투자 압박받는 기업에 '당근책'
◇재정 운용 '선택과 집중' 강조
◇정부, 내달 경제성장전략 발표




2.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알짜’ 윤활유 회사 SK엔무브를 흡수 합병합니다.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자회사인 SK엔무브 지분 100%를 확보한 데 이어 SK온과 합병시켜 ‘SK온 살리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또 8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결정하고 사업부문 통합 뿐 아니라 SK온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자금을 대규모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알짜' 엔무브 붙이는 SK온…"적자 털고 실적 질주 기대"
◇SK온-SK엔무브 합병
◇재무적 투자자에 3.5조원 상환
◇2026년 IPO 이행 부담 털어내
◇영업적자 年 8000억 감소 효과
◇부채비율 250%→100%로 개선
◇배터리·액침냉각 시너지도 기대



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막판 총력전으로 진행되는 한미 관세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30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이은 세 번째 재계인사 합류입니다.

■ 정의선도 워싱턴 합류…'관세시한 D-1' 막판 총력전 힘 보태기
◇재계 인사 잇따라 미국행
◇김동관 조선·이재용 AI칩 협력
◇정의선 車관세 인하 '측면 지원'



4. 지난 5년간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 10명 중 4명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까지 연령대를 넓히면 비중이 80%에 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생산현장 사망사고에 징벌적 배상까지 검토할 것을 지시했지만, 건설현장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책이 병행돼야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 늙어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43%가 노인 … 日은 무인화에 올인
◇지침·장비착용 둔감한 고령층...사고에 더 취약할수밖에 없어
◇소통 안되는 외국인 산재 빈번
◇日 스마트건설정책 도입 10년...자동화 목표로 현장인력 감축
◇위험작업 보조장비에 稅 혜택



■ '주야 맞교대' 폐지하면 월급 얼마길래…"그럼 투잡 뛰어야죠"

◇"근로시간 줄지만 월급도 줄어"
◇SPC發 근로시간 개편에… 고민 커진 中企·근로자
◇근로자 안전 강화한다지만… 초과근무 안하면 수당 못받아
◇'주 40시간' 대비 월 124만원↓
◇기업은 추가 채용 인건비 부담
◇SPC, 李 방문에 근무제 개편
◇야간 8시간 초과 근무 금지
◇'2조2교대' 비중 20%로 축소



5. 정치권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러시

◇美 '달러 코인' 법제화 발맞춰... 여야 '이슈선점 경쟁'
◇발행 인가제·자기자본 50억 등 기본틀 유사…이자 놓고 엇갈려
◇與 '디지털자산위' 설치 제안도
◇李도 공약…연내 처리 가능성
◇한은 등 통화당국 반대는 변수



6."최종안 내라" 美 최후통첩…트럼프가 원하는건 결국 '투자액'

◇美 "다 가져와라"…관세협상 압박수위 최고조
◇1000억弗+α vs 4000억弗
◇美, 투자액 4배차에 불만족 시사
◇트럼프 "협상 내일 끝나지 않을 것"
◇전문가 "3000억弗이 마지노선"
◇31일 밤 '2+2 협상'이 최대 고비
◇재무장관 담판서 최종안 도출해야
◇일각선 "급하게 결론 내지말고...정상회담 통해 승부수 던져야"


■ 이재명 대통령 "5200만 대표로 협상 당당히 임해라"

이재명 대통령이 대미 관세 협상 시한(8월 1일)을 이틀 앞둔 30일 미국·일본을 방문 중인 협상단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협상단에 “당당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협상을 위한 물리적 시한이 촉박하지만 무엇보다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협상에 임하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 대미협상단과 화상회의



7. 美中 관세휴전 90일 연장…트럼프 "시진핑 연내 만날 것"

◇고율관세 유예 잠정 합의
◇스톡홀름서 3차 협상 끝내
◇베선트 "트럼프가 최종 결정...中, 러 원유 구매땐 500% 관세"
◇정상회담서 최종 타결할 듯
◇트럼프, 경주 APEC 전 방중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중 3차 무역협상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차관)이 29일(현지시간) 취재진에 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