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2026년 4월 7일 화요일

■중동 전쟁 이후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7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이며 협치 복원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정국 현안 갈등이 여전해 실질적 성과 도출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회에서는 중동발 위기 대응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여야 간 충돌이 격화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매표·중국 추경’이라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공세라며 맞서며 처리 과정에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조작 기소로 규정하며 특검 도입을 시사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면죄부를 위한 정치적 시도라고 반발하며 여야 공방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특검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재판부는 오는 29일 선고를 예고하면서 정치권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중동 사태와 관련된 허위 정보 확산이 심각해지자 경찰이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비축유 북한 유출설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와 무관하게 발생한 민간 무인기의 북한 침투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하며 남북관계 안정과 긴장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협상 시한을 재확인하며 주요 기반시설 타격 가능성을 경고하는 한편, 45일 휴전안에 대한 협상 여지를 남기며 압박과 협상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심 석유화학 시설을 추가 공습하면서 국제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에너지 시설 공격이 반복되면서 휴전 협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종전안을 거부하고 ‘영구 종전’ 조건을 고수하며 협상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중재국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나프타 공급 차질이 현실화되며 석유화학 공장 가동 중단과 농업용 비닐 부족 사태가 발생하는 등 국내 산업 전반에 영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료용 플라스틱 제품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품목별 집중 관리에 나서고 사재기 및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며 시장 안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나프타 기반 제품 가격이 급등하며 아세톤과 신나는 두 배 이상, PVC와 비닐은 30% 이상 상승했지만 물량 부족까지 겹치며 일부 업계는 영업 중단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국가 재정 적자가 2년 연속 100조 원을 넘어서며 국가채무가 1,3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국민연금 수익률 개선으로 국가자산이 증가하면서 재정 건전성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삼성전자 실적 기대감에 코스피가 반등했지만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국내선 항공 유류할증료가 한 달 만에 4배 이상 상승하며 항공 이용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에서는 산후조리시설 부족으로 원정 출산과 조리가 이어지는 현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 산후조리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재정 부담 등 구조적 한계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노인이 요양시설 대신 자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지원법이 전국 시행되며 안산시 ‘노인케어 안심주택’ 사례가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서울 아침 기온이 3도대까지 떨어지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7일)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이 꺼져있다.
서울시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부터 5일간 광화문과 명동 대형 전광판 30개의 운영 시간을 자율적으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영 시간은 기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줄어든다. [연합뉴스]
1. 미국·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전기차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산 전기버스에 대해 문턱을 더 높이기로 했습니다.
보조금 정책 효과가 큰 전기승합차 부문에서 국내 제조사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BYD 전기버스 보조금 깎여 … 중국산 韓시장 싹쓸이에 급제동

◇배터리 효율·안전 '미달'... 中전기버스 문턱 높인다
◇국토부, 보조금 기준 차등화
◇기후부와 유사한 형태로 개편
◇배터리 밀도 높은 국산에 유리
◇국산보다 1억 저렴했던 중국산... 가격경쟁력 약화로 타격 예상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시한을 당초 예고했던 6일에서 하루 더 늦추면서 휴전론이 급부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데드라인을 연장한 가운데 양측은 치열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르무즈 개방 조건에…이란 "일시적 휴전 수용 못해"
◇美·이란 '45일 휴전' 검토
◇이란 강경 반응…협상 지켜봐야
◇호르무즈 통행 조율이 최대변수
◇트럼프, 고유가·전쟁비용 부담
◇'승리 선언' 등 출구전략 펼 수도
■ "죄송합니다" 눈물의 가격 인상…전쟁 쇼크에 '비명' 터졌다

◇美·유럽 '소비절벽'
◇기업은 가격 못올리고 비용절감
◇중동發 원재료값 폭등…소비 시장은 더 악화
◇제조업체들, 포장지 크기 줄이고...인건비 절감 위해 채용도 중단
◇유럽 소비자심리 지수 4.1P 추락
◇美선 생활비 벌려고 헌혈하기도
3.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한과 관련해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한 경우까지는 허용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1주택자가 세입자를 낀 집을 팔지 못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라는 주문도 내놨습니다.
■ 다주택자, 주택 '급처분' 대신 선택한 방법이…'깜짝 결과'

◇李 "5월9일 신청까지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토지거래 허가 신청만해도 허용
◇공급 늘려 매물 잠김 최소화
4.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연계한 상장지수펀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근 급성장하기 시작한 우주 산업을 미래에셋의 핵심 금융상품으로 편입하려는 전략을 세운 것입니다.
박현주 회장 "우주 비즈니스, 아무나 못해"

◇우주테마株 투자 과열경고
◇시장 낙관만 하면 큰코다쳐
◇독보적 기업 장기투자해야
◇K우주항공, 곧 성숙기 진입
◇묻지마 테마 열풍 경계 당부
5. 국세청이 1월부터 수도권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해보니 두 곳 중 한 곳에서 가업상속공제 남용 소지가 확인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이에 따라 가업상속공제 대상과 조건은 강화하고 한도는 축소하는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무늬만 빵집·주차장으로 상속세 0원…'꼼수 가업' 퇴출

◇주차장·베이커리카페 상속공제 못받는다
◇빵 안굽는 제과점·기술 없는 '꼼수 가업' 퇴출
◇李 "주차장이 무슨 가업이냐, 기가 차다"
◇대상업종 줄이고 최소 운영기간 요건 강화
◇李 “세금 내는 사람이 바보” 직격
◇가업상속공제 악용 차단…재경부, 세법 개정 추진
◇상속세 회피 노린 업종 엄격 배제…사후관리기간 등 요건 대폭 강화
6. 中企 담합, 대기업과 거래할 때는 허용…"乙의 협상력 높인다"

◇공정위 '생계형 담합 허용안' 내달 마련
◇대통령 한마디에 정부 '태세전환'
◇"원자재 상승분 등 반영 가능"
◇무늬만 中企 '슈퍼乙'은 제외
7. 실적·터보퀀트·D램값…삼전닉스 주가 가를 '3대 이슈'

◇삼성전자·하이닉스 주가 향방 시나리오
◇AI 서버發 HBM·D램 수출 급증
◇삼전닉스 실적 개선 기대감 커
◇영업익 컨센서스 111%·86% 쑥
◇터보퀀트 영향, 당장은 제한적
◇D램값 둔화 땐 피크아웃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