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2월 6일 금요일

달빛 마켓 2026. 2. 6. 07:55



■다주택자를 향해 연일 고강도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는 ‘투기성·비거주 1주택’까지 겨냥하며, 이른바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에 대해 주거 목적이 아니라면 손해가 될 수 있다며 사실상 경고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공천헌금 1억 원을 돌려받은 뒤 후원 형태로 다시 건넸다는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 측은 수상한 자금은 최대한 가려내 반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김 전 시의원 측은 의심받을 만한 돈만 돌려줬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마귀’에 비유한 발언을 두고 청와대에도 마귀는 있다며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한나라당 시절 무주택 서민 정책 홍보 사례를 거론하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압박에 대해 오늘까지 공식 사퇴 요구가 있으면 당원 투표로 판단을 맡기겠다며 정치 생명을 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가 ‘숙주 논란’으로 번지며 갈등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는 합당 선언이 아닌 제안이라며 내부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 1심에서 민간업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된 뒤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검찰 수사의 조작성을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검찰 해체를 앞둔 자포자기라며 맞섰습니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사건에서 김건희 씨에 이어 명태균 씨까지 무죄 판단이 나오면서, 향후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공천 거래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명 씨는 ‘황금폰’을 숨기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컸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27% 올라 5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양도세 중과 재개 논의로 매물이 늘면서 집값 상승세가 다소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SK텔레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넘게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관세 재인상 방침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안보 협력 분야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국가안보실은 이미 관세 문제가 안보 논의 지연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 재인상 방침을 되돌리기 위해 방미했던 여한구 통상본부장은 빈손으로 귀국했으며, 대미투자특별법이 처리되더라도 미국이 관세 인상을 철회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와 전기차 보조금 폐지 영향으로 지난해 한국의 대미 전기차 수출이 전년 대비 약 9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를 상대로 오늘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하며,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는 3층 오븐 배기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나왔으며, 경찰은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중심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기존 3천3백만 건 외에 추가로 16만5천여 건의 정보가 더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2% 이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구인 감소와 해고 증가로 고용 지표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가 다시 찾아오며 서울 기온은 영하 6도대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수준으로 크게 낮아져 외출 시 각별한 보온이 필요하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6일)

미국이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새로운 무역블록을 출범시켰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앞쪽 왼쪽 둘째)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핵심광물 장관급회의에서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이 이날 관련 핵심광물 협의체인 ‘포지 이니셔티브’의 의장국을 오는 6월까지 수임하기로 한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맨 뒷줄 왼쪽 넷째)도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1. 당정이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은 대형마트에 영업제한과 의무휴업을 규정하고 있는데 전자상거래는 예외를 두는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해당 안건은 오는 8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젠 쿠팡과 한번 해볼만하다”
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 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대형 마트의 온라인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대형 마트들이 도심 주거지 인근 점포를 거점으로 삼아 새벽 배송 시장에서 쿠팡과 경쟁할 수 있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박성원 기자




2. 미국과 러시아의 마지막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이 지난 5일 만료되며, 1970년대부터 약 50년간 이어져 온 미·러 핵 군축 체제가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중심으로 중국을 포함한 새로운 다자 협정을 주장하고 있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이에 반발하며 핵전력 증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美·러, 전략무기 감축 협정 '뉴스타트' 종료
◇러시아서 1년 연장 제안했지만... 트럼프, 中 포함한 새 협정 요구
◇중국은 핵탄두 적다며 선 그어
◇글로벌 군비경쟁 불 붙나
◇미국 등 핵무기 현대화 속도낼 듯
◇UN "국제 평화·안보 중대 위기"

< 시진핑·푸틴 화상회담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회담을 하고 있다. 회담은 1시간25분간 이뤄졌다. 시 주석은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EPA연합뉴스



