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효준 중국 귀화, 제 2의 빅토르 안 나오나? 또 한 명의 '빅토르 안'이 중국에서 탄생할 조짐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이 중국 귀화를 선택하고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준의 측근은 6일 그의 근황을 소개하며 중국 특별 귀화절차를 밝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효준은 한국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올림픽 무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만큼 고심 끝에 중국행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임효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m 동메달을 따냈다. 임효준이 중국행을 결정한 것은 두 가지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 먼저 개인적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징계문제로 인해 대표선수 선발이 쉽지 않다는 판단을 한.. 이전 1 다음