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2026년 1월 30일 금요일

■국민의힘이 ‘당원 게시판’ 사태를 이유로 한동훈 전 대표를 최종 제명했습니다.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장동혁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이어지며 당 내홍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제명 결정에도 좋은 정치에 대한 열망은 꺾을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밝히면서 무소속 출마 등 향후 행보를 둘러싼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을 둘러싼 금품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김경 전 서울시의원을 네 번째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통화 녹취 등을 토대로 실제 금품 전달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서울시의회에서 확보한 자료에서 김경 전 시의원 가족 등이 운영한 회사 5곳의 세금 관련 서류를 확인했습니다. 이들 회사는 김 전 시의원이 관련 상임위에 있을 당시 설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건희 씨가 1심에서 특검 구형보다 낮은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으면서 정치권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검과 김건희 씨 측은 모두 항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재판부는 김건희 씨의 방조죄가 성립하더라도 공소시효가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특검은 항소심에서도 쉽지 않은 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영하 30도를 넘는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공습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협상을 앞두고 유럽연합은 추가 제재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미국 대표 기술주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일부 기업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투자 부담 우려가 커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을 만나 관세 재인상 철회를 위한 협의를 진행합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워싱턴DC에 합류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HBM4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코스피는 사상 처음 5,200선을 돌파했습니다.
■현대차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 여파로 영업이익은 2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관세 비용은 기아와 합쳐 7조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두고 지자체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과천시는 반대 입장을, 성남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3주 연속 확대되며 14주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습니다. 전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주거 불안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합니다. 경찰은 쿠팡의 자체 조사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김병기 의원의 전직 보좌진 채용 압박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쿠팡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이 피감기관과 접촉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몰다 뺑소니 사고를 낸 고등학생에게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처분을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범죄 조직원들이 관공서를 사칭해 물품 구매 사기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200여 명, 피해 금액은 71억 원에 달합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9도까지 떨어졌고 한낮에도 -2도에 그치겠습니다.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으로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30일)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갈라 디너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갈라 디너는 ‘이건희 컬렉션’의 첫 해외 순회전인 ‘한국의 보물’ 전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 1일 폐막하는 이번 전시의 누적 관람객은 6만50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1. 정부가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경기 과천 경마장·태릉CC 용지 등을 활용해 수도권 도심 최상급 입지에 6만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2기 신도시인 경기 판교가 개발될 때 공급된 3만가구 대비 두 배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 1만 가구 들어설 용산국제업무지구 >
정부가 29일 서울 용산과 경기 과천 등 수도권 선호 지역에 6만 가구를 짓는 내용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1·29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당초 계획보다 4000가구 늘어난 총 1만 가구의 주거시설 건설 계획이 확정된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임형택 기자
2.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받는 정기 성과급도 성격에 따라 퇴직금을 산정할 때 일부 포함돼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기업에서 많게는 한 번에 수천만 원씩 지급되는 성과급이 평균 임금에 산입되면 근로자가 받는 퇴직금은 늘고 그만큼 기업 부담은 증가할 전망입니다.

◇대법 "삼성전자 성과급,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대법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목표 인센티브 임금으로 봐야"
◇삼전 퇴직금 비용 年2천억 쑥
◇소급적용땐 추가 부담 눈덩이
◇삼성전자 첫 과반노조도 등장
■ 노동계 "임금범위 바로잡아" 환영…재계 "인센티브 규모 축소할 수도"

◇인센티브 보상 키워온 기업들
◇보상체계 전면 수정 불가피
◇제2의 통상임금 사태 우려도
3.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호전에 따라 삼성전자는 1조3000억원 규모 4분기 결산 특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9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3조8374억원과 영업이익 20조7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 삼성 "HBM 매출 3배 확대"…SK "점유율 압도 자신"

◇'반도체 투톱' 콘퍼런스콜
◇HBM4 진검승부 예고
◇내달 업계 첫 출하 앞둔 삼성... 작년 4분기 영업익 20兆 '최대'
◇"재설계 없이 최고 속도로 공급"
◇고객사 물량 양산 시작한 SK... "주도적 공급사 지위 지속될 것"
◇만드는 족족 팔리는 서버 D램
◇장기계약 요구 속출에 생산확대
■ 삼성 '1.3조원 특별배당'…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 받는다
◇주주환원 확대…1주당 566원
◇고배당 상장사 요건 충족
4. 대법원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채용비리 의혹 사건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던 2심 판결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함 회장이 8년 가까이 지속된 사법 리스크를 일단 털어내면서 하나금융의 중장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2심 판결 일부 번복
◇회장직 유지하게 돼
5.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 차세대 장거리 정밀 화력 체계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 사업은 노르웨이 육군이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90억 크로네, 한화 약 2조8000억원 규모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30일 계약 체결 이후 다연장 로켓 ‘천무’를 노르웨이에 공급하게 됩니다.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체계 노르웨이 육군에 공급
◇폴란드 이어 유럽 공략 '가속'
◇납기·성능·비용 등 종합평가서... K방산, 美·유럽 경쟁사에 앞서
◇민관 협력 '팀코리아'로 역전
◇韓정부 차원 협력의지 전달 주효
◇MRO 등 후속사업 수주도 기대
6. 트럼프 '약달러' 베선트 '강달러'…시장은 약세에 베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계좌' 출범 행사에서 손가락으로 관중석을 가리키고 있다.
트럼프 계좌는 지난해 1월부터 202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신생아에게 투자 계좌를 개설해주고 해당 계좌에 1000달러씩 지원하는 제도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발언 하루 만에…베선트 "美는 강달러 고수"
◇베선트, 시장 개입 가능성 부인
◇美 제조업 부활 노리는 트럼프
◇"약달러 훌륭"…재무부와 엇박자
◇트럼프 리스크에 달러 하락 추세
◇월가 "달러 20% 더 떨어질 수도"
7. 방향 튼 1400조 연기금 … 국내 투자 늘린다

◇정부, 자산운용방향 첫 발표
◇해외 투자비중 44%까지 늘자
◇기금 평가에 코스닥 5% 반영
◇벤처 투자기금 가산점 2배로
◇해외투자땐 환율 영향도 평가

◇ 국민연금도 코스닥 전폭 지원…"더 많은 수익 난다면 투자확대"
8.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시총1위 탈환

◇코스피 5200·코스닥 1160 돌파
◇외인 반도체 투톱 2조 매도
◇개인 1.6조 순매수로 방어
◇하이닉스 90만닉스 가시권
◇코스닥선 2차전지주 강세
9. 엔비디아, 韓에 퀀텀센터 설립…한미 '양자연합군' 뜬다



◇과기정통부, 양자 종합계획·기술협의체 출범
◇"반도체로 양자기술 따라잡는다"
◇IBM·아이온큐 등 해외 양자기업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과 손잡아
◇2035년 양자칩 세계 1위 목표
◇통신·센서 등 5개 클러스터 지정
◇양자기술 적용 사례 최대한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