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1월 26일 월요일

달빛 마켓 2026. 1. 26. 08:18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어제(25일) 베트남에서 건강 악화로 별세했습니다. 베트남에 출장을 갔다가 현지 병원으로 이송된 지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는데, 여야 모두 한목소리로 애도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정부와 함께 더 엄격하고 공정한 인사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해철 대변인은 대통령의 지명 철회가 국민 눈높이와 정서적 수용성을 고려한 고심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우유부단함이 결국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만시지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경찰은 김경 시의원이 강선우 의원뿐 아니라 다른 정치인들에게도 로비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1억 원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속영장 신청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정치헌금 수수와 아내 수사 무마 등 열 가지 넘는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휴일에도 계속됐습니다. 경찰은 자료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며 김 의원 소환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거부할수록 국민적 의문과 분노만 커진다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반복돼 온 민주당발 공천 뇌물을 끊어내려면 독립적인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공천 헌금 의혹 제기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허위사실 공표를 즉각 철회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근거 없는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중대 범죄라고 반박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전후 안전보장을 약속받았다며 종전 협상 진전을 알렸지만, 영토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최종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타격이 계속되며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 군부 서열 2위 인사가 부패 혐의로 낙마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군권까지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집중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요원의 총격으로 보훈병원 간호사가 숨진 사건의 후폭풍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방 요원과 지역 경찰의 충돌 속에 국토안보부 예산 처리를 둘러싼 갈등으로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극단적 압박 후 후퇴하는 협상 방식이 ‘타코(TACO)’라는 별칭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와 베네수엘라 사안에서도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뒤 물러서며 외교적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기록하며 주가가 15만 원까지 올랐지만, 이재용 회장은 축하보다 내부 위기감을 강조했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기술 경쟁력 회복을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 수가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5∼29세 청년 자영업자가 3만3천 명 줄었습니다.

■국내 경제 전문가 절반 이상이 우리 경제가 당분간 1%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제학과 교수 100명 대상 조사에서 54%가 장기 저성장을 전망했습니다.

■서울 구로시장에서 흉기와 가스총으로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술자리 시비 끝에 벌어진 사건으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지컬 AI 기술이 적용된 로봇이 확산되며 노동 현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자리 감소와 고용 시장 충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업상속공제를 악용해 상속세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수도권 대형 베이커리카페에 대해 국세청이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상속세를 내지 않는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지적입니다.

■연결형 은행권을 잘라 사용한 불량 화폐가 발견됐습니다. 소장용 기념화폐를 임의로 절단해 사용할 경우 위조지폐로 의심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한파가 이번 주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옷차림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하기로 한 가운데 정책시행 하루 전인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 관련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이승환 기자]



1.미국 국방부가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은 중요하면서도 더 제한적인 미국 지원을 받으며 대북 억제에서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이 한반도 방위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되, 북한의 핵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확장억제는 미국이 계속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美 새 국방전략 "한국, 北억제 주된 책임 질 능력 충분"



2.이재명 대통령이 25일 SNS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종료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하면서 “올해 5월 9일까지 계약한 것에 대해서는 중과세를 유예해주도록 국무회의에서 의논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연장 기대는 오산"... 대통령의 강력한 메시지
◇“정부의 반복된 유예도 문제, 계약분은 유예 검토"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 탈출, 고통 피하지 않겠다"

◇李 "부동산 정상화 수단, 얼마든지 있다"
◇'다주택 양도세 중과' 이틀 만에 보유세 인상 시사
◇새해 '강공모드'로 선회한 정부…선거前 "집값 안정 필요" 판단
◇종부세 누진율 강화 등 검토…다주택자에 거듭 처분 압박
◇"들고 버티는 세금이 더 비싸도 그렇게 할 수 있겠나"
◇'양도세 효과 없다'는 기사 SNS에 공유한 뒤 반박


■ 강남·마용성은 증여 선회 … 강북·경기권 단기급매 늘수도

◇李대통령, 다주택자 연일 압박
◇토허제로 거래 어려운 한계 인정
◇계약만 해도 양도세 중과 유예
◇다주택자에게 매도할 시간 줘
◇3년 만에 강남 등 증여 최대기록
◇향후 보유세인상땐 더 가속화



3.매일경제가 25일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12곳의 펀드매니저 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이 연내 1200선까지 오를 것이라고 본 응답자가 33.3%에 달했습니다.
1300 이상을 예상한 응답자도 9.1%였습니다.

◇매경, 펀드매니저 33명 긴급 설문…올해 증시 전망
◇與 '코스닥 3000' 부양 시동
◇디지털자산 활성화 마중물
◇가상자산 관련주 기대 커져
◇로봇·2차전지도 상승 탄력
◇'2부 리그' 인식극복 등 과제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 현황판에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58포인트(2.43%) 오른 993.93에 장을 마치며 지난 2022년 1월 7일(995.16) 이후 4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재훈 기자]



4.한국 현대 정치사의 거물이자 진보 진영의 정신적 거목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74세.

◇"심근경색으로 타계, 향년 73세…정치 40년, 평화통일에 헌신한 삶"
◇1988년 13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 7선 의원으로 활약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여당 대표




5.매일경제가 독자들의 개별적 선호도에 맞춰 뉴스를 골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비서 ‘MAI(매경AI) 에이전트’를 25일 정식 오픈합니다.
MAI 홈페이지(mai.mk.co.kr)에 아이디를 입력하면 됩니다.

◇매경 'MAI 에이전트' 서비스
◇세계최초 AI와 뉴스·주식 결합



6. 李 "국민 눈높이 부합 못해"…청문회 종료 이틀만에 결단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지명 철회'
◇좌우 통합형 인사 발탁했지만... 부정청약·갑질 등 의혹 터지며
◇與서도 불가론 커지자 선제 철회
◇예산처 수장 공백 장기화될 듯
◇후임엔 논란 적은 관료 출신 거론
◇중도 성향 정치인 지명 가능성도



7.  "그야말로 괴물"…삼성, 승기 잡더니 또 승부수 던진다

◇삼성 고성능 HBM4, 내달 엔비디아 첫 공급
◇"삼성 HBM4 성능 괴물 수준"…3년 절치부심 끝 판도 뒤집어
◇내달 엔비디아·AMD에 납품…고속·고대역폭·저전력 삼박자
◇최종 검증 통과…공식 출하
◇세계 최고속도 '게임체인저'
◇루빈 등 AI 가속기에 탑재

삼성전자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HBM4가 적용된 인공지능(AI) 가속기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행사장에 전시돼 있다. 최혁 기자



8. '은' 찌꺼기 덕에 7000억 '잭팟'…부업 잘 나가자 대박난 기업

◇'부업'이 더 잘나가는 고려아연
◇銀으로만 올해 7000억 더 번다
◇'귀금속 랠리'에 본격 수혜
◇아연·납 제련서 나온 찌꺼기 은
◇1년새 3배 폭등…100달러 돌파
◇본업만큼 벌며 수익성 '효자'로
◇100% 회수 기술력 확보한데다... 안티모니 등 희소금속값도 강세
◇올해 영업이익 대폭 늘어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