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2025년 24일 월요일

■오는 27일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이 진행됩니다. 특검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증언에 주목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부인이 김건희 씨에게 건넨 고가 가방이 의례적 인사라고 해명했지만, 전당대회 직후 전달된 정황 때문에 특검은 당무 개입 의혹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에 대한 선고가 내년 1월 말 이뤄집니다. 12·3 비상계엄이 내란죄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는 첫 판결이 될 전망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시 ‘주포’로 지목된 김건희 씨 공범이 오늘(24일) 구속 뒤 첫 조사를 받습니다. 특검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 모 씨를 오후에 불러 조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정청래 대표가 추진하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를 두고 공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개정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다음 달 3일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여야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극우대회 발언부터 레드카드 언급까지 수위가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의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엔 변화의 기류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올해만 160명 넘는 검사가 사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상계엄 탄핵 정국과 검찰개혁 흐름 속에 조직 이탈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 후임이 정해지며 검찰 내 파장은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내부에선 ‘코드 인사’ 비판도 이어집니다.
■국민의힘이 전국을 돌며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장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전 위원장의 토론이 사실상 합의됐고 정청래 대표 참여 여부도 관심입니다.
■한편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남아공을 떠나 네 번째 방문국인 튀르키예로 이동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수행단은 오늘 새벽 요하네스버그 탐보 국제공항에서 이륙했습니다.
■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 가능 카지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가 향후 10년간 3조 원을 투자해 대규모 관광·레저형 복합리조트로 전환하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최근 치러진 수능 국어 영역에서 또 다른 문제 오류 제기가 나왔습니다. 17번 문제 논란에 이어 추가 주장이 나오며 평가원 결론에 관심이 쏠립니다.
■평택 포승공단 프린터기 부품 공장과 경기 안성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안성 화재에선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강원 양양 산불이 이틀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사흘 전 인제 산불에 이어 이번에도 해가 질 무렵 시작돼 다음날 헬기가 투입되고서야 불길이 잡혔습니다.
■전남 신안 해상 여객선 좌초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이 60대 선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좁은 수로에서 조타실을 비운 데다 선원들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사전 통보 없이 퇴사했다며 직원에게 거액의 배상을 요구한 서울 강남 유명 치과에 대해 노동부가 특별감독에 착수했습니다. 폭행과 면벽 수행 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도 조사 대상입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대표가 가맹점주 대상 고금리 대출 의혹으로 기소 의견 송치됐습니다. 대부업 등록 없이 사실상 자체 자금으로 대부업을 운영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오늘은 예년보다 온화하지만 하늘은 흐리겠습니다. 수도권·강원 영서·충청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 전국적으로 공기가 탁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1.K콘텐츠 열기가 K유학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고등교육 기관에서 정규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10년 새 3배로 늘어났습니다.
23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국내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밟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17만9190명으로 2015년(5만5739명)의 3.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외국인 유학생 18만명 …10년새 3배로 급증
◇K대학 간판 따러 한국행 러시
◇재정난 대학들, 적극유치 나서
◇대학원생 6명 중 1명 외국인
◇K콘텐츠 인기에 예체능 호황
◇전세계 우수인재 확보 경쟁 속
◇석박사급 안정적 유치 순기능
◇소통 안돼 수업質 떨어뜨리고... 돈벌이 위해 입국한 사례도
2.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의무 소각을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인 가운데 기업이 자사주를 처분하려면 주주총회 결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조항이 법안에 포함될 것으로 23일 전해졌습니다.
현행법상 경영권 방어나 투자 재원 마련 등을 위해 자사주 처분을 결정할 때는 의사회 의결만으로 가능합니다.

■'특별결의'땐 자사주 소각 유예 허용하지만…기업들 "사실상 봉쇄"
◇민주당 "대주주 사익 막겠다"
◇신규취득 자사주도 의무소각
◇임직원 보상 아닌 자사주활용
◇특별결의 요건 지나치게 복잡
◇기업 "자사주 매입 유인 없어"
◇주주환원 효과 줄어들까 우려
◇경영 유연성 확보도 어려워져
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막일인 22일(현지시간) ‘정상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이례적으로 회의 첫날에 선언 채택이 이뤄진 것은 회의를 보이콧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이날 정상 선언은 트럼프 정부의 방향과 반대되는 다자주의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습니다.

G20 참석 정상들 기념촬영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G20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 김호영 기자

■ 美 제동 걸었지만…G20 정상들, 다자주의·기후대응 못박았다
◇G20 '남아공 정상선언' 채택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 공유
◇가자지구 등 분쟁 해결에 노력
◇122개항 포함 선언문 첫날 발표
◇李대통령 "韓, 성장분야 투자"
4.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4일 재상장하면서 삼성바이오 ‘투톱 시대’를 엽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미래 투자를 아우르는 지주사로 거듭납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하면서 삼성 바이오 2.0 시대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런던 고재원 기자]

◇이재용 ‘삼성 바이오 2.0’ 첫발
◇세계 최고 CRDMO 도약 채비
◇항체·약물접합체 발빠른 투자
◇mRNA 활용 치료제 기술도 선점
◇30년 내다본 생산 인프라 확충
◇5공장 완공 … 8공장까지 계획
◇삼성물산과 바이오 펀드 조성
◇혁신기술 확보·동반성장 노려
5.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한국 식품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국에서 한식 소비자들의 인지도·호감도·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치킨, 김치, 라면 등 한국 식품 인지도도 전반적으로 향샹돼 재구매 의향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해외소비자 1만명 조사
◇김치·비빔밥·불고기 인기 꾸준
◇10명중 8명 "또 먹고 싶어요"
2中상하이·英런던서 선호도 쑥
2日도쿄선 한식 만족도 낮아
2올 김 수출액 1.5조 사상 최고
6. 고환율에 미뤄지는 금리인하…10명 중 8명 "내년 1월에도 동결"

◇한경이코노미스트 설문
◇20명 전원, 이달 '동결' 전망
◇한달 만에 금리 전망 확 뒤집혀
◇이달 인하 60%서 전원 '동결'로
◇외환시장 안정 최우선 고려해야
◇경기·물가·부동산 등 거시지표서
◇1470원대로 치솟은 환율이 변수
◇금리인하 속도도 느려질 것
◇내년 1월 인하 3명, 2월 5명 그쳐
7. 비정규직 많은 2030 실질 임금 상승률 4050세대 30% 수준
우리나라 20·30대 청년의 실질 임금 상승률이 40·50대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청년 일자리가 비정규직 중심으로 느는 등의 이유로 임금이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 “TSMC와 격차 좁혀라”…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 늘린다
대만 TSMC와 격차가 크게 벌어졌던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추격에 나섰다.

◇“내년 말 생산 163% 증가”
9. '유커'가 온다 … 항공사, 中노선 증편 경쟁

◇중국 정부, 日여행 자제령에
◇취소 49만건…한국行 기대
◇국내 항공사 속속 노선 증편
◇10월 한·중 여객 22.4% 급증
◇증권가 "대형사 중심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