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5년 12월 23일 화요일

달빛 마켓 2025. 12. 23. 08:06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의 전격적인 입장 선회로 추진 동력을 얻게 된 ‘통일교 특검’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치와 종교의 유착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여야를 가리지 않는 엄정한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아내이자 전 재정국장인 이 모 씨 등을 잇달아 소환하며 자금 흐름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검이 휴대전화 속 ‘현금 상자’ 사진을 근거로 권성동 의원을 기소한 만큼, 경찰도 결정적 물증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권고를 의결한 인권위원들에 대한 고발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또 조희대 대법원장의 내란 혐의 고발을 무혐의 처분하면서 비상계엄 당일 대법원 간부 회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국회의원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명 씨에게는 이른바 ‘황금폰’을 숨기도록 지시한 혐의로 징역 1년이 추가로 구형됐으며, 1심 선고는 내년 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3년여 만에 용산 시대가 막을 내리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오늘 청와대 춘추관 기자실에서 첫 브리핑이 열렸고,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도 조만간 청와대로 이전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말 필리버스터 기간 중 이른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으로 불리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위헌성 해소를 위한 수정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야권에서는 졸속 입법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와 ‘성과급 정상화’에 대해 잠정 합의하면서 오늘(23일)부터 예고됐던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며 우려됐던 교통 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미국의 관세 압박 속에서 이뤄낸 성과지만, 반도체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구조적 과제도 함께 지적됩니다.

■한화큐셀이 관세를 돌려달라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관세 부과와 관련한 연방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직접 소송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평화를 명분으로 그린란드에 특사를 임명했습니다. 그린란드 장악 의지를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덴마크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레벨3(L3) 자율주행 차량에 도로 주행 번호판이 처음으로 발급됐습니다. 지난 3월 발생한 자율주행 사망 사고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셈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동부 해안에서 건설 중이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들었지만, 재생에너지에서 화석연료 중심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북한 해킹 조직이 방송작가나 대학교수를 사칭한 고도화된 해킹 작전을 벌여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진 파일이나 한글 문서에 악성 코드를 숨겨 보안망을 우회했고, 코드에는 ‘아르테미스’라는 명칭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임대주택 ‘지원주택’ 당첨자 명단에서 실명과 생년월일이 그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름 옆에 ‘노숙자’, ‘정신질환자’ 등 분류까지 표시돼 논란이 커졌고, SH는 담당자 실수라며 사과했습니다.

■쿠팡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세청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본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탈세가 있었는지 집중 점검하는 한편, 국회에서는 택배 사업자 등록 취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쿠팡 김범석 의장은 고객 정보 유출 사태에 이어 과거 과로사 은폐 시도 의혹으로도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23일) 김 의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방부를 폭파하겠다는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국내 기업을 겨냥한 폭파 협박 범죄도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입단을 확정한 송성문 선수가 계약을 마무리하고 귀국합니다. 계약 조건은 4년 총액 1,500만 달러, 우리 돈 약 221억 원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귀국 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반짝 영하권 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출근길 큰 추위는 없겠고, 현재 서울 기온은 1.4도로 어제보다 6도 높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가운데)이 22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의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NRD-K는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해 20조원을 투자해 만든 최첨단 연구센터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인공지능(AI) 버블론이 약화되고 엔비디아향 HBM4 공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3.95% 오르며 11만원 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과감한 투자로 본원 기술력 회복"…메모리 1위 탈환 예고

◇용인·화성서 삼성 기술 경영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
◇NRD-K 찾아 기술 경쟁력 점검
◇전영현·송재혁과 전략 회의 주재
◇디지털 트윈·로봇 생산성 고민
◇HBM4 美 빅테크서 러브콜
◇내년 HBM 판매 2.5배 늘 듯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쌍끌이 상승…

◇50일만에 다시 '11만전자'…
◇코스피 2% 올라 4105에 마감
◇하이닉스 6% 급등해 58만원
◇기관·외국인, 2.7조원 순매수



1. 지난해 개인사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경기 회복은 반짝 효과에 그쳤고, 각종 대출 금리 대출이 올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쪽에서 연체율 급등이 두드러졌습니다.

◇개인사업자 대출부실 경고등…韓경제 뇌관으로
◇20대 취업난·60대 노후불안
◇자영업 비율 美·日의 2배이상
◇금리 부담 커지며 악순환
◇2금융권 건전성까지 위협
◇정부 빚탕감, 밑빠진 독 비판
◇"서비스업 대형화 등 대책을"



2. 제약 바이오 업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에 집단적으로 반발했습니다.
약가제도 개편안은 지난달 제너릭 및 특허 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0%대로 낮추겠다고 했습니다.
업계는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정부의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해 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복제약값 내년 인하 방침에 제약업계 반발
◇정부, 복제약 가격 산정률... 53.55%서 40%로 인하 추진
◇제약업계 "전면투쟁" 배수진
◇"100대 회사 순이익률 3%그쳐... 제약산업 붕괴 부채질 할 것"
◇수익성 부족한 필수의약품... 日처럼 공급부족 사태 우려



3.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을 전격 수용하면서 동시에 내란‧김건희‧채해병 3대 특검에 대한 2차 종합특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야 정치인 누구도 예외 없이 모두 포함해 특검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특검 추천 주체 등 세부적인 사안에서 이견이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민심 수용" 내세워 입장 바꿔
◇여야 정치인 예외없이 대상
◇여야 각각 발의한 뒤 조율키로
◇특검후보 추천 방식 등 공방 전망

◇지방선거 겨냥해 2차 특검 꺼낸 與…
◇‘지자체 계엄 동조’ 혐의도 수사



4.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15년 만에 원전 6호기를 재가동합니다.
도쿄전력은 혼슈 중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6호기를 다음달 20일께 재가동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원전 부활 속도내는 일본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6호기
◇니가타현 의회, 지사 신임 의결
◇사실상 내달 20일 재가동 돌입
◇도쿄전력, 7호기도 심사 속도전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도마리 원전 등도 재가동 준비



5. 달러당 원화값이 8개월 만에 최저치인 1480.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3.8원 하락한 수치입니다.
원화값은 이달 들어 가파른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시장 개입에 나섰지만 별다른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1480.1원에 주간 거래 마감
◇임시금통위 개최에도 하락
◇"원화 약세 흐름 이어질 것"



6. 주요 기업 절반 이상, "내년 경영 어려울 것…내수부진·고환율 우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 상위 1000대 기업 가운데 15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까지 ‘2026년 기업 경영 환경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이 “내년 경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기업들은 내수 부진과 고환율(원화 가치 하락) 등을 이유로 댔다.

◇한경협, 150개社 설문 조사



7. "해외 취업은 뚫었어도…귀국하면 구직자"

◇6년간 정부지원 해외취업자 분석
◇해외 경력 청년 절반이 국내 복귀
◇다수가 반년 이상 장기 '실업 늪'
◇외국 스펙 객관적 평가 어렵고
◇희망 임금과 현실간 괴리도 영향
◇"정부, 경력 증명·조기 취업 지원
◇해외 취업 청년 활용안 마련을"



8. '영끌막차' 탄 30대…주담대 2.8억 역대 최대

올해 3분기 1인당 주택담보대출 취급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6·2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직전 대출받은 ‘막차’ 수요 때문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30대, 지역은 수도권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은 '1인당 가계부채' 첫 공개
◇3분기 신규 주담대 1712만원↑
◇수도권 비중 63%로 가장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