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간추린 뉴스, 2026년 2월 10일 화요일

달빛 마켓 2026. 2. 10. 15:01



■경찰이 여러 의혹이 제기된 김병기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으며, 제기된 의혹만 13가지에 달해 여러 차례 소환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검찰이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경찰은 영장에서 빠진 나머지 의혹들에 대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억 원 처리 방향을 상의하는 녹취가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에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이 구속 갈림길에 서면서, 엇갈린 진술 속에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의 1심 선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초반 성적표가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오며 특검 수사의 완성도를 둘러싼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의 집사로 불린 김예성 씨의 횡령 사건 1심에서 일부 공소기각이 선고됐고,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된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도 법원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선거 차량 비용을 대납받은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그림을 대가로 공천을 청탁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를 둘러싼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가짜뉴스’ 지적이 정치권 공방으로 번진 가운데, 이재명 정부 2년 차 첫 대정부질의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정계 복귀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까지 제명되면서 당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가 징계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차 특검 추천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거듭 사과했지만, 당내에서는 ‘제2의 체포동의안’이라는 반발이 나오며 향후 합당 논의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엡스타인 파문이 유럽 각국 왕실과 정·관계 고위 인사들로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노르웨이와 영국 등에서 고위 인사들을 상대로 한 수사와 정치적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개월 만에 미국과 핵 협상을 재개한 이란이 최대 쟁점인 우라늄 농축 문제에서 타협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 입장 관철을 위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합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보유하지도 않은 ‘유령 비트코인’ 62만 개를 잘못 지급한 사고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거래소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 사건이라며, 해당 코인의 반환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체류자격 신고 의무를 확대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거래 시 내외국인 모두에 대해 자금조달계획서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8년 동안 멈춰 섰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이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계획에 힘입어 송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면서 사업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불거진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원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으며, 추가 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수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충남 논산 딸기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농식품 해외 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동남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다음 달 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의 예매가 오는 23일 시작되는 가운데, 티켓팅 전부터 공연 인근 호텔 예약이 마감되거나 요금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 선수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빅에어 종목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화요일 아침 출근길 큰 추위는 없겠지만 전국에 차츰 비나 눈이 내릴 전망으로,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4도 수준이며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0일)

정부가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이후 서울 시내 아파트 매물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급매 물건을 알리는 가격표가 붙어 있다. [한주형 기자]



1. 일본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총선에서 단독 개헌 발의선을 넘어서는 압승을 거두자 일본 증시가 즉각 반응했습니다.
‘사나에노믹스’의 조기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입니다.
9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 오른 5만6363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단독 개헌발의선 확보
◇연정 유신회와 합치면 352석
◇'전쟁 가능 국가' 밀어붙이나
◇방위비 증액·살상무기 수출 추진
◇아베보다 강경 우익 노선 걸을 듯
◇與, 개헌 착수 당장은 어려워
◇참의원도 3분의 2 확보해야

< 엔화가치 오르고 국채값 하락 >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이 압승하자 9일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가 상승(국채 가격 하락)하고 엔·달러 환율은 156엔대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도쿄 시민들이 시세가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日 확장재정에…닛케이 4% 가까이 뛰고 국채값 하락
◇아베 랠리 소환한 다카이치 랠리…채권시장은 경계감 뚜렷



2. 독일 산업 안전의 출발점은 ‘한 사람이 결정하지 못하게 만든 구조’에 있습니다.
위험성 평가부터 최종적인 작업 허가까지 최소한 두 사람의 책임을 의무화한 것입니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9일 독일식 산업안전 구조에 대해 “예방과 감독, 지원이 분리되지 않고 함께 작동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 출신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본부장



3.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상겸 선수는 9일 매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었던 과정과 뒷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평범한 나 같은 사람도 서른 일곱에 4수를 해서 첫 올림픽 메달을 땄다”며 “동료 선수들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도전해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韓 400호 올림픽 메달’ 스노보드銀 김상겸 단독 인터뷰
◇상대 긴장시켜 실수 유도 전략
◇결승선 내가 실수해 아쉬워
◇한때 등골브레이커로 불려
◇부모에 부담주고 싶지 않아... 주말마다 인력사무소 찾아



4.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임대 기간 종료 후 등록 임대주택에 대한 각종 세제도 일반 임대주택과 동일해야 공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해 이들이 보유한 주택을 시장 매물로 끌어내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李대통령, 주택처분 연일 압박
◇등록임대 주택 양도세 면제...'영구적' 보장에 문제 제기
◇1년 후 폐지 또는 축소 언급
◇시장에 다주택자 매물 유도
◇한성숙·송미령 등 장관들도... 실거주 1채 빼고 처분 확산
◇SNS에 연일 임대사업 관련 글
◇"등록임대 다주택, 시장 나오면... 수십만호 공급효과 있어"

< 李대통령 “국민 체감해야 경제 좋아진 것”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종로 통인시장에 방문해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면 경제가 좋아졌다고 말할 수 없다”며 “정책 성과는 통계가 아니라 국민의 일상에서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통인시장에서 상인들과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5. 금융감독원은 최근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를 계기로 가상자산거래소를 상대로 현장검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미공개 정보 이용과 정치테마주 등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9일 “빗썸 사태는 가상자산거래소의 정보 시스템이 가진 근본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코인거래소 감독 강화"… 재발땐 인허가 불이익
◇이찬진 금감원장 간담회
◇"잘못 지급된 코인은 반환해야...현금화한 투자자들은 재앙"
◇계속 뛰는 대출금리 지적하며
◇"일시적 수준 넘으면 막을것"
◇금융위와 갈등 빚었던 특사경... 통제장치 금융위 산하 두기로



6.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우리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을 예정대로 3월께 처리할 경우, 미국이 관세 재인상을 유예하거나 철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장관은 9일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면 관세 재인상이 유예되거나 철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 간담회
◇러트닉, 여야합의 긍정적 평가
◇2주 넘게 늦춰진 美 관보게재
◇한국측 노력이 통했다고 봐야
◇대미투자 후보로 '원전' 논의
◇대산석화 재편안은 이달 발표


■ 김정관 "법정단체 책임 망각…시장 혼란 초래"

◇경제6단체 긴급소집
◇대한상의 '상속세 보도자료' 질타
◇"원문자료, 상속세 전혀 언급 없어
◇공적기관 팩트 철저히 체크해야"
◇감사 착수…담당자 형사고발 검토

< 고개숙인 상의 >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9일 서울 서린동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 현안 점검회의에서 '한국 고액 자산가 해외 유출'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와 관련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를 숙였다. 연합뉴스



7. AI반도체 성능 갈수록 HBM이 좌우 … K메모리에는 '천운'

◇AI반도체 진화의 방향은
◇3~4년 내 AI칩 공급난 대비
◇머스크 '테라 팹' 건설 예고
◇GPU·HBM·패키징 한곳서
◇삼성전자, 로직·메모리 생산
◇TSMC 장악한 패키징도 가능
◇AI반도체 주도권 잡을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