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달빛 마켓 2026. 1. 15. 08:33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결심 공판에서 전두환 씨 사례를 여러 차례 언급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내일(16일) 예정된 체포 방해 혐의 선고에서도 공직자의 책임이 핵심 판단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내란 특검의 사형 구형 방침은 공판 검사들조차 법정에서 처음 알았을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사과 없이 하급자에게 책임을 전가한 태도를 사형 구형 배경으로 지목했습니다.

■김경 서울시의원이 현금 1억 원 전달 당시 강선우 의원이 동석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금품 전달 사실을 몰랐다는 강 의원 해명과 배치되는 내용으로, 경찰은 오늘 김 시의원을 2차 소환 조사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3천만 원 정치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이른바 ‘비밀 금고’를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1m 크기의 대형 금고가 차량을 이용해 옮겨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병기 의원 측에 돈을 건넸다는 전직 구의원의 녹취록도 확보됐습니다. 해당 인사는 공천 대가로 돈을 전달했다며, 자신 외에도 추가로 돈을 준 인사가 있다고 주장해 수사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의 제명 처분을 ‘또 다른 계엄’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향후 정치적 선택을 둘러싼 파장이 당 안팎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관련해 윤리위 판단을 사실상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권파와 친한계, 소장파 간 갈등이 격화되며 내홍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미국이 중동 최대 미군 기지에 일부 철수 권고를 내리면서 군사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시위 참가자에 대한 신속한 처형 방침을 시사하며 최고 수준의 전투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란 사법부는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재판과 형 집행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이 한층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핵심 사업인 태국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열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1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안전 관리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경제 정책인 상호 관세에 대한 판결을 오늘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판결이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으로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64원으로 급락했습니다. 10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원화 약세가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과 맞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대미 투자 압박 이후 나온 발언이어서 해석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하며 4,723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새해 첫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환율과 집값 상승 압박 속에 기준금리 동결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새 정부 방침에 따라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공개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예술인 창작지원금 공정성, 문예진흥기금 재원 문제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부터 개통됩니다. 올해는 공제자료 3종이 추가돼 총 45종의 자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최종 확정 자료는 20일부터 제공됩니다.

■파업으로 이틀간 중단됐던 서울 시내버스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노사가 9시간 넘는 협상 끝에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에 비와 눈이 내려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질 전망입니다. 주말까지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에는 다시 강추위가 예보됐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5일)

코스피가 14일까지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7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장중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5천피까지 단 277포인트(5.86%)만 남겨두게 됐다.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 앞에서 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한주형 기자]


■ '삼성전자 주식 잘샀네'…100조 잭팟 예고에 개미들 환호

◇반도체 질주…
◇韓 EPS 증가율 세계 1위
◇韓 EPS 증가율 54%…美의 3배,'삼전닉스' 타고 오천피 앞으로
◇순이익 추정치 108조 급증…오천피까지 280포인트 남아
◇코스피 상장사 올 주당순이익 54% 급증 전망
◇순이익 증가분 108조 중... 삼성·하이닉스가 70% 차지
◇코스피 4700선 돌파…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 경신




1. 한화그룹의 지주사인 (주)한화가 인적분할을 단행합니다.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은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오너 일가 3남 김동선 부사장의 테크·라이프 사업군만 신설 지주사로 분리되는 셈입니다.

◇(주)한화 속도경영 승부수
◇3남 사업은 신설지주서 관리
◇피지컬 AI 키워 리테일에 적용
◇민첩한 대응·효율적 투자 기대
◇차남 금융계열사는 존속법인에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
◇4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우선주 20만주도 전량 소각




2. 원달러 환율의 흐름이 국내 부동산 시장의 폭등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외환당국은 지난달 20억달러 수준의 외환보유액을 투입해 원화값 방어에 나섰지만, 달러당 원화값은 20일 만에 1480원선 언저리까지 또 치솟았습니다.

서울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정부가 공급 대책을 발표해도 시장이 믿지 않는 것과 닮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원화값 짓누른 3대 악재
①해외투자 ②통화 증가 ③한미 금리차…

◇달러 수요·공급 균형 붕괴
◇초고강도 개입도 약발 다해
◇원화값 다시 1480원대 위협
◇韓 GDP 대비 광의통화 비율... 美 2배 넘을 정도로 돈 풀려
◇정부 재정지출 확장 기조 속... 통화정책 긴축 전환 목소리
◇美보다 낮은 한국 기준금리...원화 자산의 매력 떨어트려


■ 韓 GDP 대비 통화량 비율, 美 2배 넘어…'통화량-고환율' 또 논란

◇"완화적 통화·재정 정책에 고환율"
◇한은 "통화량보다 수급 요인 탓
◇작년 외화 순유출액 39배↑" 반박



3.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그의 가족들이 국민의힘 익명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글을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동훈, 기습 제명에 "또 다른 계엄"…국힘 '극한 분열'
◇'당원게시판 사태' 한동훈, 윤리위 결정에 반박 회견
◇"윤리위 답 정해놓고 징계한 것"
◇근거조작 주장 가처분 신청 검토
◇친한계·소장파 "결정 재고해야"
◇장동혁은 "결정 뒤집을 생각없어"
◇국힘, 이르면 15일 최고위서 의결



4.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양극화가 ‘K자’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는 IT 제조업과 금융업 등이 집중 포진돼 있지만, 영호남은 석유화학과 철강·기계 등 전통 제조업이 주력입니다.
2001~2024년 IT산업의 실질 국내총생산은 8배 증가했고, 비IT 산업 GDP는 약 2배 늘었습니다.

■ 수도권 쏠림이 키운 K자 양극화 … 살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산업 편중 '블랙홀' 해법은
◇벤처기업 67%가 수도권 집중
◇지자체 경쟁력도 상위 싹쓸이
◇도시부활 핵심은 '기업 생태계'
◇광주·충남 IT산단 키운다지만... 교통·금융·에너지 인프라 필수
◇인재 끌어들일 '패키지' 접근을

첨단 IT 기업이 몰린 판교 테크노밸리(왼쪽)와 공장 폐쇄 뒤 지역 경기마저 얼어붙은 옛 한국GM 군산공장 모습. 매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