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9월 12일 금요일

달빛 마켓 2025. 9. 12. 07:56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제1야당에도 손을 내밀며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밝혔지만, 여야의 평가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야당 탄압이라며 국민의힘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은 더 센 특검법까지 단숨에 처리했습니다.

■권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곧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특검은 현금 1억 원 외에도 추가 수수 정황이 있다며 증거인멸 우려를 들어 구속 필요성을 주장할 방침입니다.

■56일간 도피 끝에 검거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은 휴대전화와 유심을 돌려 쓰며 추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을 전전하다 정착지에서 택배를 받던 중 덜미가 잡혔습니다.

■내란 특검 수사 기간이 30일 연장돼 다음 달 15일까지 이어집니다. 특검은 진행 중인 사건이 많아 추가 기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내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로 대미 투자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미국도 비자 제도가 투자를 뒷받침하지 못했다며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미국 공사 현장에서 체포됐던 한국인 노동자 316명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가족과 통화를 하며 긴 구금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석방 직후 한국에 무역협정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응하지 않으면 이전 합의 전 수준인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단속 여파로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이 수개월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상무장관은 전문인력 비자 문제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며 전세기 비용과 귀가 차량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사 직원과 가족까지 배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대 6만%에 달하는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며 100명 이상을 협박한 불법 사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빚을 갚지 못한 피해자들은 개인정보 유출과 전단 협박에 시달렸습니다.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서울 금천, 경기 광명 등 인근 4개 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불법 기지국이 차량과 함께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KT는 개인정보 유출이 없다고 했다가 뒤늦게 5천여 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다고 시인했습니다. 김영섭 대표가 고개 숙이며 사과했고, 유심 무상 교체와 금전적 피해 보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1.5톤 트럭이 전도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출근길 교통이 한동안 정체를 빚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번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지급되며, 대상 기준과 지급 방식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제주 서귀포에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극한 폭우가 내리며 호우 경보와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오전까지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전망으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적으로도 가을비가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1일 열린 ‘트라이 에브리싱 2025’ 개막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년 세계지식포럼과 함께 열리는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SBA)과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앞줄 왼쪽 다섯째부터 제이슨 보헤미그 아이언클래드 대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장승준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 마틴 에버하드 테슬라 공동창업자, 잭 캐스 전 오픈AI 상업화전략 총괄. [김호영 기자]



1. 이재명 대통령이 상속세 공제 한도를 현행 10억원에서 18억원까지 확대해 상속세 부담을 줄이도록 세제 개편을 서두르겠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이 반발했던 주식 양도소득세 강화에 대해서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상속세 인적공제 10억→18억 … 최고세율 인하엔 선그어



2.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리더들이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경쟁력은 충분히 물이 올랐다”며 “지금이야말로 K제약바이오가 세계로 진출할 최적기”라고 평가했습니다.



3. 서울 강북권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재건축 프로젝트가 본격화합니다.
노후 임대단지가 많고 강북 최대 주거 밀집지로 꼽히는 노원구 상계 중계 하계동 일대에 10만가구 새 주거단지와 업무 상업 문화시설 등을 구축하는 마스터플랜이 확정됐습니다.

최근 통과된 상계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속해 있는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3단지와 6단지 아파트의 전경.  이승환 기자

◇서울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노원·마들·하계역 등 4곳
◇역세권 복합정비구역 지정해
◇일자리·문화·주거 함께 조성
◇노후 임대단지 재건축 속도전
◇상계마들·하계5 등 이주 착수



4. 대미 투자 방식을 둘러싸고 한미 관세협상이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멕시코 관세’라는 새로운 복병이 부상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자국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한국을 포함해 자유무역협정을 맺지 않은 국가를 상대로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FTA 미체결국에 고관세 부과
◇美시장 뚫으려 멕시코 진출한...삼성전자
·LG전자·기아 등
◇철강·부품 조달비용 급증염려
◇멕시코와 FTA 협상 서둘러야



5. "美의 일방적 관세 증액, 최대한 방어"…대미협상 장기전 예고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미(對美) 관세·안보 협상 ‘3대 원칙’을 밝힌 건 장기전을 감내하더라도 국익에 손해될 만한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최종 협상에) 사인 못 했다고 비난하지 말라”고도 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11일 기자회견에서 명함을 뽑고 있다. /김범준 기자