3.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 첫째 주 서울 평균 상승률은 0.31%에서 0.27%로 둔화됐고, 강남 3구와 마포·성동 등 이른바 ‘한강벨트’ 전반에서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와 함께 임대주택 등 불가피한 경우를 고려한 보완 방안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 집값 상승세 주춤
◇다주택자 급매로 시세 하락
◇강남3구 노년층 매도 48%↑
◇李대통령 '똘똘한 한채' 압박
◇장특공 축소·보유세 인상 우려

■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 안 하는 게 이익"
◇비거주 1주택 장특공 축소 시사
◇양도세 중과 보완책 내주 발표
◇임차인 거주기간 보장 등 담길 듯



4.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수사 인력을 ‘수사관’ 단일 직군으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검토하던 이원화 방안에서 선회해 수사 구조를 단순화하고, 공소청에는 보완수사권이 아닌 ‘보완수사요구권’만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중 관련 법안 처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민주 "중수청 인력 일원화 공소청엔 보완수사요구권"
◇사법관·수사관 이원화 폐기
◇이르면 이달 중 법안 통과



5. 미국이 중국의 희토류 독점에 대응해 무역블록 ‘포지 이니셔티브’ 출범을 공식화했습니다.
핵심광물에 공통 거래 규칙을 적용해 공급망 충격과 중국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으로 일본·호주 등 약 55개국을 협력 파트너로 설정했습니다.
한국은 가입을 검토 중이지만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의장국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 확대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美 핵심광물 무역블록 출범
◇트럼프 외교·경제실세 총출동
◇54國 대표단 워싱턴 불러모아
◇루비오 "한 나라에 쏠림 심각... 공급망 최악의 경우 올수도"
◇밴스 "가격하한 체계 만들것"
◇中 "국제질서 훼손 안돼" 비판




6. 李대통령 "공권력 총동원 고물가 시정하라"…독과점 정조준

< “과학기술 인재 대체복무 확대”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과학기술 인재 대체복무 확대와 군 체제 전면 개편 방침 등을 밝히고 있다.
왼쪽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설 앞두고 '물가관리TF' 구성 지시
◇"국제 밀값 폭락해도 국내는 올라"
◇원인 '담합·복잡한 유통구조' 꼽아
◇"물가 잡을 새로운 방법 발굴하라"
◇공정위에 가격조정명령 활용 주문



7. '더 이상 못 버텨' 비명 속출하는데…한전은 '15조 잭팟'

◇원가 40% 떨어져도 꿈쩍않는 전기료
◇작년 산업용 전기 '원가·판매가 격차' 역대 최대
◇한전 '흑자의 역설'…발전사 영업익 급감,
◇발전사 공급가 대폭 낮아졌는데 판매가격 요지부동
◇실적 고꾸라진 민간 발전사…한전, 막대한 부채에 요금 못내려
◇철강·석화기업은 비명



8. "서른 넘은 자식 생활비 대느라 허덕 … 노후 준비는 뒷전"

◇미취업 30대 자녀 둔 가구 소득·지출 분석
◇30대 무직·미혼자녀 있는 가구
◇소득은 취업 가구의 63%인데... 식료품 등 필수 지출은 더 많아
◇은퇴 후 임시·일용직근로 하면... 한달 여유자금 고작 16만원뿐
◇청년 일자리 특단 대책 필요



9. 개미, 6.7조 사상최대 매수에도…코스피 5200 깨졌다

◇외국인 5조 '매도 폭탄'에 털썩
◇하이닉스 6%·삼성전자 5% 급락
◇롯데관광개발·이마트 등 강세
◇저평가 종목 찾아 순환매 가속
◇증권가는 "반도체 조정 후 반등"



10. 자신감 붙은 삼성…HBM4용 D램 투자로 주도권 쥔다

◇평택4공장 증설 본격 착수
◇엔비디아 테스트 가장 먼저 통과
◇'기술 경쟁력' 회복했다는 평가
◇HBM4용 D램 생산량 170% 확대
◇대량양산 체제로 수요 적극 대응
◇'메모리 슈퍼사이클' 계속된다
◇최첨단 D램뿐 아니라 범용도 늘려
◇초유의 공급난을 반등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