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낸시랭 "이혼 3년이나 걸릴 줄 몰랐다…족쇄가 풀린 느낌"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이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낸시랭은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스칼렛 페어리' 전시회 개최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던 이혼인데, 지금은 속이 시원하고 족쇄가 풀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의 이혼 인용 이후 이번 전시회 활동으로 오랜만에 미디어 인터뷰에 응한 낸시랭은 "요즘 얼굴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면서 "그건 서류상으로 3년만에 이혼이 확정됐기 때문인 것 같은데, 족쇄가 풀린 느낌이다"라고 했다. 낸시랭은 "5000만원의 위자료 지급 판결이 났는데,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이게 우리나라 위자료 최고 수준의 금액이라고 한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많은 것들이 이번 판결로 위로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