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달빛 마켓 2025. 10. 20. 07:42



■김건희 씨 의혹 수사를 총괄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로 억대 수익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핵심 수사 대상인 김건희 씨가 과거 투자했던 회사여서, 특검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내란 특검이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이번 주 다시 소환 조사합니다.
채 상병 특검은 수사외압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도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를 본격적으로 겨누기 시작했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김 씨의 ‘매관매직’ 의혹 추가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가 반환점을 돌면서 정치권에서는 정당 해산 심판 청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특검의 결과뿐 아니라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해 실제 청구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합니다.

■지난주 국정감사 기간 내내 충돌했던 여야가 이번 주에도 강대강 대치를 예고했습니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출석 여부와 사법개혁 관련 공방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현직 부장검사가 국정감사 증인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지휘부 외압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대검에 감찰을 요청했지만, 다섯 달째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에 대한 부검이 오늘(20일) 오전 캄보디아에서 진행됩니다.
잔혹한 고문 정황과 구체적 사망 원인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도 곧 열릴 전망입니다.

■숨진 대학생 박 모 씨를 현지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유통 조직의 주범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 통장을 통해 흘러간 범죄 자금의 행방을 추적하며 연루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후속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협상에서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리 외환시장 충격 가능성을 충분히 이해했다며 남은 쟁점 조율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한미 무역협상 후속 회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가졌습니다.
7시간 넘게 진행된 자리에서 약 50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 동해안에서 북미 서해안까지 북태평양 수온이 급등하면서 전 세계 기후학계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인간의 대기오염 감축이 예상치 못한 역효과를 냈다는 분석까지 나오며, 기후 재앙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를 모방한 가짜 제품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류 식품 산업의 급성장 속에 ‘짝퉁 K-푸드’가 새로운 위협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를 꺾고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선발 최원태가 7이닝 1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월요일 아침,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며 서울의 현재 기온은 6도, 체감온도는 4도로 예년보다 5도가량 낮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나 낮아진 만큼, 오늘 출근길은 따뜻한 복장이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0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찾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가운데)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왼쪽)이 1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에 앞서 취재진과 만났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은 관세협상에 대한 질의에 답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갔다. <김재훈 기자·뉴스1>



1.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보유세 인상 등 세제 카드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체납액이 사상 최대치인 80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4년간 서울에서는 비강남권 한강벨트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액이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인천과 부산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종부세 체납 현황 살펴보니
◇강남3구 체납액 4.3% 줄어들때
◇금천·중랑 등 외곽서 260억 쑥
◇소득 낮고 대출까지 막혀 체납
◇임대료 못올려 세금마련 '난항'
◇종부세액 57%, 60대 이상 부과
◇연금 의존 노년층 부담 더 커져
◇정부, 집값 잡겠다며 중과 검토
◇전문가 "주택수 아닌 가액으로...15억 이하 집엔 속도조절해야"



2. 당정이 10·15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서울 25개 자치구에 대해 연도별로 세부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특정 자치구에 얼마의 가구를 언제까지 공급하겠다는 핀셋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구상하는 공급 방안에는 재건축·재개발 촉진을 통한 신규 공급, 유휴용지활용 등도 포함됩니다.

◇공급 대책 빠진 부동산 규제…집값 상승 억제효과 제한적
◇전문가 20명 중 18명 한목소리



3.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방미 전보다 APEC 회의 계기에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실장은 “여전히 남은 쟁점이 한두 가지 있다”면서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韓협상팀 귀국…김용범 "관세협상 남은 쟁점 한두 가지"
◇"대부분 쟁점서 상당한 일치
◇방미 전보다 타결 가능성 커져
◇외환시장 미칠 충격 美도 인지"
◇추가 일정 없어…화상협상 가능성
◇3500억弗 투자 '샅바싸움'
◇현금 비중 여전히 '평행선' 관측
◇29일 경주 공동성명 도출 목표




4.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들이 오는 28일 한국 경주에 총출동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테크, 금융, 제조, 에너지 분야 기업인들이 집결합니다.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5. 공명당과 연립정권 붕괴로 총리 지명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던 일본 집권 자민당이 새로운 파트너로 일본유신회의 손을 잡았습니다.

이로써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의 총리 선출이 사실상 확실시됩니다.
일본의 첫 여성 총리 탄생이 임박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