◇관세협상·美조지아 근로자 구금 사태
◇협상 '3원칙' 직접 거론
◇無 이면합의, 국익 우선, 공정성
◇손해보는 요구 안받겠다는 '의지'
◇사인 왜 안하냐 비난하지 말라
◇"기업들 美 투자 망설일 것"
◇투자 압박에 구금까지 '당황'
◇車·부품, 당분간 불리한 경쟁



6. "15년 걸리는 원전 건설 비현실적…재생에너지에 집중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신규 원전 건설은 현실적으로 15년 이상 걸리는 비현실적 대안”이라며 “당장의 전력 공급을 위해선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귀 쫑긋 세운 참모진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을 참모진이 바라보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봉욱 민정수석. /김범준 기자

◇원전 등 에너지 정책
◇지을 부지 없고 안전 확보 안돼
◇1~2년이면 되는 태양광·풍력이 답
◇원전업계 "사실상 탈원전 시즌2"



7. "주가 한참 더 오를 것 … 부동산 수요는 끊임없이 통제"

1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질문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기자회견은 예정보다 1시간을 넘긴 152분간 이어졌다. 김호영 기자

◇증시·부동산
◇"더 센 상법, 악덕 경영진 압박
◇주가조작땐 원금까지 몰수"
◇부동산, 실수요자 중심 개편
◇"한두번 정책으론 해결 못해"
◇확장재정 따른 국가빚 우려엔
◇"그 이상 벌어 갚을 수 있어"



8. "기준금리 인하, 수도권 집값에 달렸다"

한국은행이 다음달 2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수도권 집값을 기준금리 인하의 변수로 꼽았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과열 양상은 다소 진정됐지만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을 재차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은 것이다.

◇매파 신호 보낸 한국은행
◇15억 초과 아파트 신고가 계속
◇상반기 서울 집값 상승분 26%
◇한은 기준금리 1%P 인하 영향
◇6·27대책, 과열양상 잠재웠지만
◇가격상승 기대 등 불안 요인 여전
◇美 기준금리 인하 기대 커져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되면
◇국내여건 집중해 통화정책 가능



9. 병 주고 약 준 트럼프…"한국 근로자들, 계속 일하면 어떤가"

< '공포의 구금' 1주일 만에 집으로 >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구금시설에 수용됐던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 근로자들이 11일(현지시간) 애틀랜타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비자 문제 놔둔채…
◇트럼프, 뒤늦게 "남아서 계속 일하면 어떤가"
◇韓 근로자 귀국길... 16명 12일 인천공항 도착
◇하루새 180도 변한 미국
◇현지 여론 "투자 약속한 동맹에... 적절한 처우 아니다" 비판에
◇트럼프, 유화적 태도로 바뀌어
◇조현 "재입국 '불이익 없다' 확약"
◇양국 비자 협의 급물살 탈 듯
◇'마구잡이식 단속' 후유증도



10. 삼성전자 말고 '진짜 주인공'은…코스피 대장 '대거 교체'

국내 대표 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 새 역사 쓴 코스피 >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90% 상승한 3344.20, 코스닥지수는 0.21% 오른 834.76으로 마감했다. /문경덕 기자

◇제조업 질주에 증시 '레벨업'
◇상위 30社 ROE 14년來 최고
◇코스피 3344…이틀 연속 최고치



11. '가짜 기지국'에 당한 KT…5561명 IMSI 유출 정황

◇KT 경영진, 사과 기자회견
◇경찰 통보받은 지 10일 만에... KT, 정보 '유출 가능성' 신고
◇불법 이동기지국 악용 신종 범죄
◇중앙서버 해킹 흔적은 없어
◇김영섭 "피해 보상안 신속 마련"



12. 폴란드 '러 드론' 격추에 나토 가세 … 우크라戰 확전 긴장

◇러 드론 폴란드 침범 후폭풍
◇영공 넘은 드론 격추 작전에... 네덜란드·독일 등 무기 지원
◇폴란드 "동맹국 도발에 직면"
◇나토, 제4조 발동해 안보 협의
◇러 "폴란드 타격 계획 없었다"
◇우크라 노린 드론 오작동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