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달빛 마켓 2025. 12. 2. 08:02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오늘(2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해제 표결 관련 내용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는 14일 활동을 종료합니다. 핵심 인물 구속 때마다 수사에 속도가 붙었는데 추경호 의원의 구속 여부가 막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주가조작과 통일교 청탁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 측은 특검의 추가 증거에 대해 동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일(3일) 예정됐던 결심 공판은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군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치 개입 논란을 다시 불러왔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란 혐의를 받는 장성들이 줄줄이 구속되며 대규모 인사·조직개편까지 이어져 군 내부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야 협치는커녕 정치 실종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에도 적대적 구도가 심화하며 정국 경색이 더욱 짙어졌다는 평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안에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입법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사법부 압박 수위를 높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건희 특검 조사 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진술 강요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인권위는 수사관 1명을 고발하고 3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특검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오 시장은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진행한 ‘하명특검’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쿠팡 고객 정보 유출로 2차 범죄 가능성이 커지며 ‘맞춤형 스미싱’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출처 불명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말고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활용이 도움이 됩니다.

■쿠팡 고객 정보가 유출된 배경에 ‘액세스 토큰 서명키’ 관리 부실이 있었단 지적이 나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쿠팡 정보 유출 사건 초기 피해자로 알려진 4,500명 중 상당수가 협박 메일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서버 로그 기록과 IP를 확보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빠르게 확장하며 미사일 공습으로 사상자가 늘었습니다. 모스크바에서는 미국 특사와 푸틴 대통령이 만나 종전 협상을 진행합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도 제네바 회동 일주일 만에 종전안 논의를 재개했습니다.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생산적 협의였지만 갈 길이 멀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 사망자가 151명으로 늘었습니다. 추모 분위기가 반중 시위로 번질 것을 우려해 선동 혐의 체포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사이버 먼데이’가 시작되며 대규모 온라인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조업 경기 위축 지표가 나오며 뉴욕 증시는 동반 하락했습니다.

■국토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가 제주항공 참사 중간조사를 위한 공청회를 4일부터 개최합니다. 유가족들은 조사 졸속을 우려하며 강력 저지를 예고했습니다.

■경기도가 걷기·대중교통 이용 시 연 최대 6만 원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가입자가 170만 명을 넘었습니다. 출시 1년 4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며 서울 기온이 1.3도, 체감온도는 -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떨어져 종일 영하권 체감이 이어지겠고, 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일)

1일 매일경제가 불법으로 모은 한국인의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한 다크웹 관계자와 텔레그램으로 대화하고 있다.
‘50대 자산가’라는 구체적인 조건을 얘기하니 이들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가 담긴 파일을 줄 수 있다며 코인 등으로 결제를 요구했다.
이들은 지역별·업종별 데이터도 가능하다며 샘플을 보내주기까지 했다. [이충우 기자]



1. 매일경제가 단독 입수한 글로벌 보안기업 트렐릭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전 세계에서 해킹 공격을 미국 다음으로 많이 당한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미·중 갈등이 심해지면서 미국의 주요 우방국인 한국이 전 세계 해커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대체 뭘 하나", 매일 터지는 개인정 보 유출에 국민 분노 폭발
◇SK텔레콤 쿠팡 등 대형 유출 사고 잇 따라
◇"감독기관은 무능, 기업은 무책임"
◇한국, 올 4~9월 사이버공격...美 다음으로 많은 ‘세계2위’


■ "팀장 절반 인도·중국인이 장악했는데"…쿠팡 직원들 '분노'

◇퇴사자 마스터키 방치…내부통제 실패한 '글로벌 쿠팡'
◇3370만명 정보 유출 주범은 중국인 前직원
◇용의자, 5개월 간 출입증 위조
◇아무런 제지 없이 고객DB 접근
◇역풍 맞은 '글로벌 채용'
◇팀장 절반 이상이 중국·인도인
◇사고 땐 언어 핑계로 '나몰라라'
◇쿠팡 질타한 정부·정치권
◇국회 과방위, 긴급 현안 질의
◇개보위는 역대 최대 과징금 검토


■ "5060 부자는 건당 500원"… 韓개인정보 다크웹서 불티

◇텔레그램으로 거래 시도해보니... 패키지 형태로 개인정보 거래
◇보이스피싱 취약 고령층 겨냥
◇소비 패턴 파악해 범죄에 활용
◇개인정보 유출 피해 줄이려면
◇2단계 인증 로그인 활용하고
◇사용 안하는 계정은 삭제해야



2. 쿠팡에서 올해 들어 노동자 8명이 숨지고, 이 중 6명이 야간근무자였던 사실이 알려지자 고용노동부가 긴급 실태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쿠팡 물류센터와 배송캠프 전반을 대상으로 심야노동 집중 점검에 나서며 사망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살표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올해들어 노동자 8명 사망사고
◇물류센터·배송캠프 22곳 대상
◇심야노동 환경 집중 조사 나서
◇유해가스 측정장비 의무 지급
◇질식사고 방지 법개정도 착수



3. 가동이 중단된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생산라인의 일부 부지가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미코파워에 매각됩니다.
미코파워는 이 곳에 수소연료전지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정철동 사장 취임 후 8조원 이상 부채를 줄였고, 올해는 연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LG디스플레이
◇가동 중지된 P2·P3 라인 공장과 용지 20만㎡ 매각 예정
◇매각 대금, 차세대 기술 개발·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듯



4. 외환당국이 추락하는 원화값 방어를 위해 국민연금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스왑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출 기업들을 향해 달러를 시장에 매도하지 않으면 정책자금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한은·국민연금 스왑 연장…수출기업 환전 독려
◇기재부와 복지부, 한은, 국민연금은 외환시장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4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5.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에 위치한 세운4구역 개발을 놓고 특혜 공방에 휘말렸던 한호건설이 ‘하차 선언’을 했습니다.
보유 중인 세운4구역 내 토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호건설, 특혜 논란 일자
◇“보유토지 SH가 매입해달라”

종묘에서 바라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지. [한창호 기자]




6. 반도체·車 '쌍끌이'…올 수출 7000억 달러 신기록 쓰나

◇11월 610억弗 '사상 최대'
◇"고환율이 긍정적" 분석도
◇日 추월하기는 어려울 듯



7. 10대 제조업, 올해 설비투자에 122조 '선방'

◇민관합동 산업투자전략회의
◇대기업 투자 대폭 늘린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